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허스트를 출발해서 요세미티를 관광하고 샌프란시스코 방향으로
Oakhurst - Yosemite Village - San Jose
Big Trees Tram Car◎ 박진보님의 현재 계획
오전 8시 : 호텔 (Shilo Inn Oakhurst) 출발
오전 9시 : 마리포사 그로브 도착 트램 관광
오전11시  : 글레이셔 포인트 도착
오전12시 : 터널뷰 도착, 점심식사
오후 2시  : 벨리뷰
오후 3시 : 산호세로 출발

(질문) 5월초에도 트램관광을 할 수 있을까요?
(질문) 터널뷰 부근에서 식사할 곳이 있나요? 아니면 도시락을 준비해야하나요?  
(질문) 오크허스트에 도착하기 전 프레즈노에서 저녁식사를 해야 하는데 괜찮은 곳?
(질문) 스탠퍼드대학 부근 저녁 식사 할 곳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 마리포사 그로브 트램투어 : 공원의 남쪽입구에서 아주 가까운 위치의 있는 마리포사 그로브(Mariposa Grove)의 트램투어(Big Trees Tram Tour)는 글쎄요? 6월이라면 확실하게 운영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렇습니다. 5월초라면 음~~애매하겠네요. 투어 운영의 시기는 요즘 유행하는 말 그대로 ‘그때그때 달라요.’ 입니다. 4월말쯤 전화를 걸어 문의해 보거나 현지에 가셔서 남쪽입구의 표 파는 곳에서 물어볼 수밖에 없는데, 하지만 막상 운영을 안 한다고 하면 뭐 어떻습니까. 걸어서 구경하면 되죠. 시간적으로도 크게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또 개인적으론 이곳 마리포사 그로브의 관광이야말로 도보로 하는 것이 훨씬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짜로 태워 준다면 모를까 굳이 돈을 내 가면서까지 타볼만한 트램은 아닌 것 같던데, 그런 이유로 저는 그냥 걷는 것을 권하고 싶네요. 가능한 아침 일찍, 잘 만들어진 트레일 코스를 따라 거대한 자이언트 시코이어(Giant Sequoia) 나무들이 살아 숨 쉬는 숲속으로 걸어가 신비감마저 감도는 고요함 그 자체를 느껴보세요. 그 문제는 각자 취향이 다 틀리니 형편에 맞게 계획하시면 되니까 자! 넘어갑니다. ☞Big Trees Tram Tour

◎ 요세미티에서의 점심식사 : 남쪽입구로 들어가서 곧 만나게 되는 와워나 호텔(Wawona Hotel)을 지나친 후 요세미티 빌리지(Yosemite Village)에 도착하기 전까진 어떤 식당도 없습니다. 빌리지까지 가셔서 드셔야 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까지 요세미티 공원 내에서 뭐 하나 맛있게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가격은 절대 싸지도 않으면서 맛은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오크허스트(Oakhurst)를 출발하기 전에 간단한 샌드위치 등을 준비해 두시면 좋은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것도 말처럼 쉽진 않겠네요. 그렇다면 쿨러를 구입하신다고 했으니 그 전날 밤에 미리 빵과 햄, 야채들을 랩으로 깨끗하게 싸서 보관해 두고 잼과 캐첩 등등을 음료수와 함께 구입해 두셨다가 요세미티 공원 내의 피크닉 장소에서 즉석에서 만들어 드셔도 좋고요. 아마 함께 가시는 부인이 요령이 있으실 거라 봅니다. 그리고 지금 예약해 놓으신 숙소인 샤일로인(Shilo Inn Oakhurst)의 경우는 간단한 무료 아침식사를 제공해 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남들보다 일찍 식당에 내려가 일단 맛을 본 후, 입맛에 맞다 싶으면 많이 드시고 또 점심식사 대용이나 중간에 먹을 만한 간식거리로 따로 좀 더 챙겨두는(?) 시도도 요령껏 해보세요. 다른 사람들 먹을 게 없을 만큼 싹쓸이는 절대 곤란하지만 적당히 조금 더 여유 있게 챙겨가는 것은 그리 큰 흉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프레즈노(Fresno)와 스탠포드(Stanford) 대학 근처의 식사할 곳 추천은 자신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른 분들의 추천을 기대해 보세요.

◎ 5월초 요세미티 관광 시간계획 : 이날의 일정을 요약하면 아침에 오크허스트를 출발해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남쪽입구로 들어가 관광을 하고 산호세(San Jose)로 이동한다는 것인데요. 현재의 시간계획은 약간 무리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세미티 빌리지도 가시고 요세미티 폭포도 구경하실 거죠? 그렇다면 아래와 같은 예상 소요시간을 참고해 보세요. 일단, 오크허스트를 출발해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남쪽부터 관광을 시작해 모든 일정을 마치고는 CA-120번 도로를 이용해 공원의 서북쪽입구(Big Oak Flat Entrance)를 벗어나서 산호세로 향하는 코스를 먼저 살펴보기로 합니다. 과연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하나하나 검토해 본 후, 별도로 서쪽입구(Arch Rock Entrance)를 벗어나서 머세드(Merced)를 지나 산호세까지 이동하는 코스도 비교해서 살펴보기로 하죠. 이런 루트 계획에선 공원의 상세지도를 함께 보시면 훨씬 이해가 빠를 것 같아요. ☞Yosemite Park Map (PDF)

