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여행 (Central California Coast) ★

2004.05.18 13:15

baby 조회 수:14254 추천:121




캘리포니아 중부해안 여행(Central California Coast)

Pismo Beach - Morro Bay - Moonstone Beach

Pismo Peach일반적으로 PCH 즉,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 : CA-1번 하이웨이)라 불리는 중가주(Central California) 해안여행 중에서도 위치적으로 볼 때 LA를 출발해 북쪽으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도중의 중간 절반 지점에 해당하는 피스모 비치(Pismo Beach)와 모로베이(Morro Bay)를 지나 북쪽의 샌시미언(San Simeon)까지의 해안 드라이브 여행에 대해서 LA를 출발해서 북으로 향하는 순서대로 말씀드립니다. 그전에 앞서 캘리포니아 해안의 항공사진을 참고해서 같이 보세요. ☞캘리포니아 해안의 항공사진

사이트를 클릭! 하시면, 처음 피스모 비치를 시작으로 지도위에 마우스를 대고 조금씩 움직여가며 클릭해 보시면 캘리포니아의 모든 해안을 헬기에서 바라보듯 쭉~~훑어가며 여러 항공사진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화면의 지도에서 클릭 한 지점의 사진이 가운데 보이고 화면 양쪽으로 왼편엔 그 지점의 북쪽이, 오른편엔 남쪽의 사진을 함께 볼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시간 날 때마다 여러모로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 피스모 비치 (Pismo Beach) : LA에서 해안을 따라 북쪽 약 200마일 거리에 있는 피스모 비치는 비교적 수심이 얕은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이 있는 해변과 차분하고 운치 있는 주변마을의 분위기 덕분인지 며칠간 해변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하거나 가족들의 캠핑여행에도 너무나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 캘리포니아의 전형적인 해안마을입니다. 아빌라 비치(Avila Beach), 셀 비치(Shell Beach) 등 몇몇의 해변이 가까운 거리에 모여 있는 곳입니다. 또 가까운 거리에 아빌라 온천(☞Avila Hot Springs)과 시카모어 온천(☞Sycamore Mireral Springs)..등에서 가벼운 온천욕과 온천수영을 즐겨볼 수도 있으니 하루 종일 해변에서 피곤했던 몸을 저녁엔 온천욕으로 풀어볼 수도 있고 근처 모래언덕에서 ATV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Pismo Beach

그리고 이곳의 해변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 재미는 바로 ‘조개 파기’라고 생각합니다. 해변 모래밭을 조금만 파보면 우리나라의 대합처럼 생긴 제법 커다란 조개류를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답니다. 한때는 엄청난 양의 조개가 채취되기도 하였다지만 현재는 하루에 채취할 수 있는 수량과 크기를 엄격히 제한하고 보호하고 있으니 조개채취를 하실 분들은 안내문을 잘 읽어보고 재미삼아 조금만 파내 보시길 바랍니다. 매년 가을엔 조개축제(Clam Festival)가 열리기도 하고 인근의 마트나 편의점에선 조개 파는 도구를 팔고 있기도 합니다. ☞게시판 관련 페이지 (Pismo Beach & Avila Beach) 

