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글들과, 아이리스님의 도움으로 6월말에 Page/Moab/Yellowstone에 잘 다녀왔습니다. 직간접적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겪었던 몇가지를 적어볼까합니다.

 1일 : 6/14 금 : 샌디에고 -> Kanab으로 이동 후 숙박 : La Quinta Inn & Suites Kanab, Kanab

이날 새벽 5시 출발계획은 날라가 버리고 9시쯤 출발 -> 라스베가스 이조곰탕에서 점심 -> Kanab에 왔을 때 저녁시간이 지났지만, 해가 높이 있길래, 그랜드캐년 노스림 에서 일몰구경 후 공원내 식당에서 피자
노스림 : 우선 들어가는 길에 푸르른 들판이 너무 좋았습니다. 샌디에고에서 맨날 돌산만 보다가 연한 초록색 들판을 봐서인지 너무 좋았네요. 아침에 늦게 나와서 짧게나마 하이킹을 못한것이 너무 아쉬었습니다. 노스림에서 보는 일몰도 멋있었네요. 그곳 식당앞에 의자에 앉아서 일몰을 보며 맥주한잔 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Wish list에 추가..

 2일 : 6/15 토 : 엔탈롭 캐년 (Low - Ken's tours : 11시 ) -> Glen Canyon Dam ->모뉴먼트벨리 이동 후 숙박 (The View)
앤탈롭 캐년 - 뭐 말이 필요없죠....사진에서 보던 아름다움이 눈앞에..쫘악..가이드가 사진 많이 찍어줍니다. 사람도 찍어주고, 캐년도 찍어주고, 찍는 포인트도 알려주고, 아 폰카 설정까지...ㅋㅋ...저는 s10을 가져갔는데, 한글메뉴인데도, 대충 보고 설정해 주고, 중간중간 파노라마로 찍어주기도 하더라구요.... 언어설정을 미리 영어로 바꾸어 가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점심 : Dara Thai Express (Safeway 몰) : 만족했습니다. 특히 샐러드바가 있어서 장모님께서 좋아하셨습니다.
Safeway에 starbucks 있습니다. 커피 보충하시고...(전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여행중에는 스벅을 찾기 힘든지라, Venti 한잔 , Venti 물없이 얼음만 넣어서 한잔사서 두번째잔은 나중에 보온병에 들고다니는 시원한물 섞어서 마십니다.)
Safeway : 큰 마켓이죠...치킨(튀김 혹은 구이) 팝니다. 한국 치킨맛에는 한참 떨어지지만, 여행중 저렴한 가격으로 치맥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Glen Canyon Dam Vistor Center(Carl Hayden Visitor Center)에 가시면, Glen Canyon Dam과 Rainbow bridge 두 국립공원의 Junior Ranger Badge를 받을수 있습니다. 물론 해야되는 양은 조금더 많습니다만, Vistor Center 안에서 잘 찾아보면, 답이 있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주니어 레인져 선서를 댐이 보이는 창가에서 해줘서 사진이 멋지게 나옵니다. ^^ 하지만, 저희는 이곳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겨서 가보고 싶었던, Blue Canyon은 포기해야 했습니다. TT. 뱃지 두개와 Stamp 많이 찍은것으로 만족...

 3일 : 6/16 일 : 모뉴먼트벨리 구경 후 Moab 에서 숙박 : Homewood Suites by Hilton Moab(3일)
모뉴먼트벨리 : 우선 The view cabin 강추 : 시설도 좋고, 아침에 일어나서 보는 뷰도 좋았네요. 애들은 2층침대에 매우 만족해 했습니다. 전자레인지 있어서 아침은 햇반과 즉석국을 먹었네요.(여행 출발시 햇반 두박스 + 참치 + 즉석식품 많이 준비해둠). 늦게 일어나서 느즈막히 여행 시작...
모뉴먼트벨리 : 뭐 길이 하나고, 지도가 잘 나와있어서 미리 볼것들이나 동선을 체크해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가세요
점심은 중간에 포인트중에 한곳에서 미리 뎁혀둔 햇반에 후리카케/김으로 주먹밥 + 사발면
이동 : 포레스트검프 포인트는 사람들이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어서 쉽게 찾았습니다.
Moke Dugway 추천합니다. 넘 좋아요... 와이프와 장모님께서 처음에 왜 이딴길로 오냐고 막 뭐라 하셨는데, 중간쯤부터는 우와를 연발하셨네요..
Natural Bridges National Monument : Vistor Center가 5시면 닫습니다. 물론 닫아도 차로 돌아보는것은 문제없는데, 울집애들은 stamp 모으는것을 좋아해서 문닫은것이 좀 아쉬웠네요

