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캘리포니아의 고래관광과 롱비치 수족관

2005.01.18 07:54

baby 조회 수:11366 추천: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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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해안의 고래관광

California Coast Whale Watching
고래 체험 2~3월이 피크 해양학자 동승, 매일 출항
 

신년벽두,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캘리포니아의 해안을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 있다. 바로 남가주 해안선을 따라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구경거리를 제공한 회색고래들이다. 요즘 해안 곳곳에 차를 세워놓고 망원경으로 수평선을 관망하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들이 다름 아닌 고래를 관찰하는 사람들이다. 1월이면 캘리포니아의 각 항구에서는 고래관광선이 매일 같이 출항하고 있다. 태평양 연안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고래 종류는 회색고래(Gray Whale)이다. 전 세계 회색고래의 25%에 해당하는 2만5000여 마리가 한꺼번에 떼를 지어 이동하는 장면은 상상만 해도 장엄하다. 일반적으로 캘리포니아 남서부 해안에서 고래 떼의 행렬을 볼 수 있는 시즌은 12월 하순부터 3월 초순까지가 피크이다. 회색고래들은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Baja California)의 남서쪽 해변의 따뜻한 샌이그나시오(San Ignacio) 만에서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낳은 다음, 매년 1월말이나 2월 초순이 되면 여름철 동안 먹이가 풍부한 알래스카(Alaska)와 베링해(Bering Sea) 등 북극바다를 향해 서서히 이동을 시작한다.

8~10주 동안 5,000마일이 넘는 대장정 길에 오르는 고래 무리들은 하루 최대 100마일씩 헤엄쳐 간다. 이때 회색고래들은 항상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데 각 무리마다 리더격인 성년 고래 한 마리가 앞장을 서고 뒤를 이어 수고래와 짝이 없는 암고래, 그리고 마지막에 새끼를 거느린 어미 고래들이 뒤쳐져 따라간다. 그리고 회색고래는 대개 6월부터 10월까지 먹이가 풍부한 북극해에서 지내다가 10, 11월이 되면 다시 5,000여마일의 3개월 장정을 거쳐 바하 캘리포니아에 도착하고 다시 2~3월이 되면 북극해로 돌아가는데 이 기간이 캘리포니아 남서부 해안 고래구경의 피크를 이룬다고 한다.

대형 고래모형 및 각종 바다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롱비치 수족관● 롱비치 퍼시픽 수족관 ( AOP : Aquarium of the Pacific)
파란 물 속에서 비늘을 반짝거리며 유영하는 물고기들을 마치 수중세계 탐험하듯 관찰할 수 있는 수족관은 도심 속 별천지다. 아늑한 실내에 재현된 황홀한 바다 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롱비치 퍼시픽 수족관들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생태교육 효과를 주는 동시에 성인들에게는 깊은 바다의 신비함 속에서 나만의 작은 명상에 빠질 수 있는 분위기도 제공한다. 퍼시픽 수족관은 1,000여종 1만여 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이 전시되고 있는 남가주 최대 규모의 실내외 수족관이다. 바다와 강의 여러 종류의 물고기는 물론 열대지방, 밀림지대, 극지방에 사는 온갖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저마다 자신이 살던 곳의 환경을 정확히 재현한 특수 수조에서 생활하고 있다. 신비로운 해저 세계를 재현하고 있는 퍼시픽 수족관에는 매력적인 열대어나 산호초 외에도 킹펭귄, 해달 등 재미있는 친구들도 많다. ☞게시판 관련 페이지 (Long Beach)

 

롱비치 수족관 플레이 베이(Play bay)에서는 바다생물들을 직접 만지면서 접할 수 있다수족관에서는 1년 내내 각종 실습실이 운영되고 있는데 관객들은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통해, 생명체의 모습을 아주 가까이 관찰할 수 있으며 해양 생물에 대한 어린이들의 질문에 자원 봉사자들이 답을 해주고 있다. 야외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처럼 만들어진 플레이 베이(Play Bay)에는 살아있는 바다 생물들을 직접 만지면서 접할 수 있으며 고래 뼈 속을 통과하고 소라게의 생태를 체험하기 위해 조개 속에 들어가 보기도 한다. 하루 종일 각각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는 강습회도 열리는데 동물의 생존기술, 환경보존 등 전문적인 주제가 다루어지며, 또한 유치원 나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층에 맞는 해양 연구와 보충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LA에서 가는 길은 I-710번 하이웨이를 이용해 남쪽으로 가다보면 I-710번이 끝나는 지점에서 여러개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롱비치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는 표지판을 따라 ‘수족관(Aquarium)’ 이라는 표시를 잘 보고 계속 따라가면 수족관에 도착하게 된다. ☞Long Beach Aquarium of the Pacific

 

