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여행일정 글을 올려 아이리스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다시 일정을 수정해서

거의 최종 단계에 있는 중입니다..그전에 경험자분들과 고수님들께 조금만 더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9월 15일 (Vancouver - LA)

도착시간은 오후 12시 정도인데 입국심사하고 나와서 렌트카 찾고 하면

2, 3 시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아직 LA에서 숙소는 미정인데 왠만하면

한인민박을 갈까 생각중입니다..이유는 가격이야 2급 3급 호텔을 가면 비슷하지만

주차비가 너무 아깝고(하루에 20불정도 하더군요..)민박은 거의 주차 무료이죠..

 민박은 아침을 제공해주니깐요.. ㅋㅋ 그리고

거기 지역분들에게 추천받을 만한 여행지나 대중교통을고 갈수 있는 곳 등..정보를 많이

얻을수 있을것 같아서요..

짐을 놔두고 저녁에는 먹을거리와 가까운 관광지를 둘러볼 생각입니다..

 

-9월 16일 (LA)

처음 계획은 도착하자마자 피곤하지도 않고 체력이 어느정도 있으니 그랜드캐년 쪽으로

이동을 할려고 있으나..이렇게 바꾼 이유가..나중에 밑에 설명드릴께요..^^

이날은 LA시내 구경입니다..헐리우드와 베버리힐즈 등등 이곳저곳 돌아볼 계획입니다..

 

-9월 17일(LA - Williams)

본격적인 이동입니다..구글맵상으로 보니 6시간 40분 나오더군요..

하지만 7시간 동안 운전하는 것도 힘들고 중간에 쉬어가하고..

좀 여유 잊게 가야되겠죠?

그래서 이날은 그냥 이동으로만 잡았습니다..

Williams에 도착해서 숙소를 잡고 시간이 있다면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 가서 석양을보고

내려와서 쉴 계획입니다..

------혹시나 LA에서 Williams로 가는 도중에 볼거리나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9월 18일(Williams - Grand canyon - Las vegas)

아침에 Williams에서 출발하여 Grand Canyon을 둘러보고 오후 3시나 4시쯤 Las Vegas로 이동할계획입니다..

이날 저녁에는 라스베가스에서 쇼도 보고 카지노가서 게임도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아참..여기 숙소는 Priceline을 통해 bidding할껍니다..

여기서 일정을 바꾼이유가 나옵니다..

처음 일정대로 하면 라스베가스에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도착을 하게됩니다..그러면 호텔비는 감당안되게

비싸지지요..하지만 18일에 도착하면 일요일이므로 주중에 가장 싼 요금을 받을수 있게됩니다..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BetterBiddingForume을 보니 4성급에 40불에서 45불까지도 가능하더군요..

저도 그렇게 잡을수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ㅋㅋ

 

-9월 19일(Las Vegas)

종일 라스베가스 투어입니다..맛있는 것도 먹고 여러 호텔 투어도 해야겠지요..

 

-9월 20일(Las Vegas - Death Valley - Bishop)

아침에 라스베가스를 출발하여 데스벨리의 여러 뷰포인트를 통과하여 비숍에서 머무을 계획입니다..

데스벨리를 통과하는 길은 이곳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예전에 Baby님께서 올리신 글들이 매우 유용합니다.

그래서 그 루트를 참고로 하여 통과할겁니다.

 

-9월 21일(Bishop - Yosemite National Park - Mariposa)

비숍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통과하여 마리포사 까지 가능 일정입니다..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길 또한 이 사이트에서 공부를 하여 계획을 세밀하게 짜야겠습니다..

Tiago Rd 를 통과할 계획입니다..설마 9월에 눈이 쌓이진 안겟죠?ㅋ

이날 문제는 숙소인데..시간이 있다면 마리포사보다 더 멀리 가서 숙소를 잡는게

좋을듯 합니다..다음날 일정이 샌프란스시코로 가는거라..다음날을 위해..

----------혹시 경험해보신분들..요세미티를 지나 마리포사 까지 가는것이 하루일정에 나은가요?

샌프란시스코에 더 가깝게 갈수 있나요? 메르세드 정도 까지요..

 

-9월 22일(Mariposa - San francisco)

드디어 샌프란시스코에 입성입니다..

이곳에서 한국분이 하시는 민박에 연락을 해둔 상태이구요..

여자분은 한국분이시구 남편분은 미국인이라 영어를 하기엔 좋은거 같아요..ㅎㅎ

왜냐면 제 여자친구도 일본인이라 영어로만 대화 해야하거든요..

 

-9월 23일(San francisco - ?)

이날 저녁에 어떡해야 될지 고민중입니다..

아이리스 님께서 길로이에서 숙박을 하는게 나을것 같다고 추천을 해주셨는데요..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루면 충분히 볼수있을까하는 걱정에 하루더 숙박을 이곳에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고민입니다..다음날 일정을 보자면 좀더 내려가서 숙박하는게 유리하구요..

모르겠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__)

 

-9월 24일(? - Santa Babara)

길로이가 됏든 샌프란시스코가 됐든 이날은 1번 고속도로를 따라 내려갈 계획입니다..

정말 이쁘다던데..ㅎㅎ

이곳의 드라이브 코스도 열심히 연구해야겠습니다..