▲ 오전 8시 : 오크허스트 출발 - 마리포사 그로브 관광 (☞Map & Direction) : 오전 8시에 오크허스트의 숙소를 출발하면 요세미티 공원의 남쪽입구를 지나 약 20마일의 드라이브 후에 마리포사 그로브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시간은 4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아침에 마트에 잠깐 들린다면 9시에 마리포사 그로브에 도착한다고 가정하고 시작합니다. 만약 트램 투어를 하지 않을 계획이라면 좀 더 일찍 출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5월초의 해 뜨는 시간이 오전 6시, 해 지는 시간이 저녁 8시이니까 계획보다 한 시간 일찍 7시에 출발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당연히 산호세에 도착하는 시간도 한 시간 더 여유를 가질 수 있을 테니까요.

▲ 오전11시 : 마리포사 그로브 출발 - 글래이셔 포인트 (☞Map & Direction) : 마리포사 그로브의 거목들을 1시간30분 정도 산책하면서 진한 산림욕을 체험한 뒤 공원의 지도를 펼쳐놓고 다시 한 번 오늘의 일정을 머릿속에 입력해 놓은 후, 11시에 글래이셔 포인트(Glacier Point)로 출발합니다, 약 40마일의 거리인데요, 길이 워낙 좁고 꼬불꼬불 하기에 조심해서, 또 창문을 열어놓고 숲속의 상큼한 기운을 느껴가며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면 12시 30분쯤 도착하게 됩니다.

▲ 오후 1시 : 글래이셔 포인트 출발 - 터널뷰 (☞Map & Direction) : 글래이셔 포인트에서 요세미티의 파노라마를 감상하면서 약 30분 정도 시간을 보내고 오후 1시쯤에 출발해 다시 또 25마일의 꼬불꼬불한 길을 천천히 운행하면 터널뷰의 주차장에 오후 1시40분에 도착하게 됩니다. 요세미티 공원의 최고 뷰포인트인 이곳에서 늘 그림 속에서 보아왔던 풍경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주변 경치를 감상하고 난 후 오후 2시쯤에 요세미티 빌리지로 출발하시면 됩니다.

▲ 오후 2시 : 터널뷰 출발 - 요세미티 빌리지 - 요세미티 폭포 (☞Map & Direction) : 터널뷰를 출발해 빌리지에 들렀다가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까진 채 10마일이 안 되는 짧은 거리지만 요세미티 빌리지에서 얼마의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서 개개인이 각각 다르게 소요될 수 있습니다. 평균 2시간을 잡으시는 분이 많으며 흔히들 말하는 패키지 관광, 즉 단체관광의 경우에도 주로 2시간 정도를 허락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글쎄요? 박진보님의 경우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중간에 식사도 해야 하고 빌리지 내에는 비지터센터와 숙소들, 박물관 및 미술관 등등 구경할 곳이 많이 있기에 정확한 시간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주위에 짧은 거리의 하이킹 코스를 산책하신다면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답니다. 여행의 시기가 5월이니까 그날의 날씨가 좋다면 가까운 미러 레이크(Mirror Lake)까지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저는 폭포 구경을 마치는 것까지 모두 3시간을 할애하고 싶습니다. 즉 오후 5시까지 비교적 충분히 구경을 하시는 거죠. 어떤 분은 그 시간까지 뭐하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제 생각으론 시간이 짧으면 짧았지 결코 넉넉하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 여행이 결혼 7주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에 정 할일이 없다면 가만히 앉아서 부인과 또 아이들과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얘기라도 나누세요. 훗날 세월이 흐르고 나면 그런 망중한의 시간들이 두고두고 큰 추억으로 가슴 속에 남을 거라고 믿습니다. 

▲ 오후 5시 : 요세미티 폭포 출발 - 밸리뷰 - 공원의 서북쪽입구 (☞Map & Direction) : 자! 이제 폭포 구경을 마친 후에는 공원을 벗어나는 코스입니다. 요세미티 폭포의 주차장을 출발해 약 25마일의 거리를 운전해서 공원의 서북쪽입구(Big Oak Flat Entrance)로 향하시게 되는데 출발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밸리뷰(Valley View)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잠시 차를 멈추고 공원 전체를 다시 뒤돌아 바라보며 사진촬영을 끝으로 이제부터 더욱 조심조심 공원을 벗어나 무사히 산호세로 향해 가시는 것에 본격적인 초점을 맞추면 됩니다. 밸리뷰를 뒤로하고 서북쪽입구로 진행하면 다시 계속해서 좁고 구불구불한 길이 나타납니다. 곧이어 몇 개의 터널을 지나며 이어지는 도로(Big Oak Flat Road)는, 아찔할 정도로 절벽을 타고 도는 구간이기에 굉장히 긴장하고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운행을 하다보면 잠시 후 공원을 횡단할 수 있는 타이오가 로드(Tioga Road)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나타나고 계속 직진하게 되면 CA-120번 도로로 이어져 공원의 서북쪽입구((Big Oak Flat Entrance)를 벗어나게 됩니다. 폭포 구경을 마치고 오후5시에 출발한다면 약 1시간 후 6시쯤엔 공원을 벗어나게 됩니다. 한편, 늦은 오후에 이 도로(CA-120번 도로 구간)를 운행하며 느꼈던 점에 대해서 얼마 전 여행을 다녀오신 Seung. Lee님이 좋은 경험담을 게시판에 남겨 주셨는데 관련 글과 리플들도 한번 참고해서 읽어 보시고요. ☞게시판 관련 페이지