Homewood Suites by Hilton Moab : 호텔 깨끗하고 좋아요. 아침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실내 수영장이 밤10시까지 합니다. 애들 둘이 매일 밤에 수영하고 늦게 일어나서 Moab에선 매일 10시 넘어서 여행을 시작했네요.
방에 있는 커피가 Starbucks것입니다. 체크아웃때 좀 받아놓았다가 이후 호텔에서 잘 마셨습니다. 물은 프런트데스크 옆 냉장고 아래칸에 있는 페트병물 가져다 드셔도 됩니다.
시내에 있는 City Market에선 햇반/김/고추장/사발면/라면/꿀꽈배기 팝니다. 물론 가격은 한인마트보다 약간 더 비쌉니다.

 4일 : 6/17 월 : 아치스 캐년 (Delicate Arch)
낮에 갔더니....정말..더워요....물 많이 챙기시고..누군가 아치 안에서 요가하며 사진 찍는데, 멋있더 보이더군요...미리 포즈하나 준비해 가세요..
나오면서 이것저것 보려했으나, 먹구름이 밀려오고 Windows구역에 갔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사람들과 같이 번개치는거 열심히 녹화했네요...큰딸은 번개를 30번 봤다고 합니다. (아...저흰, 비안오는 샌디에고 출신이라 이런거 신기합니다..ㅋㅋ)

 5일 : 6/18 화 : 캐년랜드 Island in the Sky
비지터센터 추천코스인 Grand View point(전 넘 멀리 보여서인지 그냥 그랬네요..)-> Mesa Arch(이것도..뭐..) 순으로 봤습니다
Dead Horse Point 주립공원은 안갔군요...
대신 Shafer Canyond에서 Moab으로 빠지는 비포장길로 나왔습니다. 운전은 어렵지 않았군요..SUV이상 차량이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내려가는길엔 귀가 따가울수 있습니다. (장모님-머리가 쭈뼛쭈뼛 선다,와이프-울엄마 혈압약 드시는데, 왜 이런길로 오느냐 그제 봤으면 됬지 비포장에 한이라도 맺혔냐, 큰딸-언능 오프로드용 타이어로 바꾸고 더 심한데로 가자, 둘째딸 - 무서워...무서워) 하지만, 내려오면 코앞에 펼쳐진 캐년은 코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고, 콜로라도 리버의 모습 또한 장관입니다. Potash pond 모습도 새롭고 마지막은 강변도로....강추..강추...

 6일 : 6/19 수 : 아치스 캐년 (Landscape Arch)->Vernal로 이동
전날들의 감흥이 커서인지 Landscape Arch는 그냥 그랬어요. 나오면서 이것저것 보고 뱃지 받고..
128번(강변로) 타고 이동..전날 비슷한길을 타고 와서 인지 다들 시쿤둥..(전날엔 다들 좋다고 해놓구선...) Shafer Canyond에서 Moab으로 오는길 타셨으면 그냥 191타고 빨리 가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여튼, 139번 : (쉬운) 산길 넘어갑니다, 미리 주유 잘 하시고, 이왕이면 해지기 전에 가세요. 경치는 참 좋습니다. (저한텐, 나무가 있는 산은 다 이뻐보이긴 해요..)
TownePlace Suites by Marriott Vernal : Marriott 포인트 있으신분들 최저포인트로 방 두개짜리 suite을 구하실수 있습니다. 실내수영장은 밤11시까지. (운전후 물놀이 = 꿀잠)
 
 7일 : 6/20 목 : Vernal
애들이 공룡/화석 이런거 좋아하면, Vernal시내의 Utah Field House of Natural History State Park Museum 추천합니다. 어른 7불 애들 3.5불(?)인데 아깝지 않았어요...수억년된 화석들을 엄청 많이 보고 만져볼수 있습니다. 왜 이동네에 공룡화석이 많은지 주변땅은 어떤지에 대한 설명도 있고, 쉽고 재밌고 교육적이였어요.
Dinosaur National Monument
Jackson Hole / Snake River KOA : 좋아요..
 
