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에 글 올렸었는데

아이리스님 외 여러분께 도움말도 듣고 해서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될까 싶어 후기 남겨요.


저희는 40대 부부, 중딩 아들, 초딩 4 딸래미 자동차 여행이었어요.


대충 일정을 정리하자면

LA 3박

그랜드 서클 4박(자이언, 브라이스,모뉴먼트,그랜드 캐년)

라스베가서 3박

시애틀 5박 같은 4박 이었습니다.


첫날 대한항공을 타고 LA에  오전 10시에 도착하였습니다.

한국 공항 같은 환하고 청결한 느낌보다는 뭔가 어둡고 칙칙한 느낌의 공항에서

이리저리 줄을 서가며 밀리는것 없이 후다닥 한것 같은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입국심사관 아저씨와 마주하고 공항을 나오니 12시더라구요.

그것도 나름 빨리나온거라고 하더라구요.

입국 심사 이야기를 하도 들어서 우리 애들도 쫄아있었지만 우리가족을 마지막으로 교대마치고 퇴근하는 심사관이 룰루랄라

웃으며 맞이해주더라구요. 자기들끼리 나 이제 퇴근해서 너무 좋다며 이야기도 하고~~기분 막 업되어 있는 분이라 그랬는지

해외여행 다니면서  입국심사관이 웃으면서 맞이해주는게 남의 나라, 우리나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스타트가 좋은듯 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HERTZ에서 렌트해서 셔틀을 타고 차량 픽업했어요. 골드멤버쉽으로 했었는데 차량이 복불복이더라구요.

닛산 알티마를 골라서 바로 자연사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주차비 있구요 주차건물로 들어가서 바로 주차했어요. 바깥에도 주차장이 있던데 저희는 어찌어찌 흐름타고 가다보니

주차건물이었네요. 사이언스센터 옆쪽에 있던데 참고하세요. 땡볕 주차는 넘 힘들더라구요.

비행기 기내식 2번 먹는 비행이 첨이었던 저희 아이들은 미국가는게 마냥 신나고 설레서 비행기에서 잠도 안자고

영화보고 게임하고 하더니 사이언스 센터 푸드코드 들어오자마자 헤롱헤롱 합니다.

무조건 비행기에서는 잠자기~!!!

야심차게 첫코스로 준비한 사이언스센터, 자연사박물관 이었는데 애들이 거의 뻗기 직전으로 가는 듯해서

수박 겉햙기만 하고 숙소로 갔어요.

딕시헐리우드라는 곳이었는데 위치는 여기저기 가기 더할수 없이  좋았으나 룸에 테이블도 없어서

여행 중 다닌 숙소중 WORST 2에 랭킹했네요.

대신 숙소 건너편 이 바로 RALPHS 식료품 가게라서 좋았어요.

첫날부터 레이니어 체리를 시작으로 신선한 과일과 빵도 저렴한 가격에 사서

아이들이 레이니어 체리에 눈이 번쩍 했답니다.


LA 3일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그건 워낙 후기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저희는 숙소에서 8시에 리프트 타고 출발해서 딱 줄서니 8시 반이더라구요.

그담부턴 9시에 입장하고 아시죠? 어디로 뛴다??해리포터~~!!!

해리포터 덕후인 저희 아이들 거금 들여 그 WAND까지 샀습니다.

먹어본 사람들 후기 호불호 갈리던 버터 비어 저희 가족입맛엔 완전 꿀맛~~

 

LA에서 3박 하고 바로 아침부터 부지런 떨며  ZION CANYON으로 갔습니다.

중간에 라스베가스 들려서 김치사고 몇가지 먹거리 사고 중간에 코스코들려 기름도 가득 채우고

기름도 코스코가 제일 쌉니다~~~

저녁에 먹을 반찬으로 립 한팩 사고 체리 사고 다시 캐년 근처 스프링데일에 있는 범블베리인에 도착하니 저녁 7시더라구요.

범블베리인 전망이 너무 예술입니다. 이동네도 너무 고즈넉하고 예뻤는데 1박만 한게 너무 아쉬웠어요~


범브베리인 조식도 포기하고 6시에 숙소에 나와 캐년 셔틀버스 근처 주차장에 자리하고 셔틀버스 타는데 가니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섰더라구요. 우리보다 더 독한 사람들이라며 고개를 절래절래 하고

그래도 셔틀 버스 한대 보내고 두번째 꺼에 앉아서 탈수 있었어요. 무조건 왼쪽에 앉으셔야 하는 거 아시죠?

