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서클여행 45

 

12/15/2104

-          Irvine에서 6에 출발하여 10번을 거쳐 피닉스에서 17번을 타고 Sedona에 도착

-          피닉스를 지나면서 정겹게 만나는Saguaro 선인장 - 17번을 지나면서 봄이 되면Saguaro선인장 꽃들이 어우러질 아름다운 17번 도로의 모습을 상상하며 달렸다. 아름다운 4월에 다시 한번 들러야지

-          Sedona는 다음에 조용히 다시 오기로 하고 Bell Rock, Chapel of Holy Cross, Airport Vortex를 방문 하고 Page로 이동하여 Best Western에 숙박

12/16

-          아침에 호텔식사를 하고(꽤 괜찮음) Antelope Canyon 관광을 예약.

-          아침을 먹고 Horseshoes Bend를 둘러보고Glen Canyon Dam Lake Powell을 조망하고Antelope Canyon에서 빛의 향연을 즐김

-          Monument Valley로 이동하여 공원을 한번 둘러보고 공원내의 The View Hotel에 숙박

-          겨울철 비수기라The View Hotel숙박비가 반값인 $100, 아쉽게도 비가 내려 기대했던 일출은 보지 못했음

12/17

-          Moab으로 이동하여 Comfort Suit에 숙소를 정하고 Arches Park을 방문

-          비가 약간씩 내리고 있어 자동차로 둘러보고 나와 Canoelands NP에 들렀으나 안개가 너무 짖게 깔려Green River Overlook Point에 서서 안개만 바라보다 돌아옴

-          Dead Horse SP도 함께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안개로 포기

-          일리노이에서 학교 다니는 아들이 집에 온다 하여 일정을 단축하고 빨리 돌아가기로 함

12/18

-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Capitol Reef NP을 항함

-          Capitol Reef NP을 향하는 24번 도로그 자체가 모두 공원 같았음

-          지나는 길에Goblin Valley State Park에 들림(한번 가볼만함)

-          Capitol Reef NP Scenic view Drive를 달리고 나와 달리고 달려서 Las Vegas 7시경 도착

-          호텔비 $14Hooter Hotel 18층에서 Las Vegas 야경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12/19

-          아침 6에 일어나 Death Valley 입구에 있는 온천 Tecopa로 출발

-          8시경에Tecopa 노천온천탕에서 피로를 품(그 시간에 아무도 없어서 아주 자유를 누리며^^)

-          온천욕을 마치고 China Ranch를 방문하고 나오다가 다시 한번 온천에 들림

-          온천관리자가 없어 현재는 무료로 개방되는 온천에서 한번더 온천욕을 하고 집으로 향함

-          Irvine에 오후 5시경 도착

 

 

여행후기

-          Wife와 둘이서 그냥 승용차로 다녔음 (Lexus ES), 총 마일리지 약 1900마일, Monument Valley에서 비포장 도로에도 들어갔으나 큰 무리가 없었음

-          사막사막을 달리는 그 자체가 여행

-          Grand Circle내에 많은 국립공원들이 있으나 이것은 단지 관광의 포인트의 하나 일 뿐이며 서클내 전체지역이 너무나 아름답고 경이로운 대 자연이었음

-          Grand Circle의 여행은 대자연을 느끼는 여행이라는 생각

-     겨울이라 도로사정을 걱정 하였으나 매우 양호하였음.

-          겨울철 비수기라 호텔비가 매우 저렴.

-          호텔은 예약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을 확인하고 호텔에 직접가서 Deal. 더 비싸면 인테넷을 들이대고보통 인터넷 가격과 동일 하거나 더 싼 가격을 제시 하기도 하였음

-          겨울철이라 국립공원이 입장료를 징수하지 않았음(방문한 Arches NP, Canyonland NP의 경우)

-          사막이 옷을 입는 4월에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

-    LA에서 쉽게 갈수 있고 몇번 다녀온 그랜드캐년, 브라이스, 자이언 캐년은 이번에 들러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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