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 : 호스슈밴드의 전경
#두번재 사진 : 눈내리는 브라이스 캐년

네번째날 : 페이지에서 브라이스캐년, 라스베가스 까지 (556.3마일)

Courtyard Inn Page 출발 – 98 W – Antelope Point – 89번 N– 다시 89번 S – 호스슈밴드 – 89번 A Lees Ferry 와 Marble Canyon을 돌아보고
– 89번 N – 12번 E – 12번 W – 89번 S – 9번 W : 여기에서 자이언캐년에 눈이 많이 와서 도로를 통제한다고 함…다시 돌아와서 89A S 로 Kanab를 거쳐서 Fredonia
에서 389 W를 달려서 (콜로라도 시티를 거치는 것 같았음)– 59 W를 거쳐 Hurricane 통과하여 9번 W – 15S 라스베가스로 감


어제까지 많은 운전을 해서 좀 힘든 것 같았습니다. 어제도 무려 500마일을 넘는 무리한 운전을 했는데 오늘도 그만큼 해야 하는데
우려속에 어제밤의 엄청난 날씨를 본 것을 뒤로 하고 오늘은 유타주에서 네바다주로 가는길이니 아침부터 열심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워낙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것 같아서 좀 조심스럽게 가야 할것 같았습니다.

페이지에서 호스슈밴드, 리스페리로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인 Horseshoe Bend로 향해야 하는데 어제 밤에 제가 지나올 때 Antelope Canyon 입구로 지나간 것을 보고
일단 아침부터 이곳은 예약과 함께 가는 것을 알았지만 그 주변에 Antelope Point가 있는 것 같아서 일단 그곳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밤에 얼핏 보아서 그런지 입구를 잘 몰라서 좀 지나친 다음 아무래도 Page 공항주변에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좀 더 멀리간 것 같아서
가다가 다시 돌아와보니 표지판이 보이길래 우측으로 들어가보니 들어간 가는 길이 있어 제일 안쪽까지 도착을 해보니 Antelope Canyon Marnia
가 있고 약간의 언덕 같은 곳에서 보니 안쪽으로 보이는 협곡 같은 것을 보는 것이 앤텔로프 캐년의 입구인 것 같았습니다.

물론 투어를 하는 곳은 진입하는 입구에 아침 8시가 제일 먼저 하는 시작하는 투어인 것 같았는데 제가 도착한곳은 앤텔로프 포인트에
있는 곳은 캐년의 아래쪽이 파웰 호수와 연결일 된 것 같았습니다.
일전에 다른분의 글을 보니 이곳은 두개로 나뉘어 진다고 했는데 이 부분이 아래쪽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안쪽까지 도착을 해보니 Antelope Canyon Marnia 가 있고 약간의 언덕 같은곳에서 보면 캐년의 안쪽 부분의 일부가 보이는 것을 보고
시간이 많다면 투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본래의 일정인 오늘의 첫목적지인 Horseshoe Band 로 향하였습니다.
참, 아침에 좀 이곳에 오기전에 호텔에서 글랜캐년 댐까지는 워낙 가까운 것 같아서 잠시 보고만 왔습니다. 위에서 아래의 계곡을 한번 보고………
워낙 아침이고 댐의 내부 투어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다시 길을 되돌아서 89번 S로 얼마가지 않아서 Horseshoe Bend 진입하는곳이 보였습니다. 주차장이라고 하기에는 그런 것 같지만
비포장도로의 공터가 바로 주차장인 것 같았습니다.
차를 세우고 모래언덕(50m 정도의 높이)을 올라가면 바로 Horseshoe Bend 가 나오겠지 하고 올라가는데 아닌 것 이었습니다.
저 멀리 아래로 다시 내려가서 걸어가는데 왠지 멀리 길쪽하게 중간에 바위가 보이고 주변 지역은 바위가 없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제가 먼저 뛰어가서 도착을 해서 아래를 보는 순간 그 규모나 풍경이 감탄스러워 습니다.