 ● 롱비치 퍼시픽수족관의 고래관광 프로그램 (Wildlife & Whale Cruise)
남가주(Southern California)에서의 고래구경은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는데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고래가 잘 지나다니는 해안 절벽과 언덕 등에서 고래의 행진을 관측하는 것이고 다른 방법은 크고 작은 항구마다 운행되고 있는 고래관광선을 직접 타는 것이다. 고래관광선 중 가장 특별한 것이 바로 롱비치 수족관이 운영하는 ‘와일드라이프 고래관광’ 이다. 남서부지역 최대 규모인 롱비치 퍼시픽 수족관(Long Beach Aquarium of the Pacific)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배를 타고 롱비치 앞바다에 서식하는 해양생물들과 고래의 이동을 관찰하는 ‘와일드라이프 고래 크루즈(Wildlife & Whale Cruise)’ 프로그램을 최근 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롱비치 수족관의 프로그램은 고래구경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해안의 각종 생물들도 덤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녀들과 함께 꼭 한번 참여해 볼 만하다. 롱비치 수족관의 고래관광은 해양학자들이 직접 나와 고래 이동에 대한 설명을 하기 때문에 더욱 유익하다. ‘와일드라이프 고래관광투어’는 1월29일, 2월13일 26일, 3월12일 등에 출발한다. 출항시간은 오전 10시이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성인은 $32, 어린이(3~12세)는 $20이다.


고래관광선 승선 ● 고래관광선 승선
직접 배에 올라 신비한 야생 생물들의 생태를 감상하면서 청결한 바닷바람과 함께 새해 계획도 겸하기 위해 퍼시픽 수족관의 해양 생태계를 연구하는 선박인 디스커버리(Discovery)호 에 몸을 실었다. 발랄한 가이드의 리드로 배에 오르자 선장의 출항 신호가 우렁차하게 들린다. 높은 고동소리를 한바탕 질러댄 보트는 마침내 고래를 찾아 망망대해로 나선다. 자신보다 수백 배는 크지만 지금은 항구에 오래된 거목처럼 묶여버린 퀸 메리(Queen Mary)호를 옆으로 하고 서서히 롱비치 항구를 떠난다. 두꺼운 옷을 껴입고 카메라 혹은 망원경을 둘러멘 구경꾼들이 갑판에 나와 곧 보게 될 회색고래를 상상하며 흥분된 모습으로 수평선을 바라본다. 뱃머리에서 일어나는 가벼운 물보라와 제법 쌀쌀한 바닷바람은 성급한 몇몇 사람들로 하여금 벌써부터 망원경으로 수면 이곳저곳을 살펴보도록 강한 충동을 이끌어낸다. ☞California Whale Watching Photos..

 

 고래 관광에서는 부이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바다사자 등 별도의 볼거리를 제공한다1시간 정도 항진했을까 “서쪽 방향으로 이동중인 회색고래가 발견됐다”는 선내 방송이 흘러나오고 사람들은 저마다 준비한 망원경이나 카메라를 들고 수면으로 떠오를 고래를 기다린다. 수분간의 긴장된 시간이 흐르고 갑자기 누군가 손을 번쩍 들면서 큰 소리로 외치자 찬 바람이 불어대는 배 난간에 몰려있던 수십 명의 사람들이 두리번거리고 눈을 반짝인다. 겨울바다의 쌀쌀함은 중요하지 않다. 어른들은 쌍안경을 눈에 대고 어린이들은 손바닥을 친다. 배의 스피커에서 고래가 지나가는 위치를 알려주자 갑자기 떠드는 소리가 사라진다. 멀리 반짝이는 물결 위로 검은 색 무리가 지나간다. 바하 캘리포니아를 떠나 알래스카로 향하는 고래 무리들의 꼬리지느러미들이다. 이들은 갈 길이 바쁜지 얼굴도 보여주지도 않고 천천히 헤엄쳐 가기만 한다.

숨구멍으로 큰 숨을 토하며 수면 위로 긴 등과 꼬리 부분을 잠깐 드러낸 후 다시 깊은 물 속으로 들어가는 회색고래가 보였다. 고래구경은 때에 따라서 아주 춥고 지루할 수 있으며 운이 없으면 고래 자체를 발견하지 못하고 끝나기도 한다. 사진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고래가 하늘로 치솟는 브리칭(breaching) 등은 4~5번 관광에 나서야 한번 정도 목격하는 것이 고작이다. 하지만 수족관의 고래관광선을 타면 고래구경 외에도 부두 옆으로 설치된 부이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바다사자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고 물개나 돌고래들도 관광선 옆으로 접근하기를 좋아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들에 대한 생태계 설명 또한 재미있다.

