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공짜로 즐기는 라스베가스의 무료 쇼

2005.04.15 07:24

baby 조회 수:12452 추천:98




공짜로 즐기는 라스베가스의 무료 쇼

지금 라스베가스에서는 공짜 쇼가 기가 막혀!

이제 라스베가스는 도박만을 위해 방문하는 도시가 아니다. 가족단위로 보고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시설들이 도시 곳곳에 들어서면 라스베가스는 세계 최대의 토털 엔터테인먼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호텔들은 앞 다투어 다양하고 화려한 쇼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서부 지역의 브로드웨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블랙버스터 뮤지컬들의 무대가 세워지고 있으며 캐나다 예술 서커스단인 ‘시르크 뒤 솔레유(Cirque du Soleil)’의 ‘O’, ‘주머니티 (Zumanity)’ 그리고 최근 개막된 ‘AU’ 등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같은 호화 쇼 외에도 이곳 방문객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호텔들이 공연하는 공짜 쇼들도 적지 않다. 공짜라고 우습게 봐서는 안 된다. 그 내용들이 상당히 알차다. 이렇듯 호텔들이 공짜 쇼를 하는 것은 알게 모르게 카지노 손님 유치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라스베가스에 가서 공짜 쇼만 잘 찾아다녀도 돈들이지 않고도 구경 잘했다는 포만감을 맛볼 수 있다. 라스베가스 공짜 쇼 중 가장 화려하다는 리오(Rio) 호텔의 매스커레이드를 비롯해 라스베가스에서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공짜 쇼들을 소개하고 최근 뜨겁게 불고 있는 라스베가스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열풍도 라스베가스 정보 사이트 ‘라스베가스24 (www.klasvegas.com)’를 통해 함께 알아본다. ☞www.klasvegas.com

Rio Hotel◎ 리오 호텔의 매스커레이드 쇼 (Masquerade Show in the Sky) : “화려한 리듬과 하늘을 나는 퍼레이드카…열정과 축제의 나라 브라질 삼바축제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라스베가스 공짜 쇼 중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벨라지오의 분수 쇼와 트레저 아일랜드의 해적 쇼지만 가장 볼만한 쇼는 단연 리오 호텔의 매스커레이드(Masquerade Show in the Sky)다. 카지노 플로어 위에서 펼쳐지는데 화려한 의상과 밴드, 가수, 공중곡예사, 꽃차 등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한다. 팔등신 미녀들이 삼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면서 색색 목걸이를 관객들에게 던진다. 보라, 노랑, 빨강의 예쁜 목걸이를 받으려면 크게 손을 벌리고 소리를 쳐야 한다. 특히 한국 남자들 이 부분에 약한데 그냥 하늘보고 팔 벌리고 있으면 선물을 받을 수 없다. 옆의 미국 사람처럼 소리치고 팔짝팔짝 뛰어야 한다. 리오는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약간 외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 바로 매스커레이드 쇼. 비치파티, 디스코, 카니벌, 서커스 등 4개의 작은 쇼로 구성됐는데 한 쇼당 공연시간은 약 15분. 총 1시간짜리인 셈이다. 쇼는 매일 오후 4시, 5시, 6시, 8시, 9시, 10시에 펼쳐진다. 최소 20분전에는 도착해야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구경에 가장 좋은 곳은 캐시맨스 포토 매직 숍 위의 발코니. 2층 발코니에 자리를 잡으면 쇼를 한 눈에 보고 목걸이는 몇 개씩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Rio All Suites Hotel & Casino

Rio Hotel▲ 리오 호텔 (Rio Hotel & Casino) : 브라질의 정열적인 분위기가 컨셉인 리오 호텔은 스트립에서 한 블럭 거리에 있다. 올 스위트룸 호텔로서 파란색과 빨간색이 조화를 이루는 색유리의 외관과 함께 야경이 예쁜 호텔이다. 특히 리오 호텔의 시푸드(Seafood), 카니벌 부페와 댄스클럽 리오는 라스베가스의 명소 중 하나. ‘카니벌 월드 부페 (Carnival World Buffet)’는 매년 라스베가스 최고의 부페로 선정되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카니벌 부페는 1년에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맛있고 저렴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부페 매니저에 따르면 “우리는 항상 신선한 파스타 3만 파운드 그리고 70만 파운드가 넘는 프라임 립(Prime Rib)을 조리하고 있다”고 전한다. 쇠고기를 구입하는데 매년 9,000만 달러가 소요된다고 한다. 시푸드 코너에서는 1년에 새우 19만 파운드, 하루에 1,800개 이상의 굴 껍질과 그 이상의 조개가 소요된다고 한다. 호텔측은 새로운 메뉴가 개발되면 컴퓨터로 연결된 전 세계 도매업자에게 즉시 재료를 주문하고 있다. 리오의 객실은 2,554개이며 평균 룸 가격은 $65~$275 선이다. 시즌별로 가격 변동이 있다. 모든 룸을 스위트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6~7명이 숙박해도 불편하지 않다. 카지노는 11만9,000 스퀘어피트 규모로 2,500개의 슬롯머신이 있다. 부대시설로는 비치발리볼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 스파, 헬스클럽, 웨딩채플, 컨벤션센터와 비즈니스 센터가 있다. 10여개의 레스토랑이 있으며 유명 나이트클럽 리오(Club Rio)가 유명하다.

