지난 주에 자차로 동남부에서 서부(옐로스톤, 로키산 등) 15박 일정으로 여행하는 일정 조언을 구했던 사람입니다. 


아이리스님께서 상세 조언을 주셔서 세부 일정을 완성해 가던 차에 자동차로 이동하는 날짜가 너무 많아서 

결국은 비행기+렌트카로 여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예약 완료)


옐로스톤 숙소도 당초 Lake lodge 3박+OF snow 1박이었다가, 일부 숙소를 취소하고 재예약하여

Lake lodge 2박+OF snow 1박으로 변경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옐로스톤 숙소는 7.15-17일 예약완료 상태)


바꾸게 된 잠정적 일정을 정리해 보면,



1일차 (7.9일): 애틀랜타 → 덴버 (22:43 도착) / 덴버공항 인근 숙박

2일차 (7.10일): 덴버 → 콜로라도 스프링스, 신들의 정원 등 관광 / 덴버 숙박

3일차 (7.11일): 덴버 → Badlands NP, Badlands 인근 숙박

4일차 (7.12일): Badlands NP 관람, 러시모어, Custer State Park 등 관람 / Rapid city 숙박

5일차 (7.13일): 블랙힐스 남은 관광지 + Devils Tower 관람 / Gillette 숙박

6일차 (7.14일): Gillette → Cody, 가는 길에 Bighorn Forest산 넘는 경로 등 관광 

7일차 (7.15일): Cody → Lake Lodge, 가는 길에 beartooth hwy, lamar valley, Roosevelt, Mammoth 등 관람 (옐로스톤 1일차)

8일차 (7.16일): 옐로스톤 2일차 / Lake Lodge 숙박

9일차 (7.17일): 옐로스톤 3일차 / OF snow 숙박

10일차 (7.18일): 그랜트 티턴 관람 / 그랜드 티턴에서 에스테스 파크 가는 길 숙박 (숙소 미정)

11일차 (7.19일): 그랜드 티턴 인근 숙소 → 에스테스 파크 이동 / 에스테스 파크 숙박

12일차 (7.20일): 에스테스 파크 → 로키산 관광 / 에스테스 파크 숙박

13일차 (7.21일): 에스테스 파크 및 로키산 관광 → 덴버 공항 (7.22일 24:59 출발) 




문의드리고 싶은 것은, 


1. 상기 조건 하에서 옐로스톤 내부 동선을 어떻게 편성해야 할지

2. 일정에 수정 (추가, 삭제 등)할 부분은 없는지

3. 그랜드 티턴 인근 숙소는 어디쯤에서 잡는 것이 좋은지 (그랜드 티턴 내 롯지는 4인 식구에 맞는 방이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입니다. 



앞서도 정성어린 조언과 여행 지식 듬뿍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요, 

이제 많이 다듬어져 가는 일정에 조금 더 첨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65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4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599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16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60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17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5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71 2
11914 LA에서 Death Valley 당일치기 [2] 부털이 2010.04.15 11438 1
11913 미국 동부일정도 문의드립니다 [8] file 386c 2012.06.25 11422 0
11912 Big Bend 여행기 - 1 [1] file 샘스파 2012.04.08 11419 2
11911 그랜드 캐년 스카이 워크개장 [2] Juni 2007.03.30 11401 104
11910 [여행후기] 2-30대 커플의 좌충우돌 그랜드 3대 캐년, 옐로스톤, 그래드티턴 이야기! [6] file NYD 2016.08.17 11392 0
11909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11 - 6일차 : Phoenix Downtown & Chasefield Tour file snoopydec 2015.03.02 11372 0
11908 캘리포니아의 고래관광과 롱비치 수족관 [1] baby 2005.01.18 11368 140
11907 [re] 몬트레이와 카멜, 그리고 산타바바라의 숙소정보 [1] baby 2004.07.12 11366 96
11906 LA에서 17마일 드라이브 거쳐서 샌프란시스코 까지 가는 빠른경로 부탁드립니다.★ [2] 오재혁 2005.06.14 11361 101
11905 피닉스를 출발해 작은 그랜드서클을 돌아 라스베가스로 가는 계획 [11] file 아이리스 2018.01.25 11354 3
11904 짧고 강렬했던 유타남부 여행 - Zion, Bryce Canyon [4] Doldori 2011.03.30 11327 3
11903 다섯번째날 - 라스베가스에서 요세미티까지 [4] 김현기 2005.03.27 11325 95
11902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 death valley를 거쳐 라스베가스까지.. [4] dolphine 2005.03.25 11308 96
11901 3박4일 메인주(아카디아 국립공원) 뉴헴프셔주(화이트마운틴)여행기-가을과 단풍과 바다. [3] 바람개비 2007.10.13 11294 46
11900 [2016.10.1~10.7 미국] 그랜드서클 RV(캠핑카) 여행의 장점과 단점 [12] file LEEHO 2016.10.12 11284 3
11899 레인보우 브릿지 [1] file 정대석 2010.10.09 11281 1
11898 2일째 - 자본주의 상징, 라스베가스 victor 2002.10.14 11276 28
11897 옐로스톤 여행기9: 아홉째날-Salt Lake City 근처 [3] 최머시기 2008.07.31 11273 18
11896 시애틀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LA까지 [8] 이창근 2006.07.14 11250 105
11895 국제운전면허로 미국에서 12인승 밴 빌릴 때 [2] 시카고의겨울 2006.06.08 11230 128
11894 단풍여행 2 - North Lake, Bishop, CA - June Lake Loop - San Francisco [5] sun 2010.10.31 11198 3
11893 6일째 - 동화의 세계, 디즈니랜드 victor 2002.10.14 11178 29
11892 미국 서부여행기 (7) 샌디에고, 세콰이어 국립공원 [4] file Chris 2008.09.17 11171 11
11891 미국 서부여행기 (16) 오레곤 코스트, 콜럼비아강 (26,27,28일차) [3] file Chris 2008.10.01 11155 8
11890 [re] 커리빌리지에 대한 의견 (Yosemite Curry Village) ★ [11] baby 2005.03.18 11130 12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