이번에 제가 여행을 한곳중에서 Horseshoe Bend 를 처음 접할때의 느낌이 가장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절벽에 도착을 하고 아래를 같이 바위에 엎드려서 아래를 보고 이곳 저곳 사진을 찍고난 다음 다시 우리의 일정을
위하여 언덕을 다시 올라가면서 걷고 있는 모래를 만져보니 모래가 상당히 부드러운면서도 꼭 찰흙같이 뭉쳐지는 것 같았습니다.
호스슈밴드의 높이를 감안할수 있는 부분은 제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좌측 상단의 강물이 약간 굽어지는 부분의 모래가 좀 나와
있는곳이 있는데 그 부분에 하얀색 조그마한 물체가 보이실텐데요, 그것이 조그마한 배 입니다. 사람들이 배를 타고 투어를 하고
있었습니다. 강물에 사람도 몇사람이 있었는데 보이지는 않네요...배의 크기가 한 20명 정도 타는 배인것 같았습니다.
호스슈밴드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크게 다가 옵니다. 그리고 아래를 보면 사실 아찔하고요...
기분좋은 호스슈밴드를 보고 언덕에서 저 멀리보이는 파웰호수의 모습도 멀리서 보고 출발을 했습니다.

가면서 역시 기름이 조금 밖에 없는데 하는 우려감을 가지고 가는데 Echo Cliffs의 언덕을 올라가는데 View Point 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상당한 안개로 아래의 풍경, 아마도 멀리 Vermilion Cliffs의 풍경은 보이지는 않았고 오히려 89번 A 로 리스페리로 가다가
아까 보았던 포인트(Echo Cliffs)를 보게 되었는데 안개에 싸여있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았습니다.

가다가 곧 주유소가 있겠지 하고 출발을 하면서 저는 89번 A와 마주치는 지역에는 있을것이라고 예상을 했는데 주유소는 리스페리가
있는 나바호 브리지를 건너면 바로 좌측에 있었습니다. 이것도 가다가 제가 그렇게 오지를 간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호스슈 밴드
에서도 저희 가족만 있었고, 리스페리로 가는 길에서도 거의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가다가 인디언계의 사람이 차를 세워놓고 고랑같은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길래 차를 세워 그 사람에게 일단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첫날 렌터한 차량을 설명할 때 사용한 사진이 이곳에서 찍은 사진 이었습니다). 나바조 브리지를 건너가면 바로 주유소가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얼마 멀지가 않은 것 같아서 계속해서 나아갔습니다.

리스페리로 도착하는 주변의 풍경은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멀리 Vermilion Cliffs도 보이는 것 같고 앞쪽으로는 마블캐년을 보면서 가는데 상당히 특이한 느낌속에서 나바호 브리지를 건너면서
우측편으로 리스페리로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리스페리는 다른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어느 외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
주 특이한 지형과 바위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블캐년의 꼭대기에는 안개가 자욱히 끼여 있고, 조금 들어가니 리스페리의 Blanced rock 인가 하는 특이한 바위들이 보였습니다.
아래쪽에 작은 부분이 큰 바위를 지탱하고 있는 모습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곳은 다른분들께서도 여행을 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쪽에서 보는 마블캐년의 모습도 상당히 장엄하게 느껴지고 또한 특이한 바위와 그곳의 풍경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비슷한 풍경은 이곳을 지난 다음가시다가 보시면 바위가 특이하게 있는 지역이 한번 더 지나치게 됩니다.
물론 이 지역도 Vermilion Cliffs의 지역인 것 같았습니다 - 이 지역에 대한 사진은 캘러리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로 한바퀴를 돌고본다음 다음 목적지인 브라이스캐년으로 열심히 출발을 했습니다.
그랜드캐년 북쪽 입구인 Jacob lake를 지나서 kanab을 거쳐서 브라이스캐년으로 향하여 가는데 kanab은 상당히 작은 마을이면서도 괜찮아
보이는 느낌의 마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곳의 피자헛에서 제일 큰 피자와 윙을 시켜서 차안에서 가면서 먹기로 하고 열심히 갔습니다.
치킨 윙은 국내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리스페리에서 브라이스 캐년으로

열심히 브라이스캐년으로 가는데 12번도로로 접어드는 순간 길 양 옆에는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려서 싸여 있었습니다.
제가 출발 하기전에 이 주변에 대한 일기예보를 보았는데 거의 일주일 이상 눈이 오는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도착한 브라이스 캐년은 말 그대로 겨울의 느낌 그 자체 였습니다. 엄청나게 쌓인 눈과 그 가운데 튀어 나와있는 뽀쪽한 바위는
큰 감동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추운 날씨와 도착할 때 간간히 내리던 눈은 제가 아마 브라이스 포인트에 다 달았을때는
앞을 보지 않을만큼 눈이 내렸습니다. 이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아예 차를 세워놓고 길에서 눈 싸움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Sunset 포인트와 Sunrise 포인트를 보고 좀 놀면서 다른 유럽사람들과 같이 사진도 좀 찍고 감탄도 하였습니다.
단지 브라이스캐년에서 아쉬운점은 눈이 너무 많이와서 아래로 내려가는것도 힘들고 또한 다른 포인트를 보는것과 제일 안쪽인
레인보우 포인트도 도로를 폐쇄하고 있어 그곳도 보지 못한것도 아쉬웠지만 ……