◎ 사이렌스 오브 트레저 아일랜드 (Sirens of T-I) : 트레저 아일랜드 호텔이 오픈 10주년을 맞아 기존의 최고 인기 어트랙션이었던 해적선 쇼의 막을 내린 후 석 달 동안의 리뉴얼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해부터 새로운 테마 쇼인 ‘사이렌스 오브 트레저 아일랜드 (Sirens of T-I)’를 오픈했다. 이 쇼는 기존의 가족이 즐겼던 테마 쇼에서 탈피, 반라의 팔등신 여성연기자들을 내세우면서 성인 중심 테마로 변경하고, 쇼를 관람하러 온 성인 관객들을 호텔로 유인하고자 하는 전략을 가진 쇼이다. 쇼는 기존의 해적 쇼의 기본 테마를 유지하고 있으나 해적과 영국 군함과의 싸움에서 남성과 여성의 대결로 테마가 변경되었고 화려한 댄스와 음악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쇼에 사용되는 배 모양도 여신을 상징하는 순백색의 모양으로 바뀌었고 남성의 배는 붉은 색으로 치장되었다. 백인, 흑인, 아시안 등 10명 내외로 선정된 여성 연기자들은 춤과 몸매 그리고 에로틱한 춤으로 스트립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쇼가 펼쳐지는 곳은 바로 옆에 대형 쇼핑몰 패션 쇼(Fashion Show Mall)가 있고 스티브 윈(Steve Wynn)의 야심작 윈 라스베가스(Wynn Las Vegas)가 오는 28일 오픈하게 되면 지금까지 벨라지오 중심으로 관광객이 모여드는 것을 트레저 아일랜드 주변으로 유도할 계기가 될 것이다. 쇼는 매일 밤 6시, 8시, 10시에 공연되며, 여름시즌(4~11월)에는 7시, 8시30분, 10시 그리고 주말에는 11시30분 공연이 있다. ☞Treasure Island Las Vegas Hotel & Casino

♠ 기타 라스베가스 공짜 쇼 ♠
Fountains of Bellagio
◎ 벨라지오 분수 쇼 (Fountains of Bellagio) : 수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라스베가스 스트립(Strip)! 그 중에서 베스트 어트랙션으로 손꼽이는 것이 바로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 쇼이다. 벨라지오 호텔 앞에 펼쳐진 넓은 인공호수에서 거침없이 솟아오르는 물의 향연과 음악에 맞춰 춤추는 물의 유연함을 즐길 수 있다. 1,000개 이상의 분수에서 폭발하는 분수가 파바로티를 비롯한 클래식 주제 음악을 배경으로 240피트까지 솟구친다. 분수 쇼는 보는 곳마다 느낌이 틀리다, 포인트는 중앙에서는 제일 높이 솟구치는 분수의 장관과 호텔 정면을 볼 수 있고, 양쪽 사이드는 길게 드리워진 분수에서 차례로 솟아오르는 분수를 볼 수 있고 호텔로비에서 나와 분수 쇼와 함께 스트립 전경을 볼 수 있다. 쇼 타임은 오후 3시부터 30분 간격, 일몰 후 15분 간격. ☞Fountains of Bellagio

◎ MGM 사자관 (Lion Habitat) : 열대 우림을 테마로 한 레인 포레스트 카페와 인접한 MGM 그랜드의 사자관(Lion Habitat)은 투명외관으로 되어 있어 사자의 움직임을 잘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4개의 폭포와 연못 그리고 아카시아 나무로 장식되어 있다. 사자관은 900만 달러를 투자하여 98년 건설을 시작, 99년 7월에 오픈을 하였으며 최대한 사자 서식환경을 고려하여 건설되었다. 특히 이곳은 사자가 어릴 때부터 함께 한 조련사들이 사자가 성장한 이후에도 함께 전시공간에 들어가 사자와 함께 호흡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자 잠 못 자게 하기, 볼링 공으로 사자 운동시키기 등 묘기를 선보이며 가끔 사자 입에다 손은 넣는 엽기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MGM Grand Lion Habitat

◎ 프리몬트 스트리트 전구 쇼 (Fremont Street Viva Vision Show) : 라스베가스의 오래된 다운타운이라 할 수 있는 프리몬트 스트리트는 지난 90년대 중반 행인들을 위한 쇼핑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이 거리에는 거대한 캐노피가 세워져 있는데 이 캐노피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빛과 소리의 쇼가 펼쳐진다. 저녁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매시간 펼쳐진다. 대단한 장관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Fremont Street Experience

