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자동차 여행 사이트를 보니 갈 곳은 너무 많고 시간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공부하고 제 경험도 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꼭 가봐야 한다는 옐로우스톤에 가고 싶어서 나름 공부를 했는데 아이리스님과 고수님들의 조언을 얻고 싶네요.


잭슨홀행은 너무 비싸서 국내선을 통해 솔트레이크 시티에 도착하고 렌트카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4인 가족이라 차 한대를 렌트할 예정이며, 6박 8일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정


- 6 2 : 솔트레이크 시티 도착(12:00)  > 잭슨홀 (19:00), 잭슨홀 1

- 6 3 : 잭슨홀 > 그랜드티턴 > 잭슨홀 1 

- 6 4 : 잭슨홀 > 그랜드티턴 > 옐로우스톤 남쪽 , OF 1

- 6 5 ~ 6 : 옐로우스톤 Canyon Lodge 2

- 6 7 : 옐로우스톤 > 그랜트티턴 > Lava Hot Spring  또는  솔트레이크 1  

- 6 8 : 솔트레이크 관광 23 비행기 탑승 


질문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6월 초 옐로우스톤 여행은 추워서 Grand Prismatic Spring 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어려울까요?
   6월초 또는 7월 20일 즈음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7월은 사람이 너무 많고 모기가 많다고 해서 
   6월을 최적기로 생각하고 일정을 잡았습니다.
   Canyon lodge는 예약했고  OF 1박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중입니다.

2. 그랜드티턴을 잭슨홀에서 숙박하면서 보는 것이 효율적일까요?
   그랜드티턴 내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면 거기서 숙박하는 것이 더 나을까요? 
   잭슨홀에서 숙박하면서 서부 도시를 구경하는 것이 나을까요?

3. 솔트레이크에서 잭슨홀까지 6시간~7시간의 시간이 걸려서 중간에 쉬면서 가려고 합니다.
    라바에서 숙박하는 것이 좋을까요? 솔트레이크에서 숙박하는 것이 좋을까요?

4. 아니면 솔트레이크 일정을 조금 늘려서 근처 아치스 캐년을 보는 것이 좋을까요?
    
5. 1년 계획입니다. 저는 미국에 1년 정도 있을 예정이며 아이들 방학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6월 2일 출발 옐로우스톤(7일)

- 7월 20일 출발 애틀란타 > 워싱턴 > 뉴욕 > 퀘백(14일) - 애틀란타에서 자동차로 이동 

- 11월 17일 출발 그랜드서클(8일) - 그랜드서클 내에서 렌트 예정

- 12월 26일 출발 화이트샌즈(7일) - 화이트샌즈 근처에서 렌트 예정

- 1월 21일 출발 애틀란타 > 플로리다/키웨스트(14일) - 애틀란타에서 자동차로 이동 

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요세미티와 데스밸리는 아마도 가기 힘들겠지만 혹시 위의 일정 중 대체하고 가는 것이 더 좋은 곳이 있을까요?

도움을 주신다면 저의 일년 계획에 커다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68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5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0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18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69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2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5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80 2
11566 라스베가스<->그랜드서클 투어 일정 조언 구합니다. [1] 헤나바나나 2022.08.03 157 0
11565 60대 부모님과 서부 로드트립 [1] Ella 2022.08.03 322 0
11564 로워 앤털로프 캐년 대안 알려주세요 [2] 윤상 2022.08.02 269 0
11563 San Francisco Baybridge 통행료 문의 [3] KKM 2022.08.02 312 0
11562 건강히 잘 다녀왔습니다. ^^ [2] file 셰필드 2022.08.01 274 1
11561 Glacier national park 다녀왔습니다. [8] file sueha 2022.08.01 640 1
11560 LA,vegas,그랜드써클 일정 좀 봐주세요! [7] 도토리묵 2022.07.31 255 0
11559 6월에 다녀온 13박14일 그랜드서클 여행 후기 (1): 라스베가스 ~ 페이지 [3] file 핼쓱이 2022.07.30 472 1
11558 우당탕탕 미국 여행, 짧은 여행기 [2] file 미국소보로 2022.07.28 330 1
11557 10월 일주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Roadtrip 2022.07.28 249 0
11556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7 - Part 4 (Arches NP & Canyonlands NP & Utah 12번 국도) [3] file 똥꼬아빠 2022.07.23 461 1
11555 알카트래즈 애뉴얼패스로 예약할 방법은 없나요? [3] 미국초초초 2022.07.20 249 0
11554 산호세에서 엘에이 갈때 101 도로 질문 입니다. [6] greentea 2022.07.19 252 0
11553 그랜드캐년에서 페이지가는 길 비포장도로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뛰빵이 2022.07.18 385 0
11552 (미국 두 달 여행)55.1만마일을 돌아 집으로.. [6] 리멤버 2022.07.18 501 0
11551 (미국 두 달 여행)54.두 달 여행의 의미 리멤버 2022.07.18 359 0
11550 (미국 두 달 여행)53.다르고 같은 미국 사람들 리멤버 2022.07.18 185 0
11549 (미국 두 달 여행)52.덴버- 매력 넘치는 도시 리멤버 2022.07.18 386 0
11548 (미국 두 달 여행)51.로키마운틴<2>-하늘을 머금은 호수 리멤버 2022.07.18 266 0
11547 (미국 두 달 여행)50.로키마운틴-하늘과 맞닿은 길에서 찾은 평온함 리멤버 2022.07.18 237 0
11546 (미국 두 달 여행)49.그랜드티턴<2>맘속에 담긴 풍경 리멤버 2022.07.18 200 0
11545 (미국 두 달 여행)48.그랜드티턴<1>-이보다 예쁜 곳이 있을까 리멤버 2022.07.18 282 0
11544 (미국 두 달 여행)47.옐로스톤/티턴-야생의 동물을 보다 리멤버 2022.07.18 161 0
11543 (미국 두 달 여행)46.옐로스톤<3>-과거로 돌아간 듯 리멤버 2022.07.18 156 0
11542 (미국 두 달 여행)45.옐로스톤<2>-야생화로 뒤덮힌 산에 오르다 리멤버 2022.07.18 134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