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Pismo beach 에서의 2박 (10/15~10/17)

2005.11.16 16:29

쌀집아제 조회 수:3504 추천:93



Pismo beach에서의 2박
(2005. 10. 15 ~ 2005. 10. 17)

애들의 10/17 휴일을 이용하여, 태평양 서부 해안 지역을 탐사하기로 하였다.
숙소는 pismo beach에 있는 state park의 캠프장을 이용하기로 하고,
과감한 주위 생략과 주요 포인트 공략을 위주로 여행을 기획하였다.
그 주간이 pismo beach에서 calm festival 이 있다고 하여 기회가 닿으면 좋은 경험을 추가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10/15 아침 8시 지난 10 월초의 킹스 캐년에서의 첫 캠핑 경험을 살려.
이번엔 비치에서의 캠핑을 위해 이것 저것 캠핑할 장비(텐트, 침낭, 에어매트, 의자, 차코, 브루스타등) 를 차에 싣고,

9시에 버클리 출발.

버클리에서 580 S -> 880 S -> 101 S -> 156 W -> 1 S Monterey 통과 -> carmel 에서 잠시 태평양 감상
계속 남으로 남으로, 태평양 해안을 끼고, 한없이 아래로 아래로..(Monterey는 하루 거리라 다음에 구경을 할 요량으로)
  
13:00 San Simeon을 뒤로하고 내일 Hearst Castle을 보기로 하고, Morro Bay도 관통하여, San Luis Obispo를 지나서,

드디어 목적지인 Pismo Beach 도착(15:00). 숙소로 잡은 campground는 Pismo ST. Beach에 있는 Ocean campground.
Pismo downtown을 관통하여 한 3마일 지나서 해변가가 아닌 곳의 캠프장..
한여름 지나간 캠프장이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많고,
  
텐트를 설치하고,, 즉석 북어국과 압력솥으로 한 밥과 김, 김치로 저녁을 먹고,
불 피워 불장난, 몸 데우고, 남은 불씨에 감자 구워 간식으로 먹고,
별을 전등삼고, 파도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나라로..

10/16 아침 6시 새날을 위하여 기상.
역시 상쾌한 파도소리 맑은 아침 공기, 그리고 잔잔히 아침 태양이 솟아오르며,,  
캠프장에서 바다를 보기 위해 둔을 통과하여 해변으로 가기로 하고 길을 잡았으나,,
둔을 통과하여 해변가지 거의 0.5 마일.. 그것도 모래 언덕이라, 걷기가 힘들고,,
그래서 애들과 길을 가다가 돌아가자, 하여 텐트로  

아침을 먹고 11시 20분에 예약한 hearst castle을 감상하기 위해 길을 떠나,
101 N를 타고, 다시 1 N로 북으로 북으로 (http://www.hearstcastle.com/)
  
10시30분경에 Hearst castle visit center에 도착,
저 멀리 언덕위로 hearst castle이 보이고,
예약시간 보다 50분 일찍 도착하여 시간을 당기려고 하였으나,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고,,
할 수 없이 visit center의 gift shop을 둘러보고, 물건 사고,
기념으로 집사람에게 푸른색 비치 목걸이를 사주고,, ,
그리고 시간이 되어 버스로 이동,
언덕을 따라 꼬불꼬불 산길을 뒤로 태평양을 멀리 하고, 산 능선으로…

버스에서 내려, 안내하는 아줌마 두 분을 앞에 모시고,,
잠시 주의사항 및 영어로 설명하니, 못 듣는 사람을 위해 자국의 팜프렛(한글)을 얻고, 그리고 사람들을 따라 Casa Del Sol로 이동,

뭐라고 열심히 설명하는데, 알아들을 수는 없고,, 앞의 건물과 뒤의 태평양을 보며, 좋다~~~..

다음장소 그 유명한 Neptune Pool and Roman Pool로 정말 이곳에서 수영하면, 황제 부럽지 않을 듯..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설명 듣고,, 한 시간 정도의 구경 후 다시 버스로

visit center로 내려와
National Geographic Theater에서 “Hearst Castle – Building the Dream “을 감상하고,
영화의 주제는 hearst가 이 성을 만들기까지의 역사에 관한 것으로.. 한 어린이의 생각이=어릴 때 많은 여행을 한 경험에서 자신의 꿈을 만드는 ….

그리고 food shop에서 햄버그와 치킨으로 점심을 먹고, 14:00 다시 남으로 남으로

모로바위를 바라보고, 메다나인을 지나, 여행에 지친 몸을 풀기 위해 avila spring으로 (http://www.avilahotsprings.com/)  

역시 사진과 실물은… ㅎㅎㅎ
4시경에 도착하여 좀 햇살이 사라지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들어가는 수영장과, 그 구석에 조그만하게 만들어진 3평 정도의 유황온천탕..  
한국에서의 온천은 아니지만,, 그래도 모두들 즐거이 물을 즐기며..

18:00 다시 camp ground로.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캠핑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줄고..


10/17 다시 날이 밝았다. 하늘이 흐리고, 꼭 비가 내릴 것 같은데…

오늘은 솔뱅으로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메도나인을 보고, 버클리로.. 9:00 아침을 먹고, 텐트를 챙기고, 출발

그래도 이번주가 pismo beach의 calm festival인데,, 전혀 그런 기미는 느끼지 못하고,
애들은 그래도 해변에 왔는데, 바닷가는 언제 가냐고, 그래서 pismo beach의 어느 해변으로..

11:00 55마일 남쪽의 솔뱅을 향하여..
하지만 하늘은 점점 어두워 지고, 급기야는 비가 내리기시작하고,
우기라 걱정은 되었는디.

드디어..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빗줄기는 강해지고,,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래도 한번 오는 길인데.. 101 S로 가다가 246 E로 그리고 풍차가 보이는 곳에서..
여기는 Santa Barbara 40 마일 지점…

빗줄기가 좀 가늘어지면서 조금은 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information center에 들러 이곳에서 어디가 유명하냐고 물어니,
모두 다 유명하다고, 그리고 솔뱅의 시내 지도를 주길래 받아서. ..

비가 오는 관계로 많은 것은 보지 못하고,,

거리에서 사진 몇 장 찌고, 애들 장난감, 사탕 – 상점 하나 가득 사탕으로 가득, 몇 개 주워 담아- 그리고 점심은 덴마크풍의 빵을 사서 돌아오는 길에 차 속에서…

다시 북으로 길을 잡아 san Luis Obispo의 Madonna inn으로.. 날은 어두워져 가고.. '
'Madonna inn에서 잠시 그 유명하다는 화장실을 가고 –'
폭포같이 흐르는 물보다는 손 씻는 물 퍼는 펌프가 더 인상적… '
허나 여자 화장실은 별 특별한 것이 없다고들 하고…,

식빵은 사지도 못하고, 거의 시간은 17시를 육박하고..


그리고 무한히 101N로 하여 880 N, 580 N로 쉼없이 어둠을 뚫고 집으로 집으로..
2박 3일 총 여행거리 780 마일..

지금까지 여행한 곳
1차 요세미티 : 430 마일
멘도시노, 레드우드 국립공원, 크레이트 레이크 : 1200마일
2차 요세미티 : 480 마일
킹스, 세콰이어 국립공원  : 600마일


다음은 Cavern Shasta, Shasta dam, Lassen Volc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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