● 몬타나 드 오로 주립공원 (Montana de Oro State Park) : 피스모 비치를 떠나 바로 북쪽에 인접한 샌 루이스 오비스포(San Luis Obispo)를 지나서 약 20마일 거리에 위치한 8,000에이커 규모의 대형 주립공원 지역입니다. 봄에는 노란색의 야생화들이 공원을 뒤덮는데 스페인어로 “Mountain of Gold”라는 뜻의 공원 이름도 이러한 야생화의 물결로 인해 지어졌다고 하는 기암절벽과 전체가 바다 생물로 뒤덮인 벼랑 밑 바위들이 캘리포니아 남부의 해변에서는 좀처럼 보기가 힘든 경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곳입니다. 스푸너스 코브(Spooner's Cove)라 불리는 양쪽 절벽지역의 사이로 마치 숨바꼭질을 하듯 작고 아담한 분위기의 백사장이 있는데 인파가 몰리지 않는 주중에 이 곳을 방문하면 해수욕장 전체를 혼자서 차지할 수 있는 행운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해변 절벽 위로 이 지역만이 만들어내는 평평한 모습의 구릉과 들판이 이어져있고 절벽 사이로 작은 시냇물도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해안의 뒤편 계곡을 따라서 높이 1.347ft의 발렌시아 피크(Valencia Peak)가 공원을 사수하는 장군처럼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벼운 산책을 하기엔 다소 무리지만 발렌시아 픽으로 향하는 트레일을 비롯해 운동 삼아 다녀볼 수 있는 적당한 거리의 여러 하이킹 코스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이곳의 최고 매력 중 하나는 단연 바다낚시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절벽과 모래사장으로 된 캘리포니아주의 해안에서는 어렵게 찾아볼 수 있는 훌륭한 갯바위 낚시터라 할 수 있습니다. 따로 고무보트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얕은 절벽 길을 걸어서 내려가고 올라와야하는 수고가 필요하지만 홍합이나 조개류, 또는 새우나 작은 게, 그리고 갯지렁이를 이용한 일종의 망상어낚시가 짭짤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현지 교민 분들의 표현으론 ‘백돔(?)’이라 부르는 서프퍼치(Surfperch)류를 주로 잡는데 그 중에서는 우리나라의 감성돔과 비슷하게 생긴 Barred-Surfperch낚시가 제일 매력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이런 갯바위 낚시 도중엔 우리나라의 우럭이나 볼락과 비슷하게 생긴 락피쉬(Rock Fish)들이 간간이 걸려 올라와 입맛을 채워주기도 합니다. 회 맛은 물론이고 매운탕을 끓여 놓으면 비록 미국 땅이지만 우리나라의 그 맛을 뺨치는 맛이 있는 생선입니다. 초보자라면 갯바위가 아닌 백사장이나 근처 피어(Pier)의 잔교위에서도 낚시는 가능하고, 물론 근처의 낚시점에서 제공하는 낚싯배를 타고 반나절 정도 짧은 배낚시를 즐길 수도 있는데 운이 좋으면 제법 커다란 광어도 낚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 낚시엔 11월 이후부터 이듬해 3월까지의 겨울철이 보다 더 좋은 시기이고 광어나 가자미 종류의 낚시는 겨울철엔 금어기로 지정되어 낚시 자체를 아예 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만약 성수기에 단 하루라도 이곳의 캠프장에서 주말을 지내실 분들은 선착순으로 운영되는 캠프장의 시스템을 감안한다면 금요일 오전에 도착하는 것이 절대 유리할 것 같습니다. ☞Montana de Oro State Park

Morro Bay Coast

● 모로베이 (Morro Bay) : 몬타나 드 오로 주립공원을 뒤로하고 다시 북쪽으로 약 5마일 정도를 더 올라가면 도착하는 모로베이지역은 일반적인 캘리포니아의 해변과는 약간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다 위에 크고 작은 바위들이 점점이 떠 있어 마치 오레곤(Oregon)주의 바닷가 마을을 연상시키는데 깨끗한 태평양의 해변과 뜨거운 햇살을 감싸주는 각종 숲이 잘 어우러진 주말 나들이 장소로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수적인 분위기의 모로베이는 주변에 자연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한 독특한 해변도시입니다. 도착하게 되면 해변의 입구에 떡! 하니 자리 잡은 576ft 높이의 거대한 모로 락(Morro Rock)이 첫 눈에 가득 들어옵니다. 누가? 조물주가? 이 캘리포니아 해변에 저렇게 큰 바위산을 집어 던져 놓았을까?..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덩그러니 떵~~하니 솟아 있습니다. 저녁 무렵 해지는 시간에 석양이 물든 바다위로 솟아 오른 모로 바위의 모습은 장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orro Bay

또 캘리포니아 여행 중에 들르게 되는 바닷가 마리나 시설엔 주로 개인 레져용 보트나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만 이곳 Morro Bay의 작은 부둣가엔 오히려 고기잡이배들이 많이 정박하고 있어 색다른 정취를 자아냅니다. 작은 항구마을답게 주변 어시장에서 각종 해산물 음식(Sea Food)과 신선한 생선의 구입이 가능합니다. 인근 해안에서 직접 잡은 게와 광어, 도미, 새우 등이 군침을 삼키게 하며 가이드북에는 해변을 끼고 20여개의 레스토랑이 있다고 나와 있는데 저는 적장 가본 곳이 얼마 없는 것 같네요. 또 이곳 바닷가에서도 역시 Surfperch 낚시를 할 수 있는데 보통 물때만 잘 맞추면 16인치 이상의 대어를 낚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낚시는 물론 오션 카약, 요트, 산악 모터사이클, 해양생물 관찰, 하이킹, 골프 등을 즐길 수 있고 이웃한 모로 베이 주립공원(Morro Bay State Beach)은 피크닉 그라운드와 캠프장 시설이 완벽한 곳으로 비수기에도 주말에는 캠프장 구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또 이곳 캠프장 인근에 있는 왜가리 서식지(Heron Rockery)도 유명하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 역시 성수기엔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캠프장의 예약 및 확보는 항상 서둘러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Morro Bay Photo Gallery  