 8일 : 6/21 금 : 그랜드 티턴 : Headwater's Lodge & Cabins at Flagg Ranch, Moran
주니어 레인저 북이 (8살 6살한테는) 어려워요..여튼 레인저한테 뭐 받아서 비지터 센타 빙빙 도는거 하지 마시고, 그냥 앱까는걸로 하세요..시간 넘 오려걸려요(제출은 다른 비지터 센타로 갔는데, 보지도 않음...TT)
여기부터 추웠어요. 배타고 Hidden falls 갔는데, 우박 떨어짐..경치가 좋아서 만족은 했지만, 엄청 추웠어요..
숙소 : Headwater's Lodge & Cabins
별로..냉장고/전자레인지 없음. 숙소에 따라 주차장에서 (짐끌고) 약간 걸어들어가야함. 아침에 빵사러가기 귀찮음
 
 9일 : 6/22 토 : 남쪽에서 옐로스톤 들어감 - Canyon으로 올라가면서 북쪽으로 :
좋은 경치 + 동물들
West thumb : Abyss pool : ranger program : Geyser/steam/...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유익..
South rim trail & lower falls
upper/lower falls는 Artist point에서 보는것이 좋았습니다.
lower falls view point는 한참 걸어 내려가고 폭포를 눈앞에서 보는것은 좋지만, 폭포의 큰 모습은 안보여요..
Yellowstone Village Inn and Suites : 전자레인지는 식당에서 사용할수 있어요. 복도에선 약간 냄새남. 방은 그냥 오래되었지만, 더럽지는 않음. 직원은 친절. 식당이 좁아서 붐비는 시간은 피해야 합니다. 오트밀이 다양하게 있지만, 계란이나 소세지같은 hot food는 없습니다. Best western 예약했다가 여기가 가격이 더 싸고, trip advisor 점수도 높아서 바꿨는데, 약간 후회?

 10일 : 6/23 일 : 맘모스 핫 스프링스 -> 매디슨 -> 서쪽 : 
대박~~~: Norris의 Steamboat Geyser가 1시간 넘게 빵빵 터졌습니다. 두 구멍에서 이리저리 완전 난리였네요. 레진저 말로는 30년동안 매년와도 못보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완전 멋졌어요...여기서 시간 다보냄...이후 다른 Geyser들이 다 시시해 보임
Grant Village Premium Room : 냉장고/전자레인지 없음. 이불 찝찝..벼룩(flea)에 물려서 고생중인데, 여기서(혹은 전날) 그런거 아닐까라는 강한 의심을 갖고 있습니다..인터넷 안됨. 곰모양 비누 이쁨

 11일 : 6/24 월 : Old Faithful -> Idaho falls
Old Faithful : 멋있어요...
(하지만, 전날 Steamboat에 비해 멀리 보여요&짧아요. 물론 Steamboat는 정말 운이 좋아서 본거라서 뭐라 드릴 말씀이..)
아침에 주차가 힘든데, 구글맵에 Old Faithful Lodge Cafeteria라고 찍혀있는 길쪽에는 빈곳이 좀 있더군요..
참고로 Old Faithful Lodge Cafeteria에서 밥먹으면서 보는 Geyser도 괜찮았어요..가격도 괜찮고 메뉴는 pork rib 추천. Bison meatloaf 어쩌구는 비추 면도 비추
Morning glory가는길에 있는 뭔가 규칙적으로 나온다는 Geyser (지도보니 Grand 같은데, 모르겠네요) 여튼 앉아서 볼수 있는 의자도 많고 사람도 많았는데, 예정시간보다 거의 2시간 뒤에 터지더군요....40분정도 기다리다 나왔는데, 멀리서 터지는거 보니 멋있을것 같긴한데, 시간이...
저녁 : Fuji Sushi & Hibachi : 철판볶음밥 추천
Tru by Hilton Idaho Falls Hotel : 몇일간 후진 후텔들에 있다와서인지 완전 만족했어요 Tru 계열 처음이였는데, 자주 이용할듯 합니다. 포켓볼/다양한 애들 보드게임/실내수영장/12시 체크아웃 : 12시까지 이것저것 실컨 놀다 나왔습니다.