브라이스 캐년에서 라스베가스로 – 9번 도로 폐쇄로 우회하면서

이제 오늘의 숙박지인 라스베가스로 출발을 서둘렀습니다. 오늘 목표시간이 7시까지 도착을 하자는 생각으로 89번 S로
내려와서 Carmel Jct를 도착해서 9번으로 올라가면서 이곳이 자이언 캐년으로 넘어가는 길이구나 하고 주위 풍경을 보면서
가다보니 자이언캐년 국립공원 입구가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을 지나가는데에도 이곳이 국립공원안이니까 입장료를 내는가 보다 생각을 하는데 다른 차들이 다시 돌아오는게
아닙니까…그런데 아니 세상에 눈이 많이 와서 도로가 폐쇄되어 있다고 합니다….갑자기 아, 어떻게 해야
하지…하는데 국립공원 직원이 다시 길을 돌아가서 389번으로 돌아가라고 하면서 지도를 한장을 주길래
보니까 다시 내려가서 Kanab으로 가서 Fredonia를 거쳐서 콜로라도 시티로 돌아가서 Huricane으로 가서 9번으로 가라고 하길래
본래의 계획보다 아마도 2.5배 정도의 거리가 늘어나서 7시까지 도착하는게 아무래도 힘들다는 생각을 하고 다른 차들이 돌아가는것과
같이 가는데 이길을 돌아가는데 제 앞에 차 3대가 있었는데 이 사람들도 라스베가스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았습니다. 이 차들과 함께 같이
가는데 이번에 여행을 하면서 가장 빠르게 달린 것 같습니다. 거의 140 ~ 150km로 같이 달리는데 거의 곡예수준의 운전을 하면서 9번도로에
도착을 하니 피로가 몰려 왔습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로 내려오는 15번 고속도로에서 힘들게 느낀 것은 졸음이 몰려와서 저녁에 라스베가스의 구경은 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쉬엄쉬엄 도착을 하니 8시 30분 정도에 라스베가스에 도착을 했습니다.
숙소인 시저스팔레스 호텔은 엄청나게 규모가 큰 호텔 이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와서 저녁을 먹으러 나와서 건너편에
있는 괜찮은 중국 레스토랑이었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단지 음식이 늦게 나와서 몇번 재촉을 하고 애들하고 택시를 타고 다운타운에 가서 전구쇼를 보러 갔는데 전구쇼는 매시 정각에
한다는 정보가 없어 도착을 해서 거의 40분 정도 기다린 다음 전구쇼를 보고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른 호텔을 구경을 해야 하는데
애들이 너무 힘들어 해서 분수쇼를 보고 벨라지오 호텔과 그 일대를 간단히 보고 호텔로 들어와서 잠을 잤습니다.
내일 요세미티를 가야 하는데 일단 천천히 출발을 하자고 하고 혹시 요세미티에 예약을 해놓은 와우나 호텔의 예약이 취소가 된다면
다른곳에서 잠을 잘 생각을 하면서 자자고 하고 애들하고 샤워한다음 호텔 로비에 가서 간단히 슬롯머신을 하고 호텔내에서 좀 구경을
하고 거의 12시 넘어 잠을 청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번 일정에서 가장 많은 곳을 다니는 일정이었는데 생각에도 없든 도로를 더 달리면서 거의 600마일에 육박하는 거리를 달린
거의 살인적인 운전을 한 것 같아서 힘들다는 것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번 내일 부터는 그렇게 많은 운전을 하지 않는 일정들이 남아 있어서 한편으로 좀 마음이 놓이면서도 좋은 경험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힘든데 애들이 아프지 않고 잘 따라주니 고맙기도 하고요...

호텔에 관한 정보 : 시저스 팔레스 호텔
호텔의 규모면이나 내부시설은 아주 좋은 호텔 이었습니다. 상당히 깨끗하고 또한 침구 기타 등등의 모든 시설이 좋았습니다.
단지 제가 가는 그 기간이 상당히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흠 이었습니다. 가격은 170불. 평상시는 100불 정도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발렛 파킹을 하였는데 별도의 비용은 없고 팁으로 5$이하로 주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추천을 할만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격 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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