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는 이런 공간이 있어서 귀한 정보를 나누어주심 감사드립니다^^

자동차로 이동할 기회가 생겨서 그 짬에 이번 여름 옐로스톤을 여행할까 합니다.

일정은 7월 8일(일)에 라스베가스에서 가족들이 모여 7월 14일(토)까지 시애틀 도착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3년 반쯤전에 캘리포니아를 출발해 해안가를 따라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오레곤, 시애틀로 이동하는 여행은 한번 했었고,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 캐년, 새도나..등등의 여행도 했던지라

이번에는 옐로스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꼭 자동차로 이동을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저희가 오래전 그랜드써클 여행시에는 앤터롶캐년이 오픈이 안되어 있었어서

사실 옐로스톤 여행만도 빡빡하리라 생각하면서도 

이번 기회에 앤터롶캐년을 들러가고 싶은 욕심이 나서요 ^^;;


라스베가스에서 옐로스톤 올라가는 길에 앤터롶캐년+홀슈밴드를 하루 거쳐서 가면 어떨까 하는데..

이번이 아니면 또 그 지역을 지나게 될일이 없을 것 같아서요.


  9일 (월) 앤터롶캐년/ 홀슈밴드 ( ? )

10일 (화) 솔트레잌씨티, 아이다호 폴스 그랜드티턴 도착 ( ? )

11일 (수) 그랜드티턴 1 (사우스 옐로스톤 숙박)

12일 (목) 옐로스톤 1     (웨스트 옐로스톤 숙박)

13일 (금) 옐로스톤 2    (?)

14일 (토) 시애틀


장거리 운전 여행은 많이 해보긴 했는데 이번에 일정이  조금 빡빡하기도 하고

숙소를 어디에 정하는것이 효과적일지 감이 잘 안오기도 해서요.

어린아이가 있어서 디테일한 여행이 못 되더라도

주어진 기회라 그나마 감사히 사용하고픈 마음이 있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위와 같은 일정일때 효과적인 숙박과

일정을 조금 바꾸더라도 새로운 좋은 의견 주셨음 하고요~

혹시 일정이 2일 정도 늘어난다고 가정할때 계획을 어떻게 수정하는것이 좋을지 

여행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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