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에 앞서 배경을 조금 설명드린다면, 전 이번에 처음 프라이스라인닷컴의 존재를 알고 사용해본 초보입니다.
고수분들이 보시면, 안타까운 부분도 많이 있으리라 예상은 합니다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이길 바랍니다.
8/19(금) San Diego *4 Hyatt Regency La Jolla
91$ 낙찰, 세금포함 109.21
다른분의 후기를 보고 60불 정도부터 접근했으나 전혀 이루어지지 않음. Biddingfortravel.com의 예약후기를 읽어보니 100불 이상으로 낙찰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고 91을 넣었더니 되었음.
8/20(토) Ridgecrest Best Western
베스트웨스턴 홈페이지에서 예약, 99$(세금포함 시 109 예상)
8/21(일) Mammoth lakes 지역
Expedia.com을 통해 예약할 예정임. 99$(세금포함 시 109 예상)
8/22(월) San Francisco *3 Doubletree Hotel San Francisco Airport
35$, 세금포함 47.22
낙찰된 후 다른분 후기보고 후회함. 시내지역으로 잡고 싶었는데 프라이스라인 이용초기 지역선택 달리하는 것에만 신경쓰느라 (여러 번 비딩하기 위해) 공항지역 넣었다가 낙찰된 경우임.
8/23(화) Monterey Marina Dune Resort
121$, 세금포함 142.45
별등급이 없음. 리조트로 업그레이드 해줬다는 메시지가 함께 떴음.
사실 제가 이 지역에서는 햐얏트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던 와중 정말 나름 높은 금액으로 비딩할 생각하고 121에 넣었더니 쌩뚱맞은 곳이 걸리더군요.
물론 가보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지금 뭐라 애기할 순 없겠지만, 아주 아쉬운 지역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다른 사이트에서 200$ 주고 하얏트를 가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다녀와보면 알 수 있겠죠? 괜찮은지 아닌지..^^;
8/24(수)~25(목) Los Angeles *3 Marriot Marina Del Ray
101$ 2박, 세금포함 총 244.84
산타모니카 지역 선택하여 낙찰받은 호텔이구요.
처음에 1박만 했다가 며칠 후 다시 추가 1박 신청하여 2박을 하게 된 호텔입니다.
호텔도 그렇고 지역도 좋다는 평이 많아 기대되는 곳입니다.
나름의 예약후기였습니다.
아직 여행은 시작도 안되었지만, 이렇게 예약된 호텔을 보니 벌써 마음은 여행지에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쉬운 것은 좀 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비딩을 했어야 하는데 맘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몬트레이 아쉽지만...Marina Dune Resort에서 잘 지내야겠죠?
혹시 이 리조트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말씀 부탁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