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어른2+어린이1[만4세])은 금번 추석 연휴에 즈음하여 미국 렌트카 여행 예정입니다.

이 기간 중 일부를 시애틀 주변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데, 비행기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9.29(금) : 12:20 시애틀 공항 도착

10.2(월) : 18:30 시애틀 공항 출발 -라스베가스 공항 도착 or 10.3(화) : 15:10 시애틀 공항 출발 - 라스베가스 공항 도착

(시애틀-라스베가스 비행기 일정은 시애틀을 기점으로 한 관광 일정에 따라 변경 가능)


따라서 상기 기간 동안 시애틀을 기점으로 한 렌트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우선적으로 걱정되는 것이, 이 시점의 날씨(비, 눈, 추위 등)와 장시간 차를 타고 움직이는걸 싫어하는 어린이 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날씨나 어린이를 고려한 여행 계획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가 본 Site를 통해서 여러 후기들은 읽어보고는 있습니다만, 도무지 어떤 계획을 잡아야 할지 감이 안와서 문의 드립니다.

그냥 막연하게 드는 생각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 중에 1가지를 선택해야 할것으로 판단 됩니다.


1. 시애틀 주변 국립공원(3개)중 하나를 가는 방법

2. 포틀랜트와 콜롬비아 강 주변을 가는 방법

3. 오레콘 코스트 중북부 일부 구간을 가는 방법

4. 페리를 이용한 빅토리아, 산후안을 가능 방법 등등

(상기 번호는 우선 순위와는 전혀 무관함)


혹시 저희 가족 여행의 상황에 맞는 여행지 및 일정 등에 대한 추천이 가능할지요?

아이리스님 또는 고수 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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