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거주중이고 그랜드캐년을 가보는것이 항상 꿈이었는데요. 

드디어 친구와 함께 이번 3월초에 일주동안 그랜드서클을 가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많은 전문가님들의 글을보며 일정을 짜보았습니다. 숙박을 예약하기 전에 의견 어쭙고싶습니다 ^^


1일차: 라스베가스도착, 렌탈카 픽업 -> st. George 숙박

2일차: 자이언 캐년 투어 -> 브라이스캐년 근처 숙박

3일차: 브라이스 캐년 투어 -> 모압숙박

4일차: 아치스 국립공원 투어, 모압숙박

5일차: 캐년랜드 투어 -> 모뉴먼트밸리 투어 the view hotel 숙박

6일차: 엔탈롭캐년, 호슈즈밴드 투어 -> 그랜드캐년 (캐년 빌리지 숙박)

7일차: 그랜드캐년 헬기투어, 트래킹 (캐년 빌리지 숙박 vs. 플래그 스태프 숙박)

8일차: 세도나 투어 -> 피닉스 시내 숙박

9일차: 피닉스 아웃


총 기간은 9일 이지만 실제 그랜드서클을 돌며 투어하는 기간은 7일 정도입니다. 

그리고여행의 목적이 오직 그랜드서클이라 라스베가스 숙박은 하지않을것 같습니다.

친구와 돌아가면서 운전할것 같은데 친구가 운전에 서툴러 대부분 제가 할것 같네요. 이렇게 긴거리를 운전하는건 저도 처음이지만 트래픽같은 문제가 없을거라 예상하기에 저도 용기를 냈습니다. 

저 일정이 여유있게 액티비티나 트래킹을 할수있는 일정인지 알고싶습니다.

또한, 7일차에 그랜드캐년 투어를 마치고 그곳에서 또 숙박을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플래그스태프에서 숙박을 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딱히 플래그스태프를 가야할 이유는 없지만 밤에 별을 보기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캐년빌리지에서 2박을 하려니 금액부분에서 고민이되구요. 

전문가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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