이럴때 마다 이 사이트가 너무 너무 감사하네요..운영진분들과 경험자분들 정말 감사^^

아참!! 다음날이 디즈니랜드라서 여자친구가 애너하임 까지 내려가서 숙박을 하자고 하는데..

어떻게..가능할까요? 1번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서 여기저기 내려서 사진도 찍고

솔뱅도 잠깐 들리고 할려는데..하루를 몽땅 투자하지만..애너하임까지 내려가는게 가능할지..

-------------이부분도 조언 부탁드립니다..(__)

 

-9월 25일(Anaheim)

꿈과 희망을 동산 디즈니랜드 입성입니다!!

여기서 또 일정을 이렇게 잡은 이유가 나옵니다..

디즈니랜드 밤에 불꽃놀이가 유명하죠..여름 피크시즌엔 매일 하지만 9월엔 매일 하지 않더군요..

공식 홈페이지를 보니 토요일과 일요일? 이렇게만 하더라구요..

우리 여친님께서 불꽃놀이는 꼭 보셔야 겠답니다..그래서 25일 일요일에 디즈니랜드에 입성하는것으로

계획을 짯습니다..

 

-9월 26일 (?)

이날은 고민중입니다..

즉슨 디즈니랜드를 하루더 볼것이냐..어제는 디즈니랜드 오늘은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이런식으로 이틀을

두고 볼것이냐..아니면 다른 놀이공원을 선택할 것이냐 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스릴있고 아찔한걸 좋아해서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에는 이런것들이 많나요?

아니면 LA에 다른 놀이공원에가서 시간을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식스플래그를 눈독들여보고 있었습니다만..정말 가고싶더라구요..그런데..9월에 평일은 영업을 안하네요..ㅠㅠ

영업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이날은 식스플래그로 갈려고 했는데..

--------------고민중.....(?000

 

-9월 27일 (LA)

다시 LA로 돌아와서 지친 몸을 풀기전에..Universal Studio가야죠..ㅎ

하루 종일 놀면서 시간을 보낼려구요..^^

나이가 서른이 다되가는데 참..놀이기구를 너무 좋아하는듯...ㅎㅎ

 

-9월 28일 (LA)

이날은 마지막 못가본곳도 체크해서 가보고 쇼핑이 주입니다..

저도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는지라 이것저것 선물과 제 옷..등등..사야하구요..

여친은 말할것도 없겟죠..LA에 정말 큰 아울렛이 잇다고 해서 그곳에 갈 계획입니다..

 

-9월 29일(LA- Vancouver)

제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의 미국 여행을 마무리하는 날입니다..

차량반납하고 면세점도 둘러보고 이리저리 하다보면 벤쿠버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되겠죠..

 

이상 저의 미서부 일정이구요..마구 난도질과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UCLA에서 티켓 구매가 일반인한테도 아직 가능한가요? 인터넷을 찾아봐도

최근의 정보는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요즘은 렌트카와 숙박때문에 열심히 인터넷과 싸우고 있는데..

저는 지금 한국면허증이 없습니다..벤쿠버에서 캐나다 면허증으로 바꿧거든요..

올때 국제면허증은 가지고 왔습니다만 유효기간이 지났습니다..1년..;;

그래서 처음에는 렌트카를 알라모 한국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습니다만

면허증 관계로 다시 취소해서 다시 렌트카를 처음부터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Orbitz에서 찾아보니 괜찮은게 많더라구요..예약을 할려구 했는데..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보험이지요..오비츠에서 협력하는 엑세스 아메리카 보험이 하루에 9불 이더군요..

렌트카 회사에서 하는것보도 훨씬 절약되는..Good!!

하지만 약관과 규정을 읽어보니 캐나다와 미국에 거주자만 된다네요..

그래서 메일을 보냈습니다..저 한국유학생이고 지금 캐나다 살고 있고..캐나다 면허증도 있다..

가입이 안되느냐? 그러니 답장이 왔습니다..

 

Thank you for contacting Access America to protect your rental car.  We apologize for any inconvenience.
Our insurance policies are designed for US residents.  Unfortunately, if you do not currently reside in the United States, we would not be able to set up a policy for you. 

이렇게요..ㅠㅠ 싼보험을 가입할수 없다니..한국인으로 한국 면허증이 없는 설움..

렌트카 회사에 보험을 가입하면 여행예산에서 엄청 부담될텐데..큰일입니다..하루에 25~30불..헐..;;

그래서 카렌탈 사이트에 가니 또다른 협력업체가 있길래 다시 그쪽도 메일을 보내논 상태입니다..

이곳은 트레블가드라는 보험회사로 하루에 11.99불이더군요..

답장에 가입할수 있다고 오길 기대하면서!!

 

혹시나 Orbitz로 예약하시면서 보험을 사이트에서 가입하실려는 분들은 꼭 참고 하세요..

싸다고 가입하셨다가 보상 하나도 못 받습니다..미국인이 아닌 관계로..이것 중요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9월 3일에는 캐나다 동부로 떠납니다..토론토에서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까지..

다녀와서 캐나다에 질문이 있으면 제가 아는한 도움 드리겠습니다!!

벤쿠버는 지금도 제 손안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ㅋㅋㅋ

 

암튼 이래저래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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