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 싸이트의 도움을 받아 미국서부여행을 다녀온 알람브라라고 합니다.
우선, 언제나 사려깊은 조언을 베풀어주시는 운영진에게 감사드립니다.

저하고 와이프(이하 ‘우리’)는 지난 추석연휴에9일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라스베가스를 다녀왔습니다. 몬트레이에 살고 있는 와이프 친구가 초대를 해서 계획에 없던 여행을 하게 되었죠. 여행을 결심하고 일단  비행기 좌석부터 예약하고 ‘자동차여행은 처음인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참 난감해 했었습니다. 그 때 인터넷에서 이 망망대해의 등대와 같은 이 싸이트를 발견하고, 참 고맙게도 많이 애용했었죠~

우리가 여행을 다녀온 뒤로 밀린 회사일도 처리해야 했고, 회사에서 1년중 가장 바쁜 10월, 11월을 지내느라 이 사이트는 잊고 지냈었는데, 여행전에 많이 받았던 도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앞으로 떠날 분들을 위해 몇가지 기억나는 경험담을 보탤까 합니다. (인간의 한계가 있어서 그런지 3달이 지나니 상세하게 기억나지 않네요. 양해바랍니다)

(한국에서 사전준비)
렌터카 : 트래블직소 (럭셔리 7일 45만원 정도 ; 첨엔 6일 예약했는데 일정상 7일로 변경. 그런데 가격은 다운, 헉!)
숙박 : 라스베가스, 요세미티 커리빌리지, 산루이스오비스포 예약, 비숍은 현지계약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 인터넷예약

(일정)
몬트레이 → 요세미티 → 비숍 → 데쓰밸리 →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 샌루이스오비스포 →몬트레이

1일차]  인천공항 17시 출발
2일차]  SF공항 12시 도착, 친구만남, 시내관광
         식당 : Buca Di Bepo 인가 이탈리안 식당으로 우릴 데려갔는데, 정말 양이 엄청났음
         피어39 : 기념품(마그넷, 금문교병따개) 쇼핑, 중간에 있던 과일과게는 정말 비쌌음
                    바다(알카트레즈, 바다사자) 구경, 근처 인앤아웃 및 빵집(유명하다던데 이름이 기억안나요..)
         시내전차 : 트램이라고 불렀던가.. 승객(거의 관광객 티 많이남)이 많아서 잠깐만 탔죠
         바닷가 산책 : 도중에 와이프가 금문교라고 우기던 하얀 다리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금문교는 아닌 것 같음.. 현지 친구가 안내하는데로 다녔는데 금문교는 못봤음
         야구장 : 7시에 SF 자이언츠 야구경기 관람 (친구가 표를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현장판매가 훨씬 싸요. 인기경기가 아니라면 현장구매 권유) 경기내용은 투수전이라 별로 재미없었고, SF투수도 이름이 어려워서 기억 안했는데 뉴스에서 올해 월드시리즈 하이라이트 보니 당시 그 투수가 나오더군요(범가너라고) 린스컴하고 오랫동안 잘할거 같음
귀가 : 10시에 끝나고 몬트레이로 귀가 (현지 첫날일정을 너무 무리하게 잡아서 3일간 코피터지고 쌩고생했죠.. 첫날은 무조건 여유있는 일정이 좋을 것 같음)