The Volcano of Mirage◎ 미라지 호텔 화산 쇼 (The Volcano) : 라스베가스 공짜 쇼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화산 폭발을 보여준다. 빨간색 불빛 홍수가 마치 붉은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밤 7시부터 매 15분마다 있으며 약 3분간 진행된다. 천지를 삼킬듯하던 굉음이 멈추면 구경꾼들은 쇼가 끝났다고 생각한다. 그때 화산은 다시 한 번 폭발을 일으켜 이들을 또 한 번 더 놀라게 한다. ☞The Volcano of Mirage

◎ 시저스 호텔 포럼 샵의 애틀랜티스 쇼 (The Forum Shop) : 10분간 계속되는 로봇 쇼. 아침 10시부터 매시간 벌어진다. 물속에 잠기게 되는 애틀랜티스 대륙의 왕과 자녀들의 이야기를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로봇 작동 기법으로 보여준다. ‘말하는 동상들의 쇼’라는 별칭이 그 특성을 잘 말해준다. ☞The Forum Shops at Caesars Palace


♣ 뮤지컬 마마미아 대박행진 ♣

Mamma Mia라스베가스가 서부의 브로드웨이(Broadway)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막을 올린 대형 뮤지컬들이 잇달아 대박을 터뜨리자 프로듀서들이 라스베가스로 몰려들고 있다. 라스베가스가 가족 엔터테인먼트 개념으로 바뀐 뒤 많은 대형 쇼들이 라스베가스 무대에 올랐으나 라스베가스가 대형 뮤지컬 무대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9년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 카지노에서 ‘시카고 (Chicago)’가 공연되면서부터. 당초 이 뮤지컬은 17주 예정으로 막을 올렸으나 관객이 몰리면서 1년으로 공연기간이 연장됐다. ☞Mandalay Bay Resort & Casino ‘Mamma Mia’

이후 호텔 관계자들은 대형뮤지컬 유치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는데 가장 최근의 대형 히트 작품은 아바의 노래로 꾸며진 ‘마마미아’. 이 뮤지컬 또한 만달레이 베이가 유치해 현재 1,744석의 극장에서 매일 공연되고 있는데 평균 좌석 점유율이 85%를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그러자 프로덕션측은 티켓 가격을 $49.50 ~ $110으로 올렸는데 이는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 가격보다 비싼 것이다. 라스베가스 퍼포밍 아트센터 재단 관계자는 “매년 몰리는 3,600만의 방문객은 뮤지컬 프로덕션들에게는 군침을 흘릴만한 엄청난 시장”이라고 말하고 뉴욕 공연은 비평가들의 혹독한 비평을 거쳐야 하지만 이곳의 공연은 그런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어 더욱 매력을 느끼는듯하다고 분석했다. ☞게시판 관련 페이지

현재 라스베가스에서 최근 막을 연 뮤지컬은 지난해 파리스 라스베가스(Paris Las Vegas)에서 북미주 데뷔 공연을 갖은 ‘위 윌 락 유 (We Will Rock You)’. ‘We Will Rock You’는 영국 그룹 퀸의 노래들로 구성된 뮤지컬로 영국에서 대히트를 친 후 라스베가스에서 북미주 공연을 시작한 것이다. 또 오는 9월에는 토니상 수상작 ‘애비뉴 Q (Avenue Q)’가 공연에 들어간다. ‘애비뉴 Q’는 라스베가스의 황제 스티브 윈(Steve Wynn)이 건설중인 리조트 ‘윈 라스베가스 (Wynn Las Vegas)’ 내의 1,200석 규모의 극장에서 장기 공연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한다. ‘애비뉴 Q’ 프로덕션측은 “시카고나 LA 등으로 순회공연을 하지 않고 라스베가스에서만 장기 공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이 보고 싶으면 라스베가스로 오라는 말인데 이 때문에 다른 도시의 공연 관계자들의 자존심이 크게 상한 듯. 그러나 라스베가스 공연이라고 항상 성공만 거두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00년 파리스 라스베가스 무대에 올랐던 ‘노틀담의 꼽추’는 어두운 내용에 비극적인 결말 때문인지 라스베가스 방문객들의 관심을 끄는데 실패하고 7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라스베가스는 대형 뮤지컬 무대로 급속히 성장해 가고 있으며 그런 가운데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도시라는 라스베가스의 명성은 더욱 확고해져 갈 것이 분명하다. <백두현 기자> ☞라스베가스의 야경 사진들

- 이상 미주 한국일보에서 발췌 편집 하였습니다 -

  1. [2003/11/12] 라스베가스 쇼 경험담입니다 ★ by bellagi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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