▲ 오후 6시 : 공원의 서북쪽입구 출발 - 산호세 (☞Map & Direction) : 공원을 벗어난 후에도 계속해서 구불구불한 도로가 연속되다가 잠시 후 평지로 내려오게 되고 이후엔 속력을 조금 높여서 산호세까지 곧장 달려가시면 됩니다. 약 160마일의 거리지만 저녁 해질 무렵 어두워지는 시간에 지나가게 되므로 좀 더 넉넉하게 3시간을 예상한다면 늦어도 저녁 9시엔 목적지인 산호세에 도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원의 서쪽입구를 벗어나는 코스 : 한편, 공원의 서북쪽입구(Big Oak Flat Entrance)를 통해 공원을 벗어나는 길이 운전하기에 까다롭기 때문에 CA-140번 도로를 이용해 서쪽입구(Arch Rock Entrance)를 통해 공원을 벗어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는데요, 마리포사(Mariposa) 방향으로 내려오는 이 코스가 오히려 더 쉽게 느껴질 수 있으며 거리와 소요시간도 비슷합니다. 한번 검토해 보시고 적절한 코스를 선택해 보시길 바랍니다.

▲ 오후 5시 : 요세미티 폭포 출발 - 밸리뷰 - 공원의 서쪽입구 (☞Map & Direction) : 요세미티 폭포를 출발해 밸리뷰(Valley View)를 지난 다음, CA-140번 도로를 선택해 공원의 서쪽입구로 향하는 코스입니다. 약 8마일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약 20분 정도면 공원의 서쪽입구에 도착합니다.

▲ 오후 5시 20분 : 공원의 서쪽입구 출발 - 머세드 (☞Map & Direction) - 산호세 (☞Map & Direction) : CA-120번 도로를 이용해 공원의 서북쪽입구로 향해 가는 길은 상당히 가파른 절벽 길을 운행해야 하지만 공원의 서쪽입구를 벗어나 마리포사(Mariposa)를 거쳐 머세드(Merced)까지는 1시간30분 동안 약 70마일의 꼬불꼬불한 내리막 숲길을 운전해야 하는 코스입니다. 머세드(Merced)를 지난 후에는 역시 속력을 좀 더 높여 산호세까지 곧장 달려가시면 됩니다. 머세드(Merced)에서 산호세(San Jose)까지는 약 120마일의 거리이니 2시간을 예상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5시20분경에 공원의 서쪽입구를 출발해서 역시 밤 9시 전에는 산호세(San Jose)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즉, 공원의 서북쪽입구를 벗어나 산호세까지 가는 것과 시간상으로는 차이가 없습니다.

글래이셔 포인트로 가는 문제와 개인적인 의견 : 어떠세요? 당초의 계획과 차이가 많이 나죠? 어떤 기준으로 계획하셨는지는 잘 모르지만 저의 개인적인 판단과 취향으로 예상을 해본 것이니 참고만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저는 욕심이 많기에 이왕에 가신다면 여유 있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가능한 많이 구경하시라고 이렇게 계획해 본 것입니다. 사실 충분하다는 표현은 좀 그러네요. 아무튼 이런 시간계획이라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요세미티 공원 내의 도로는 거의 대부분이 꼬불꼬불한 산길이라 쭉 뻗은 하이웨이에 비해 같은 거리라도 상대적으로 소요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므로 그 점을 감안하셔서 예상하시면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글래이셔 포인트입니다. 타이오가 로드(Tioga Road)와 마찬가지로 이곳 또한 5월초엔 100% 오픈을 한다고 보장할 수 없는 곳이므로 만약 그때까지 통행이 제한되어 있다면 위의 시간계획에서 1시간40분 정도는 단축할 수 있겠네요. 한편, 글래이셔 포인트로 향하는 도로(Glacier Point Road)는 거의 매년 타이오가 로드와 함께, 같은 날 폐쇄되었다가 또 같은 날 오픈을 하곤 하는데요. 주로 4월 중순부터 도로에 쌓인 눈과 나무들을 치우는 공사가 시작되어 계속해서 날씨를 체크해가다가 5월말 경에 정식으로 오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980년 이후 지난해까지 최근 25년 동안, 5월10일 이전에 이 도로들이 오픈 한 경우는 2차례밖에 없더군요. 현재 공원의 홈페이지를 살펴보아도 올해 2005년의 오픈 시기는 아직까지 미정인 상태입니다. 고로 여행하는 기간에도 여전히 통행이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Yosemite Road Conditions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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