3일차] 코스트코 : 몬트레이 코스트코에서 식료품 구입. 식료품은 정말 싸다!! 말린 너츠류(피스타치오/체리/블루베리 섞여있음, 제조사는 커클레이크?)는 운전하면서 심심할때마다 먹었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한국올 때 다섯봉지 사왔음ㅋㅋ. 그런데 미국드라마에 자주 나오던 진한 빨강사과는 별로였구요.. 여하튼 물, 과일, 과자, 라면 박스단위로 트렁크 가득 채웠음(이게 문제가 될줄이야..)
         렌터카 : 트래블직소는 차등급만 선택 가능(현지에서 맘에 드는 차를 고르려 했는데, 럭셔리급은 딱 1대엿음. 그것은 캐딜락DTS. 운전하는 동안 가끔씩 내가 쇼퍼가 된듯한 착각이 들었음. 기름도 많이먹고..후회)
         요세미티 향해 출발(152E-59N-140E) : 점심먹고 출발했는데 크루즈컨트롤 설정하고 정속으로 달리다 그만 STOP표지판을 못보고 지나쳤음. 10초뒤 백미러로 보이는 번쩍번쩍하는 경광등.. 으 걸렸구나! (반대편 차선에서 고소하다는 듯 한쌍의 미국남녀가 웃음을 남기고 지나가는 순간, 머리속에는 $500정도 벌금액수와 함께 한국에서 준비했던 멘트가 떠올랐음.  경찰이 빨간 STOP을 보면 멈춰야했는데 위반했다는 대강 그런 내용의 훈시를 듣고 있을 때, 나는 간절한 목소리로 말했음. ‘I do not know ENGLAND’… 몇초간 정적이 흐른뒤 경찰아저씨는 모자를 한번 벗었다가 번쩍하는 대머리를 한번 보여주고는 다시 쓰더니 미국에 언제왔고 어디로 가느냐고 묻고선 이번엔 그냥 가란다. 쌩큐라고 한 다섯번은 말했죠(내돈 미국에 세금안내고 굳었다! ㅋㅋ )
           요세미티 국립공원 안에는 기름값이 1.5배 이상 되었음. 다음날 타이오가로드를 넘어갈 계획이라면 마리포사 지역이 국립공원 들어가기 전 제일 마지막 저렴한 주유소였던것같음. 우린 그냥 지나갔다가 공원에서 비싸게 대가를 치뤘죠.(그래도 한국에 비하면야 저렴하죠~)
        커리빌리지 : 허름한 나무천막 텐트임. 군대 훈련용 막사 수준.. 딱 군용모포 지급. 시차적응 안되서인지 고지대여서 그런지 코피가 계속나오는 환자인데, 군대막사에서 자려니 한숨만 푹푹.. 여기저기 경고문이 많던데, 대부분 곰과 관련된 내용(핵심은 먹을것을 텐트안, 차안에도 보관해서는 안되고 만약 곰이 찾아오면 $5천 벌금…!! (이런 트렁크에 음식 엄청 많은데..  ) 벌금의 압박 때문에 트렁크에서 텐트옆 음식보관함까지 멀고 먼길을 30분 왕복햇음.   수종은 모르겠으나 쭉쭉뻗은 나무 사이로 별이 반짝이고, 사방은 고요하고 참..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이국적인 곳이긴 하엿음

4일차] 마리포사그로브 출발(41S) : 생각보다 먼길. 내려간길을 다시올라와야한다고 생각하니 조급함이 많아짐(차라리 요세미티빌리지 안에서 숙박하지 않는 것이 일정상 더 나을 것 같음)
         자이언트 세콰이어 관람 : 30분정도 등반(산책), 하산길에는 힘들어서 코끼리열차를 편도요금 지불하고 이용하려 했는데, 기사아저씨가 그냥 타라고 했음(캄사!) 출발직전. 앞에 않아있던 할머니가 우리가 무단 승차한 줄 알고 기사에게 큰소리로 고자질했음. 역쉬 미쿡은 다르구나!!  
          글레이셔포인트 : 일요일이어서인지 결혼식하는 커플도 잇었음.
                           그리고 여기저기서 귀를 간지럽히는 한국말.. 어쩜 이리 잘 들릴까ㅋ
          타이오가도로 횡단 : 나중에 알고 보니 미국에서 가장 고지대 길. 어쩐지 귀가 계속 아프더군요. 2000피트(고도 600미터) 정도는 거의 1,2분만에 직선으로 오르락 내리락.. 땅이 크니 길도 한국처럼 꼬불꼬불 한 곳이 거의 없어요. 중간에 호수가에서 휴식
          리바이닝-비숍(395S) : 석양이 비추는 멋진 길이었음. 왼쪽에 모노호수(비소 생명체 연구지역)의 파란빛과 석양에 물든 오렌지빛 산과 하늘이 이국적이었음. 예전에 오락실에 하던 스포츠카 게임 배경화면 같았던 길.
          비숍에서는 길가에 있던 베스트웨스턴인에 묵었음. 카운터 아저씨가 에이스벤츄라에 나오던 짐캐리와 같은 외모로 주절주절.. 룸상태는 괜찮았음. 컵라면도 끓여먹고.

