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년전에 그랜드서클+동부까지 한달간 여행을 했었는데, 내년에는 서부 국립공원+캐나다 로키를 가려고 합니다.

저번에 해 보지 않았던 것 위주로 계획을 짰습니다.

참고로 남편은 60대 중반, 저는 50대 중반입니다.


지난번에 질문을 올렸더니 '푸른등선'님이 아주 자세히 답변을 해 주셔서 일정을 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로키에서의 일정은 질문에서 뺐어요.


숙박장소를 제가 정한대로 그대로 진행을 하면 될런지 그게 궁금해서 다시 한번 아이리스님께 여쭤 봅니다.

운전은 저하고 남편하고 교대로 하구요, 미국에서의 운전은 몇가지 규정만 잘 지키면 한국보다 더 쉬웠다고 생각 합니다.

차량은 풀사이즈로 빌려요.


SFO in LAX out입니다.


6/11. 인천(16:00)→SFO(10:40) → 렌터카 인수 →산 호세 한인마켓→Los Banos(La Quinta)숙박       

   12.  Los Banos→Yosemite Glacier point(여기는 두번 세번 가도 좋음) →호텔에 가기 전에 여기 저기 구경 →요세미티 Yosemite view lodge 숙박(2박)

   13. Yosemite Falls Trail(8시간 정도 예상)  미러레잌, 버날폴스는 전에 다녀와서 패스

   14. 오전에 다시 한바퀴 돌고2시 출발 →한식당 경유 → Sacramento 숙박

   15. Sacraminto →Roseburg 숙박 ( 운전만 6시간 30분 +3시간)   

   16. Roseburg → Arlington 숙박  (오늘도 운전만 )

   17. Arlington → Clearwater 숙박 ( 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해서 정함)

   18. Clearwater  → Jasper 3박  (오늘 하루는 좀 쉬어야 함)

   19. Maligine Lake Cruise

   20.  Jasper Sky Tram →Edith Cavell 

   21. Jasper →peyto →Lake Agnes Trail →Lake Louise  1박  

   22. Moraine Lake → Banff 2박

       Two jack lake

       Vermilion lake

       Johnston canyon

   23. Banff Gondola

       Bow falls

       Tunnel Mountain reservoir

   24. 밴프 출발 →  Glacier NP→ 로건 패스 트레킹 →Columbia falls or Glacier NP에 숙박

   25. Columbia falls →Bozeman (마트 들러서 식료품 구입)

   26  Bozeman→ Yellow stone  3박 (캐년 롯지 1박, OF 2박. 예약 완료)

   27. 엘로우 스톤(많은 후기들을 보고 계획을 세우긴 했어요)

   28. 옐로우 스톤

   29.옐로우 스톤→Grand Teton→Idaho falls

   30. 아이다호 폴스 → 모압 에서 (3박)

7/ 1. 아치스 국립공원

    2. 캐년랜즈 트레킹

    3.모압 → 나바호 모뉴멘트 밸리→Page(홀슈벤드, 엔탈롭캐년은 패스)

    4. Page →그랜드 캐년 노스림 1박 (롯지예약 완료)

    5.노스림 출발 → Narrow Trail →자이언캐년 롯지 2박 예약 예정(이 날짜는 아직 오픈이 안되어 오픈이 되면 바로 예약 예정)

    6.엔젤스 랜딩→ 자이언캐년 롯지 

    7.라스베가스

    8. 라스베가스→LA(렌터카 반납후  지인집에서 3박)

    9. LA

   10.LA

   11. LAX→ICN


        

    저희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브라이스캐년보다는 자이언캐년이 훨씬 더 좋았는데 자이언에서 트레킹을 꼭 해 보고 싶어서 2박을 결정 했어요.


          요세미티를 먼저 가고(폭포물이 없어지기 전에) 캐나다 로키를 먼저 가는 이유가 7월이 되기 전에 가려구요.(밴프에 사람이 더 많아 질까봐요)

         숙소는 일단 국립공원에서는 국립공원 안에 잡으려고 하고,  일반 지역 호텔은 검색을 했더니 La Quinta, Comfort, Best Western, Hampton Inn&suits.

          이 정도가 괜찮은 것 같아요.

         5년전 숙박비하고 비교를 했더니 50%이상이 추가가 되네요.  



맵스미, 구글맵을  참고해서 동선을 짰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어요ㅠㅠ

요세미티 다음 여정이 재스퍼, 밴프라서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게 큰 문제이긴 해요.

과연 저 일정대로 움직일 수 있을까요?

Yellowstone과 Grand canyon North Rim에서는 숙박을 이미 예약을 해서 일정을 변경하기가 어렵고

옐로우스톤 도착하기 전까지는 일정을 변경할수가 있는데(인천에서 출발 날짜를 6월11일 보다 더 빠르게) 그러면 구경 할 수 있는 날짜가 더 많아집니다.

지루하게 하루 종일 운전만 하는 구간이  꽤 많이 있어서요. 도중에 구경 할 곳이 있으면 구경을 하면 덜 지루 할 것도 같아요.



 그리고, CAA,AAA멤버쉽에게도 할인을 해 주는 호텔이 많이 있던데, 유료로 KAA가입을 해야 CAA,AAA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해서 가입비 6만원 내고

          유료 멤버쉽가입을 하려고 합니다.

          숙박 일수가 많다 보니 만들어 두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그리고, 마침 숙박하려고 했던 호텔들이 거의 멤버쉽 호텔들이라서요.


두서 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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