이른 시간이라 그랬는지 트레일하는데 사람 많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다른데는 몰라도 자이언은 무조건 새벽같이 가세요~

트레일 올라가는 도중 아시안은 한명도 못봤습니다.

아이들에게 BE PROUD OF YOURSELVES~~!!ONLY ASIAN KIDS HERE~!!!이렇게 힘 넣어주면서

입이 쩍쩍 벌어지는 장관에 넋을 잃고 감탄하며 트레일 마치고 브라이스 캐년으로 넘어왔어요.


루비스 인이라는 곳에 투숙했는데 건물들이 넓직 넓직 2층짜리가 여러개 있더라구요.

아침부터 서두르고 루비스 인에 있는 다이너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저희 아들은 FLAT IRON STEAK를 시켰는데 인생 스테이크라면서 완전 맛있다고 엄지 척~ㅎㅎ

이 식당은 계산 방식이 한국이랑 같아요. 먹고 계산서 들고 나오면 입구에 계산대가 한국처럼 있구요

카드 꽂고 원하는 팁 금액 터치해서 계산하면 되니 참고하세요.

코인세탁방이 있어서 밀린 빨래 세탁도 하구요 제너럴 스토어도 꽤 컸어요. 기념품 여기서 사세요.

다음날 아침 브라이스캐년도 역시 직원 출근전에 들어갔다 나온관계로 캐년에 있는 기념품 샾이나 센터는 문도 안열어서 패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짦게 아침잠 다시 자고 조식 먹고 체크아웃했습니다.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아침 저녁으로 춥습니다. 한여름이어도 해떨어지면 추우니 긴팔 필수 입니다~

저희 처럼 아침일찍 움직이실 계획이시라면 한여름이라도 간절기용 긴팔 긴바지 챙겨가세요.


날씨가 완전 건조해서 딸래미는 아침 저녁으로 코피가 나고 아들래미는 아토피가 난리가 났어요..

페이지에 가서 유명하다는 BBQ식당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PORK BBQ강추구요 BEEF는 비추예요..제사상에 올라가는

소고기 국에 들어있는 고기만 결대로 찢어나온 익힌 소고기 먹는 맛입니다.

 맞은편에 있는 SAFEWAY 에서 미국 국민피부약 하나 사고

HORSESHOES BAND로 갔습니다.


노출할수 있는 피부는 다 노출하는 백인들 사이에서 저는 용감하게 암막 양산 2개를 펼쳤습니다.

하나는 제가 쓰고 하나는 딸래미 줬는데 엄마가 언제 이런거까지 준비했냐며 놀라고 기뻐하는 딸래미와

부끄럽다며 저만치 앞서가는 두 부자를 두고 저희 모녀는 꿎꿎이 양산쓰고 HORSESHOES BAND 다녀왔습니다.

딸래미는 역시 엄마가 최고라면서~~ㅎㅎ 저는 양산없었으면 여기는 안간다고 버틸뻔 했습니다.ㅋㅋ

새로생긴 HORSESHOES BAND 주차장은 정말 땡볕아래 그늘하나 없이 있구요 저는 화장실을 안다녀 왔지만

남자들이 다녀와서 전해준 바에 따르면 저는 절대 가지 못할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들에게 다시 확인해보니 옛날 푸세식 화장실이래요..다시 떠올리기 싫담서~~ㅎㅎ

가급적 화장실은 미리미리 다녀오세요~

그리고 주차장에서 HORSESHOES BAND 까지 걸어서 왕복 1시간 잡아야 하니 물은 꼭 챙겨가시구요.



그렇게 찍고 모뉴먼트밸리로 향합니다.

이날 한시간이 자꾸 왔다갔다  하니 애들은 한 나라에서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다를수 있냐며 신기해 하고

저희 부부는 겨우 한시간인데 이리 비효율적인 타임라인을 봤냐며 투덜거리며 모뉴먼트 밸리에 도착했습니다.

VIEW HOTEL이라서 전망이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룸에 있는 커피들도 스타벅스를 준비해뒀더라구요..

밤하늘에 별을 기대하시는 분들 음력 날짜 확인해보세요..전 쏱아지는 별들 기대했다가 보름달이 휘영청~~ㅜㅜ

별들이 달빛에 다 빛을 잃었습니다...

호텔 기념품 샾에 갔더니 원주민이 만든 힐링 BALM이 보이길래 하나 샀습니다.