5일차] 데쓰밸리 배드워터 : 중간중간 포인트(VISTA POINT)에서 휴식했는데,, 바로 차에 돌아올수밖에 없엇음.(맨살이 햇빛에 타들어가는 것 같이 따가와서..) 휴게소 옆에 있던 모래언덕(DUNE)은 생각보도 작앗음. 덤프트력 수백차면 조성가능겠던데요. 배드워터도 백인들은 일광욕하듯이 멀리까지 걸어갔는데, 우린 50미터만 갔다가 바로 턴. 앗! 뜨거뜨거뜨거~    단테스피크를 찾아 내려가다가(178S) 결국 못찾고 돌아가기엔 너무 늦어 그냥 쭉 내려갔음. 길 상태가 별로 좋지않아 후회했는데 갑자기 나타난 개 한마리..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여우였음.(네가 TV에 출연하엿던 그 사막여우냐??)
         라스베가스 : 파리호텔숙박, 바로 앞에 벨라지오호텔 분수쇼 등 거리 구경.   기념품 구입. 저는 카지노칩 모양의 골프볼마커(중앙에 분리되는 작은 볼마커가 별도로 있어요)를 몇 개 샀는데, 한국에서 인기폭발이었음, 특히 캐디들이 신기해함

6일차] 그랜드캐년 : 경비행기 투어버스 탑승(5시반, 새벽부터 와이프는 피곤하다고 옹알옹알..) 일본친구들이 많아서 일본어가이드도 있었음. 인터넷에 한국어 안내방송이 잇다고 봤는데 찾지는 못했음. 그리고 비행기의 왼쪽창이 관람하기 좋은데 우린 오른쪽에 배정받았음. 전체를 훓어보니 왼쪽은 거의 대부분 백인들. 오른쪽은 아시아계…. 그리고 우리 비행기는 창문이 작아서 밖도 잘 안보였음.   둘이 합쳐서 $460정도 소요됐는데, 사실 돈이 많이 아까웠음. 비용보다 시간이 더 아까워서 일정을 잡았으나.. 비추
        쇼관람 : 그랜드캐년에서 호텔로 돌아오니 2시쯤. 사전 계획상 쇼핑을 가야했으나 피곤해서 도저히 갈 수 없었죠. 잠시 쉬다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고기뷔페에 갔음. 몬테카를로호텔인가.. 저렴한 가격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품질. 전날 먹었던 파리호텔 1층 프랑스식당에 비하면 질은 조금 떨어지나 양은 비교가 안됨
           저녁에 KA쇼 관람(인터넷에서 알아낸 smartervegas.com에서 40% 할인가격으로 구입) 정말 재미난 쇼!! (돌아오면서, 우리는 어제밤도 그냥 쉬지말고 쇼를 하나 더 볼 것을 하는 후회를 무지많이 햇음. 그랜드캐년 갈 비용이면 쇼를 2개 더 볼 수 있었죠.)

