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Devils Postpile National Monument 방문기

2018.09.28 02:43

청산 조회 수:1157 추천:2

2018년 9월22일 토요일 오후 늦게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을 출발해서 

요세미티 티오가를 거쳐

June Lake Loop를 들러 항상 숙제 거리로 남겨 두었던

Deviles Postpile National Monument를 가봅니다

티오가는 최근 요세미티 산불때문에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나무타는 냄새는 아직있습니다.

120번 도로상 으로 탄 나무들이 보이는군요.

나무들도 그리 신나 보이지 않습니다.

나무 탄 먼지,재 등이 싸여 있는지 그리 푸르지 않고 축 쳐저있는 느낌입니다.

요세미티를 뒤로 한채 395번까지 달려봅니다.

일요일 아침 일찍 기상 오전 5시경.

어디서 기상했는지는 비밀입니다.

맘모스 스키장 근처 커피숍에서 익스프레소 한잔 마시고

데빌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뒤를 보니 해가 뜹니다


IMG_0481.jpg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차 한대 보이질 않습니다.

맘모스 스키 Area를 통과해서 Minaret Viata Station (9175ft) 를 거쳐 이 표지판 까지 (7560 ft)는 15마일 속도 Limit 인데 

길이 아주좁고 한쪽은 2000피트 수직 하강 절벽길 이므로 운전 아주 조심해야 됩니다.

길이 좁아 가끔 박자를 마춰 차를 세워서 반대편 차를 보내고 가야 합니다.

이길 가시기 전에 맘모스 스킹장 근처 커피숍에서 익스프레소 3 Shot 정도 드시고 천천히 오시길..

약 30분 가량 거북이 걸음으로 가세요.


DSC04458 (1).jpg


Devils Postpile Ranger Station 으로 내려가면서 해가 뜨길래 사진 한장 찍어 봅니다.

위험 하지만 아까운 장면이라 가지고 오고 싶었습니다.

아침에는 오전 일찍이라

입장료를 받지 않았으나

오전 10시경 나갈때 Park Fee가 10불 이라는데

NP Annual Pass가 있으면 Free 입니다


DSC04451 (1).jpg


DSC04437 (1).jpg


저 산 봉우리가 마운틴 위트니가 아닌가

예상합니다 

지도를 자세히 보니 마운틴 위트니가 아닌것 같습니다.

다시 찿아봐야 겠어요.

The Minarets 입니다

제일 뾰족한 봉우리 늑대 윗입술 모양 Clyde 12281 ft

늑대 아랫입술 모양 Michael 12250 ft

다음 기회에 저 산을 어떻게 가볼까

연구중 입니다.

산밑에 아름다운 Lake이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Minarets_(California)


DSC04447.jpg


다내려와서 Ranger Station에서 데빌 까진 0.4마일 트레일을 해야 됩니다.

아주 한적 합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광경입니다 

정교한 기계로 깍은 모양입니다 


DSC04487 (1).jpg


육각형인지 팔각형인지 

아무튼 신기합니다 


DSC04482 (1).jpg


자갈밭 처럼 정교한 조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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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리 생겨 났을까요?

80,000년전 부터 이 신비한 돌들의 역사가 시작 됩니다.

언뜻 로마 건축물이 무너진 흔적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건축돌로 쓰인 재료 같습니다.


DSC04493 (1).jpg


기계로 깍은 돌 기둥이라 해도

믿겠습니다 

자연의 신비의 힘은 놀랍습니다.


DSC04481 (1).jpg


레인저 스테이션 근처의 표지판입니다 

Devils Postpile 까지만 가려 했는데...

밑의 Rainbow Falls 2.5사인이

제 마음을 자꾸 잡습니다 

이 트레일 근처에 그 유명한 PCT 트레일이 통과 하고있습니다 


DSC04461 (1).jpg


성냥개비 돌 기둥 입니다.

아주 단단한 화강암 종류의 

신비한 돌들입니다.

몇 천년 동안 저곳에 있었을까요 


DSC04506.jpg


내친김에 Rainbow Fall이 어떤가 2마일 왕복 4마일을 가보기로 합니다.

아침 일찍이라 트레일에 아무도 없습니다.

백팩에 Bear Spray를 가지고 갔지만 조금 망설여 집니다.

그래도 가 봅니다 

그냥 천연 그대로로 보전해둔지라 쓰러진 나무도 그대로 입니다.

영화에 저런데 곰이 많이 나오던데...


IMG_0518.jpg


드디어 인적없는 2마일을 걸어 레인보우 폭포에 도착 합니다 

사진과 달리 실제론 낙차가 100ft 이상 입니다

폭포 소리도 제법 웅장합니다 


DSC04518 (1).jpg


5월 이나 6월경에는

수량이 풍부해 대단 할것 같습니다.

Park Website에 보니 폭포의 수량이 지금과 비교가 안됩니다.

또 숙제를 남겨둡니다.

조용히 폭포 소리를 듣고있으면

자연에 취할듯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5PZtqtApFbM


IMG_0550.jpg


베이지역으로 오는길 June Lake Loop를  다시 드려다 보고 갑니다.

2년전 10월 초엔 단풍이 제법 있었는데

오늘은 단풍이 아직 이릅니다.

그리도 올해는 단풍나무들이 신나 보이질 않은 느낌입니다

한국의 추석달을 June Lake 근처에서 실껏 봅니다.

밑에 있는 사진은 

오늘 부터 June Lake 오뚜기 바위로 명명 합니다.


DSC04555 (1).jpg


가끔은 

혼자 훌연듯 떠나 보는 여행도

추억이 될듯 합니다.ㅎ


June Lake 오뚜기야

꽃피는 내년 2019년 봄에 다시 보자.

추운겨울 잘 보내고 있어라.

눈이 많이 올텐데....




방문 정보를 참고 하세요

https://www.nps.gov/depo/planyourvisit/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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