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5 19:43
다음 주에 4박 5일로 미 서부지역을 캐년 중심으로 자동차 여행할 계획입니다.
LA에서 출발하며 라스베거스를 중심으로 데쓰밸리/그랜드 캐년/자이언/브라이스/모뉴먼트/알쳐스캐년을 최대한 타이트하게 (사진찍는 위주로, 트래킹은 그랜드캐년 정도만)
짜보았습니다.
2인이 번갈아가며 렌트카 운전을 할 계획이라 장거리 운전에 대해 큰 염려는 없어 보여서 일정을 짜보았는데요.
1일차: LA 오전 출발 - 데쓰밸리 경유 (짧게 포인트 위주로 구경) - 라스베거스 저녁 도착(숙박 및 야경투어)
2일차: 라스베거스 오전 출발 - 자이언 캐년 경유 (차로 UT-9 풍경 위주) - 브라이스캐년 투어 및 숙박
3일차: 브라이스캐년 오전 출발 - 알쳐스캐년 (시간보고 선택) - 모뉴먼트 밸리 (빠르게 사진만)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Maswik lodge 숙박)
4일차: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투어 - 라스베거스 도착
5일차: 라스베거스 출발 - LA 저녁 도착
일정이 많이 타이트해 보여서요. 가능할까요? 국립공원 Annual Pass를 가입할 예정이구요.
알쳐스캐년을 안갈 경우 Page쪽에서 Lake powell과 엔텔로프 캐년을 보고 올 차선책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숙박은 LA와 라스베거스, 그랜드캐년 롯지만 예약을 하고 갈 것이고 나머지 여정은 당일 결정할 계획인데 괜찮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