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둘러 본 호텔의 외관. 녹색의 잔디밭과 푸른 하늘의 조화가 상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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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 아웃 후 우리는 인근 데저트 힐 아울렛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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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이라 그런지 인파는 그리 많지를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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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린 곳은 별로 없었다. 애 엄마가 들린 삭스 피프스 애비뉴. 결국 애엄마가 원하는 물건을 샀다. 그런데 여기 물가가 라스베가스 아울렛보다 조금은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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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내가 들린 보스와 버버리. 여기서 나도 원하는 코트를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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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후 우리는 이번 여행 종착지인 엘에이로 고고씽. 들린 곳은 코리아 타운 내에 있는 본스. 알고 보니 세이프 웨이와 같은 계열이어서 세이프 웨이 카드 사용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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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는 랄프 마트가 보이고 옆으로는 한인 교회가 보인다.주변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였는데 사장님도 한인이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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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덥다. 차에서 외부 기온을 보니 화씨 86도(섭씨 30도) 재작년 화씨 93도보다는 다소 낮지만 덥다 ㅠㅠ 차 계기판을 보니 5595마일을 달렸다. 우리가 600마일에서 인도했으니 이번 여행은 거의 5000마일을 달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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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 후 우리는 선셋 스트립에 있는 8000 선셋 이라는 쇼핑몰로 향하였다. 가는 길에 저 멀리 헐리우드 사인이 보인다. 3주만에 다시 보니 조금 묘한 감정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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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셋 스트립에 접어 들어서 달리니 인앤 아웃 햄버거, 아메바 뮤직 등도 보였다. 이 길을 죽 달려 쇼핑몰 지하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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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쇼핑몰은 3층으로 구성된 건물로 CVS 등 여러 점포가 들어 섰고 가운데에는 공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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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층에 올라가 선셋 스트립 주변의 다소 좋은 저택으로 보이는 지역을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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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처음으로 트레이더 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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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 밝은 분위기의 트레이더 죠는 홀 푸드 마켓보다 규모는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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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유기농 야채가 아닌 냉동식품이 많이 보인다. 고기는 홀 푸드 마켓이 더 좋아 보인다. 김치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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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산 것은 애엄마가 좋아하는 과일 말린 것과 다른데보다 저렴한 마카다미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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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 후 우리는 마지막 여행지인 산타 모니카 피어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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