12일 : 6/25 화 : Idaho-> 3시간 운전 -> 쇼숀 폭포 -> 3시간반 -> 솔트레이크
쇼숀폭포 : 저희 가족은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twin falls에 있는 다른 폭포들은 별루구요..
쇼숀 폭포 같은 경우는 댐에서 물의 양을 조절한다고 합니다. 미리 전화로 확인하시고 출발하시는것이 좋겠네요. webcam이 있었는데, 저희 가는날은 접속이 안되었어요

13일 : 6/26 수 : 솔트레이크 구경 후 라스베가스 이동(6시간) 후 숙박
소금사막을 가려했는데, 시내구경에서 넘 많은 시간 소요해서 스킵..
라스베가스 : Palazzo : 이번여행에서 제일 럭셔리한 호텔 :), IHG 카드 있으시면, late check out 요청해보세요 4시까지 가능합니다. 웜풀이 있어서 담날 아침부터 놀았네요..
가리온반 : 좀 짜지만, 국밥/갈비/족발/만두 다 먹을만함
만포면옥(중국집) : 만족

14일 : 6/27 목 집 도착


기존 계획은 이랬구요  http://usacartrip.com/xe/index.php?mid=usa_board&page=4&document_srl=2020414
달라진점은 72세 이신 장모님을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호텔을 새로 구하는것이 힘들것 같아 나중에 뭐라하면 옮기지란 마음으로 그냥 다녔는데, 다행이 잘 해결되었습니다..(호텔 들어갈때마다 좀 찔리긴 하더라구요..TT)

기타 내용입니다.
1. 날씨 체크 열심히 하세요...넘 덥다가 비오다가...뭐 그랬습니다. & 그랜드 티톤/옐로스톤은 엄청 추웠습니다. 다들 두터운 겨울옷을 입고 다니더라구요...
여튼 낮엔 엄청 덥지만, 해가 길어서 늦게까지 놀기에 좋습니다.
2. 전기 물주전자를 고려해보세요. 저희는 보온병 하나엔 매일 뜨거운물을 넣어서 커피와 사발면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캐빈에서는 물주전자에 직접 라면도 끓여 먹구요. 호텔에서는 가습기로도 사용하였습니다. 저희가 여행용으로 쓰는것은 물이 끓자마자 자동으로 꺼지는것이 아니라, 물이 없어지지 않는한 계속 끓고 있는것인데, 누구한테 받은거라 제품명은 모르겠네요..
3. 무전기가 요긴하게 쓰입니다. 국립공원들은 대부분 전화가 안터져요.. 누군가 차에 남거나 다른 코스로 돌때 무전기는 강력합니다.

4. 크린랩 - 주먹밥 만들때/손에 장갑처럼 껴서 먹기/호텔에서 머핀들고 올때 ^^;;;/남은 음식 보관/아주 요긴하게 썼습니다.
5. 국립공원 대부분 구간에 전화/인터넷이 안되요. 정보는 미리 잘 저장해두시고, 최악의 경우 비지터 센타에서 미리 확인하고 움직이세요
전 호텔은 Google travel, 다른것들은 one note를 이용했는데, 그날그날 마다의 볼것들/읽은것들을 정리해두니 편하더군요..
6. 어르신 모시고 가시는분들이 계실텐데, 백업 옵션들을 생각해두세요. 어르신들 상태 수시로 체크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쉬운것으로 바꿔야 할것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사진 한장없고, 내용도 여행기라고 하긴 좀 뭐하지만, 비슷한 코스를 도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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