고래 구경의 백미를 꼽는다면 물 뿜는 장면과 육중한 몸을 허공으로 솟구치는 모습이다. 고래는 대략 15분 간격으로 물 위로 나와 숨을 쉰다. 이때 남아있는 공기와 물을 내뿜는데 물줄기가 1미터 이상 허공으로 솟구친다. 또 평균 35톤에 이르는 육중한 몸을 4분의3 가량 허공으로 솟구쳐 떨어지며 만드는 물보라의 모습도 감탄사 없이는 볼 수 없는 장면이다. 고래는 짧은 잠수를 몇 번 한 다음에 물 속 깊이 잠수하곤 하는데 이때 물 밖으로 보이는 꼬리지느러미가 햇빛을 받아 빛나는 게 아름답다. 호기심이 많은 고래는 가끔 헤엄치다 고개만 물 밖으로 내놓고 주변을 살피곤 하는데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귀엽다. 고래구경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고래구경을 떠난다 해도 꼭 보고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다.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느냐 마느냐는 어디까지나 고래 마음이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해안의 고래전망대 ● 그 외의 여러 가지 고래관찰

이 기간동안 벤추라(Ventura)와 옥스나드(Oxnard), 그리고 다나포인트(Dana Point) 항구 등에서 배를 타고 나가 고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3월까지 대나 포인트 지역을 지나는 고래는 하루 평균 40~50마리로 고래를 볼 수 있는 찬스가 높다. 여러 회사들이 고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격은 성인 $20~$40, 어린이 $10~$35 정도이고 전화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벤추라와 옥스나드 하버의 프로그램은 평균 3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이곳에는 볼 수 있는 고래 역시 샌타바바라(Santa Barbara) 해안을 지나가는 회색고래 무리들이며 고래관광선의 출발시간은 오전9시, 9시30분, 오후1시, 1시30분, 2시 등 하루에 5차례나 있다. 경험 많은 선장의 설명이 고래를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줄 것이다. 투어가격은 성인 $26, 어린이 $17이다. ☞벤추라의 고래관광투어 (Island Packers Inc.)

 

 ◎ 하버 브리즈 크루즈 : 롱비치 항만에서 운행하는 고래관광선으로 오는 4월초까지 관광선이 출항한다. 해양학자들이 직접 승선해 고래의 생태와 이동에 대한 설명을 한다. 2시간30분 정도 항해하는 관광선은 주중에는 매일 정오와 오후 3시에 각각 출발한다. 가격은 성인 20달, 어린이(6~12세) 10달러이며 6세 미만은 무료. 관광선은 롱비치 항만 레인보우 하버(Rainbow Harbor)의 2번 피어에서 떠난다. ☞Harbor Breeze Cruises

 

◎ 마리나 델 레이 : 태평양 연안의 최고 인공오락 항구로 1만 척 이상의 보트가 항구에 떠 있다.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디너 보드(Hornblower)가 낮에는 고래관광선으로 변한다. 승선료는 성인 $16, 어린이 $10. 마리나 델 레이는 매니큐어를 칠한 듯 단장된 화단의 부둣가와 어울러져 모텔, 호텔, 쇼핑센터들이 들어서 있다. 항구를 도는 유람선도 매시간 운항하며 상점, 레스토랑, 미술관들이 피셔맨스 빌리지(Fisherman's Village)에 모여 있다. 피셔맨스 빌리지는 고래관광선뿐 아니라 유람선과 낚시보트, 도 어선들의 출항지이기도 하다. ☞Marina Del Rey Whale Watching

 

◎ 팔로스버디스 (Palos Verdes) : 반도의 시원한 겨울바다를 끼고 도는 LA 제일의 조망 드라이브 코스이다. 바다와 연결된 절벽이 많아 고래구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전망이 좋은 드라이브 코스는 반도를 따라 약 15마일 가량 이어지는데 곳곳에 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겨울바다는 차갑다. 고래관광선에 오를 때는 단단히 입어야한다● 고래관광의 준비물
배를 타고 나갈 경우 긴 바지와 재킷 등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이 좋다. 보트에서는 대개 음식을 살 수 없으므로 배에서 마실 음료수와 간단한 스낵 등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래구경의 최고의 적은 역시나 배 멀미라고 할 수 있는데, 배 멀미 약을 복용하고 마켓에서 생강을 술안주로 만들어놓은 것을 먹으면 배 멀미에 신통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귀 밑에 붙이는 멀미약은 출항 전 1~2시간 전에 미리 붙여두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식사를 해두는 것도 멀미를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고래를 더욱 가깝게 관찰하기 위해서는 망원경을 지참하는 것도 좋다. 고래를 찾을 때는 육안으로 먼저 확인한 뒤 망원경을 사용하는 것이 요령이다. 그리고 바다의 뜨거운 따가운 햇볕을 피하기 위해 선크림을 바르고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자. 겨울철 바닷바람은 생각보다 엄청 차가우니 방수와 방풍 처리가 잘된 자켓 등 외투를 껴입고 내의도 든든하게 입는 것이 좋으며 신발은 물론 잘 미끄러지지 않는 간편한 것을 신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하고 좋다.


- 이상 미주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에서 발췌 편집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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