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시작해서 오레건코스트, 퍼시픽코스트로 LA를 거쳐 데스밸리, 그랜드캐년, 페이지, 마뉴먼트밸리, 모압, 덴버, 배드랜즈, 옐로우스톤, 다시 시애틀로 해서 12박 정도 계획을 잡았습니다. 이렇게 하니 초반 시애틀에서 LA까지 하루에 8시간~9시간 잡히더군요. LA만 지나면 작년에 대충 돌았던 곳이라 여유가 있는데(그 때는 하루에 6-7시간 정도 운전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시애틀에서 -샌프-LA 이곳이 걱정이 되네요.. 해안길이라 프리웨이보다 운전 스트레스도 더 클 것 같구요.  젊었을 때는 하루 최대 13시간도 두어 번 운전했던 것 같은데 늙고 병들고ㅠㅠ 며칠을 이어서 운전하려니 덜컥 겁이 나네요. 


8월2일 시애틀 도착 포트랜드 숙박

8월3일 Crescent city, CA 숙박 8시간 40분 운전

8월4일 San francisco airport 주변 숙박(Twin peaks 둘러보고 가능하면 Bart로 시내 구경) 7시간 운전

8월5일 LA(Torrance) 9시간 운전 

8월6일 Death valley, Las vegas 숙박

8월7일 South rim, Antelope canyon, Page 숙박 

8월8일 Monument valley, moab, Grand juction 숙박 

8월9일 Rocky mountain, Band lands, Rapid city 숙박 (10시간 운전)

8월10일 Grand Teton, Yellow stone  근처 숙박

8월11일 Yellow stone 관광 후 나와서 숙박

8월12일 시애틀 근처

8월13일 시애틀 도착 및 관광 

8월14일 귀국 


* 50대 남자 3명이 갑니다.. 결국 나머지 2명에게 운전을 좀 시켜야겠지요? 이 사람들은 미국에서 운전한 경험이 없지만 서부쪽은 괜찮을 듯 합니다.  뒷 일정이 빡빡하면 배드랜즈 빼고 바로 덴버에서 옐로스톤으로 넘어 가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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