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2005.04.21 15:32

한라산 조회 수:5800 추천:97

안녕하세요? 이제 저도 닷새 후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고 있겠네요.^^

여러 회원님들의 조언을 받아서 여행계획을 세우고, 이제 숙소 예약도 마친 상태인데요. 마지막 최종 점검을 해 볼까 합니다.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말씀드리자면.....

렌트카는 허쯔의 luxury급을 렌트하였습니다. 비자 플래티늄을 이용해서 골드클럽에 가입하였고, 하루 무료 이용권도 받으니 LDW, LIS, 네비게이션, 유아용 카시트 등을 다 포함하여 2주일에 1150불로 예약하였습니다.

좀 비싼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이동시의 안락함, 네비게이션, 빠른 체크 아웃 등을 고려하여 그냥 허쯔로 하였습니다.

카시트를 미국에서 구입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40불이라는 조건이니 그냥 렌트하기로 하였답니다.

4월 26일 10시 LA 도착, 렌트카 픽업하여 바로 wild animal park 이동, 관람 후 호텔 check in (Westin Horton plaza - priceline 1박 90불) 짐 정리하고 주변 구경, 샌디에고 다운타운 관광

질문 1) gas lamp quarter의 야간 분위기는 안전한가요?

4월 27일 시월드 관광 후 같은 호텔에 투숙

4월 28일 아침에 발보아 파크 잠깐 보고 바로 그랜드 캐년으로 이동,
yavapai lodge 숙박, 일몰 구경 (tusayan 보다는 저렴하더군요. 일박에 97불.....ㅠㅠ 이번 여행에서 가장 비싼 숙소지만 하룻밤 자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예약했습니다.)
야바파이 롯지, 마스윅 롯지만 방이 있더군요.

4월 29일 그랜드캐년 관광 후 페이지 이동,주변 관광후 휴식. 전날에 그랜드 캐년내에 숙박하므로 한결 여유있는 일정이 될 듯 합니다.

숙소 : 데이즈 인 레익 파월 (45불, 홈페이지에서 예약, 베이비님 추천 감사합니다.^^)

4월 30일 이 날은 ruby's inn 에 예약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원래 일정은 케납, 자이언캐년 관광 후 브라이스 캐년 이동인데요. 자꾸 욕심이 생겨서 걱정입니다.

질문 2) 아침 일찍 페이지를 출발하여 monument valley를 보고, 구즈넥 주립공원을 잠깐 관람하고, 95번 시닉 바이웨이를 타고 natural bridge national monument를 보고, 토리를 경유하면서 브라이스 캐년으로 향하는 일정이 더 마음이 끌립니다.

가능한 일정인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일 6, 9세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일정이라서 무리라는 조언을 들으면 이 일정은 포기하려구요.^^)

5월 1일 오전 브라이스 캐년 관광 후 라스베가스 이동 (숙소 : 알라딘 호텔-hotwire wire에서 85불 당첨)

5월 2일 라스베가스 관광, 휴식

5월 3일 오전 라스베가스 출발, 프림, 바스토우 경유하여 오크허스트 도착, 휴식 (숙소 : 컴포트 인 - 프라이스 라인 40불)

5월 4일 7시에 요세미티로 출발, 관광 후 샌프란 이동. 이 날은 베이비님이 올려주신 경로 그대로 하려고 합니다.^^

질문 3) 샌프란 숙소는 travel lodge at golden gate. 이것은 순전히 tripadvisor.com에 나와 있는 review들이 너무 좋아서 선택한 겁니다. 혹시 이 곳에 묵어보신 분 계신가요? (홈페이지에서 예약 80불)

5월 5일 샌프란 전일 관광, 동일한 곳에 숙박

5월 6일 샌프란 오전 관광, 점심식사 후 몬트레이 이동, 수족관 관람 후 travel lodge 숙박 (프라이스 라인 50불) 이코노 롯지는 너무 비싸더군요. (100불 이상)

5월 7일 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 , 카멜, 빅서, 산타바바라 관광 후 바로 애너하임 이동
숙박 : 하얏트 리젠시 애너하임 (hotwire에서 65불)

이 날이 좀 무리가 될 듯 합니다. 다음날 디즈니랜드에서의 하루를 위하여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그냥 애너하임까지 이동하려 합니다.

5월 8일 디즈니랜드 종일 관광, fantasmic show까지 볼 예정. 숙소는 동일

5월 9일 체크 아웃 후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동, 관광, 헐리웃 거리 스쳐가면서 본 후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저녁 식사후 공항 이동, 다음날 0시 30분 비행기로 서울 행.

최종 점검한다고 생각하시고 혹시 제가 빠트린 부분이 있거나, 다른 조언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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