7일차] 프림 아울렛 : 갈길이 멀어 고속도로변 아울렛 방문. 폴로와 코치가 가격이 정말 착했음(친구가 코치가방 10개 사서 귀국하는 사람도 봤다고 말했을 때는 비웃었는데,, 우리도 7개나 샀음. 개당 $120 정도. 엄마, 장모, 처제, 제수씨 등등 다 좋아함)
         쇼핑을 넘 오래하고 점심 먹고 여유있게 출발(15W, 58W) 예정과 달리 베이커스필드에 도착하니 저녁시간. 조금 안좋은 동네 멕시코계가 많은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려니 조금 불안했음. 허겁지겁 저녁을 먹고 반은 테이크아웃하고 차에 올라타고 바로 출발. 정신없이 가다가 주위는 깜깜해지고 5번 고속도로옆 주유소를 지날 때 오일게이지를 보니 3분의 1정도는 남아있었죠. 그런데 문제는 그 때부터 100마일 정도 떨어진 산루이스오비스포까지 주유소도 없고 마을도 한두곳 밨에 없는 난감한 상황을 예상못한거죠. 순진하게 한국처럼 여기저기 주유소가 잇고 늦은밤까지 영업할것이란 헛된 생각을 했던거죠. 초행길에, 야간운전에, 설상가상 완전 꼬부랑 산길. 대략 중간까지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며 운전했는데, 갑자기 계기판에 오일 EMPTY등이 들어오니.. 와이프는 놀라서 돌아가자고 생떼고.. 네비에 가까운 주유소를 찍어보아도 50마일은 떨어져 있고.. 로밍한 핸드폰은 산간지역이라 통화불능이고.. 정말 절망적인 순간이엇습니다.
        갈때까지 가보자하는 심정으로 앞으로 향했죠. 속으로는 떨고 있으면서도 와이프에게는 엠프티등 들어와도 목적지까지 충분히 갈 수 잇게 설계되어 있다고 너스레도 떨었죠. 그런데 험한 산길에서 내가 가능하면 브레이크를 밟지않고 커브길도 휙휙 지나가니 금방 눈치채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미국에 오고싶지 않았다는둥, 차라리 유럽에 갈걸 그랬다는둥 주절주절… 힘들엇습니다. ‘당신 친구가 초대해서 여기 온거잖아’ 말하고 싶었으나 애써 참았죠..  다행히 산정상에서 내리막으로 들어선 것 같아 탄력주행으로 기름을 아껴가면서 운전할 수 잇었고요. 또한가지 차량성능은 과격하게 몰 때 알 수 있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아이 때문에 항상 안전운전하는데 위급상황이라 코너길에서 감속하지 않고 빠른속도로 회전하더라도 좋은차라 그런지 코너링을 버텨주더라고요 되더라구요.(타이어는 많이 달았을 거에요)
        다행히, 정말 다행히, 가장 가까운 주유소에 도착햇는데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주인은 나오지 않고,, 다시 결정의 순간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101S 고속도로를 따라 10마일정도 가야하는데 중간에 멈추면 어떡하나… 결과적으로 목적지에는 도착했으니 선택은 잘 한것인데, 6,70마일정도를 앵꼬등 켜진상태로 운전해야했던 당시를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습니다.

8일차] 허스트캐슬 : 간밤에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여독이 많이 쌓여서 아침먹고 여유있게 출발. 허스트캐슬은 멀리서 볼 땐 멋진데, 가까이서 보면 실망감이 스머스멀 찾아옴. 특히, 잘 꾸며진 앞면과 달리 뒤편 실내 수영장은 조악한 콘크리트 덩어리라는 느낌을 받았죠. 유럽에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스페인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이 생각나던데 그곳은 멀리서 볼 때보다 가까이 다가가서 오밀조밀한 문양, 타일, 햇빛이 들어오는 창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별것 아닌 것 같고 떠벌리고 있다는 나만의 생각이 들었음.
        빅서 : 해안길. 멋있었죠. 사진도 많이 찍고. 운전하기는 힘들었습니다~
        페블비치골프장 : 여기만 가려해도 18마일도로 입장료를 내야 하더군요. 18홀 옆에가서 사진찍고, 기념품 구입하고 등등

9일차] 몬트레이서 SF공항 출발 : 101N 고속도로로 가다보니 실리콘밸리, 스탠포드대학교 이정표가 보이더군요. 시간만 잇으면 가볼텐데..


간략하게 경험담을 올리려 했는데, 넘 길어져 버렸네요. 앞으로 저와 비슷한 코스로 가시는 분들은 제 경험을 취사선택해서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일을 대비해서 1갤론정도는 PT병에 따로 싫고 다녀도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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