● 캠브리아와 문스톤 비치 (Cambria & Moonstone Beach) : 일명 ‘서민들의 몬트레이’라고도 불리는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의 숨은 진주입니다. 모로베이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정도, 20마일을 더 올라가면 해송으로 뒤덮인 예술인들과 화가들의 마을인 캠브리아(Cambria)가 나옵니다. 동화에 나오는 곳처럼 아담하고 정겨운 느낌을 주는 이 곳의 해변이 바로 문스톤비치(Moonstone Beach)입니다. 흰 모래밭과 맑디맑은 물빛을 자랑하는 이곳역시 인근의 해변과 마찬가지로 썰물 때엔 소라와 조개류..불가사리 그리고 백사장 위를 돌아다니는 작은 게들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고 바다와 육지가 조화를 이루며 뒤편으로는 경사가 원만한 구릉들과 평화로운 들판이 이어져있어 아름다운 석양은 두말할 필요가 없고..시원한 바닷바람과에 실려 오는 향기로운 들꽃 향기와 함께 이곳을 찾는 방문객엔 오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캠브리아 마을의 시내로 들어오면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와 버튼 드라이브(Burton Dr.) 도로의 양옆으로 길게 이어진 각종 상점들과 식당, 그리고 화랑들이 저마다 특색 있는 모습들로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과 웨스트 빌리지(West Village)의 여러 상점을 하나하나 전부 돌아보는 데만 해도 반나절 이상이 걸린다고 하는군요. ☞Cambria & Moonstone Beach

또 이곳으로 향하는 도중에 문스톤 비치에서 남쪽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하모니(Harmony)라는 이름이 예쁜 작은 마을도 들러볼만 합니다. 마을입구에 ‘POP 18(인구 18명)’이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을 정도로 아주 작은 마을인데..Harmony라는 마을의 이름에 어울리는 도자기 공예품, 각종 미니어쳐 제품..등등의 물건을 파는 예쁘장한 상점들과, 유리공예품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가게와, 또 창고처럼 생긴 양조장도 있는 곳입니다. 안내문에는 얼마 전에 이 마을 전체를 통째로 185만 달러에 판다는 ‘마을 Sale’에 관한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이곳 캠브리아 주변을 관광을 마치고 문스톤비치에서 북쪽으로 15분만 가면 샌시미언(San Simeon)에 있는 유명한 관광명소인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에 도착하게 되고 이어서 계속 북으로 향하게 되면 빅 서(Big Sur)를 지나 카멜(Carmel)와 몬트레이(Monterey)에 이르게 됩니다. 모로베이를 떠나 카멜까지는 120마일, 3시간이 소요됩니다.  


● 개인적인 소감 : 방금 위에서도 언급 하였듯 이곳은 저 개인적으론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LA로 일년에 5~6회씩 자주 출장을 다닐 때마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 현지 교포 분들과 어울려 바다낚시를 하러 다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본의 아니게 낚시 얘기를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그 점은 이해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곳을 캠핑 여행할 때 저희들은 주로 LA를 출발할 때 미리 집에서 2~3일간 먹을거리를 전부 준비해서 차에 싣고..현지에 도착해선 고기잡고, 조개 줍고, 또 근처 어시장에서 간단한 안주류를 사가지고 캠프장에서 소주를 반주로 곁들여 한잔씩 마시고 밥 해먹어가며 여행을 하곤 하였습니다. 밤늦도록 현지 교민들의 생활과 우리나라의 얘기를 번갈아 나누며 한국과 미국에 대해서 토론하고 때론 웃으며 논쟁하던 여행시절이 새삼 그리워집니다.^^ 비록 제가 적은 글이지만 다시 읽어보니 불과 몇 년 전이지만 참 많은 추억이 생각나게 하네요..쩝..^^

끝으로 위의 모든 해변에는 하루 약 10~20불 내외로 지낼 수 있는 캠프장 (Campground : 공용도 있고 사설 캠프장도 있습니다)에서부터 값싼 모텔형 숙소(하지만 여름 성수기엔 가격이 많이 오릅니다)도 있고 하룻밤에 200불을 훨씬 넘는 고급 별장형 숙소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소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담하고 고급스러운 개인별장형으로 된 여러 콘도형 리조트들이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와!~~하고 탄성이 나오는 진짜 그림 같이 예쁜 곳들이 해변 곳곳에 숨어있듯 구석구석에 많이 있던데, 저와 함께 이곳에서 함께 낚시 여행을 하던 교포 분들은 주로 RV 파크(RV Park)나 캠프장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아쉽게도 이 해변에선 한번도 그런 고급스런 별장 같은 곳엔 묶어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설펴본 이상의 몇몇 관광 포인트들은 우리나라에서 10~14일 가량의 서부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겐 위의 모든 장소를 전부 다 가보고 관광하기엔 물론 시간적으로 벅찰 수도 있고 때론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운전만하면서 이동만하기 보다는 잠깐 잠깐이라도 차를 세우고 주위를 돌아보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캘리포니아 해안 드라이브 여행을 하거나 해안을 따라 캠핑여행을 하실 분들에게 작은 참고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California Central Coast State P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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