아토피 때문에 난리난 아들래미 미국 국민피부약 발라도 안듣고

사랑하는  BURT`S BEE는 맘이 급하니 마트에서  왜이리 안보이던지~

근데 이 원주민 아주머니가 그려져 있는 연고가 의외의 약발을 발휘하더라구요. 두개 사올껄 싶더라구요. ㅎㅎ

나중에 보니 CAMERON  기념품 샾이 더 싸게 팔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에 7시에 아이들을 깨우니 3일 연속 아침 일찍 움직이느라 힘들었는지 못일어나길래

잠결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두고 저희 부부만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원주민이 운영하는 지프 같은 차량을 타고 오프로드 달리듯 달리는 프로그램도 있던데

저희는 저희 차량으로 1시간 여 달려서 둘러보고 사진찍고 했어요. 그 프로그램 예약했으면

재미는 있었을듯 한데 먼지 싫어하는 저로서는 기겁했을 코스였네요.

여유있게 체크아웃하고 그랜드 서클의 마지막 지점 그랜드캐년으로 향했습니다.

좀 먼길이었지만 야구 응원가도 부르고 야구 퀴즈도 내가며 즐겁게 왔어요.


그랜드 서클 도는 동안 남편 폰은 먹통(AT&T 유심), 아이폰(T모바일 유심)은 간간히 터지더라구요.

아이폰이라서 잘 터진거지 T모바일이라서 잘 터진건지 알수 없어요~~

----- 제가 쓰고 읽어보니 유심을 뒤바꿔 써서 수정합니다.

AT&T는 도시에선 다 터지구요 그랜드 서클동안 제 속이 터졌습니다.~ ㅎㅎ참고하세요~~

라디오도 당연히 안잡히구요. 유튜브 프리미엄 오프라인 저장 해간걸로 음악들으며 이렇게 저렇게 갔어요.


그랜드 캐년 가는 중간에 마트 들려야 할듯 해서 점심 먹을겸 TUBA CITY라는 곳에 들렸는데

점심으로 TACO BELL을 갔습니다. 디테일한 주문할 생각에 걱정했는데 터치스크린 주문이 있더라구요~

원하는거 싹 주문해서 맛있게 점심먹었습니다. 제가 간 SUBWAY는 터치스크린 주문기계가 없던데 TACO BELL은 있더라구요~

걱정 마시고 타코벨 문열고 자신있게 들어가세요~~ㅎㅎ


그랜드 서클 돌면서 여기가 미국인지 유럽인지 왜이리 프랑스어, 독일어가 사방에서 들리던지  신기했어요.

직원들 빼고는  비 영어권 백인 관광객들을 영어관광객보다 더 많이 봤어요.


그랜드 캐년 넘어가실 땐 중간에 마트 간다고 시간 쓰지 마시고 그냥 그랜드 캐년으로 가세요.

왠만한 한국 마트만한 사이즈가 떡하니 있더라구요. 캐년 안이라 살짝 비쌀수도 있지만 시간은 돈이니 굳이 미리 마트 안가셔도 될듯합니다.

야바파이 롯지에서 투숙했는데 헉!!에어컨도 없고 와이파이도 없어요~~

저희 가족 여행 숙소 WORST 1 랭킹 했습니다.. 특히나 저 빼고 모두 더위타는 저희 식구들 완전 난리났어요..

실링팬하나 살살 돌아가는데그걸론 어림도 없고 창문열어도 덥고 오히려 밖이 더 시원하더라구요~ㅜㅜ

창문 열어놓으니 벌레 들어오고~~참고하세요~~


이렇게 1주일이 흘렀습니다.

2편은 담에 이어서 올릴께요.


TIP~~!!

미국 햇반이 맛이 다르다고 해서 저는 햇반 36개, 컵라면 12개 큰거로 한박스 만들어서 수화물로 가져갔습니다.

차안에 두고 다니니 짐스럽지도 않고 미국에서 사면 가격이 사악하니

밥 드셔야 한다면 미리 사가는게 좋을듯 해요.

저희는 한국에서 준비해 갈수 있는건 거의 다 사갔어요.(비닐장잡, 지퍼백, 비닐봉투, 반찬통,물티슈,컵라면 등등  )

 4가족이 가니 수화물도 여유가 있어서 가능했어요.

큐브형 인스턴트 국(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는 것)-밥이랑 같이 잘 먹었어요.

코스코에서 립한팩사고 한국에서 사간 햇반, 국물, 김, 컵라면,김치로 하루 한끼는 먹었어요.

저는 마트 빵도 사먹고 샐러드 팩도 사먹고 했는데 한식파 있으시면 준비해가세요~

닛산 알티마에 햇반 36개 한박스, 30인치, 28인치, 기내용 캐리어 3개 충분히 들어갔습니다.

저희집에 소프트 쿨러가 많아서 그 중 하나 가져갔어요. 아침마다 숙소에서 얼음 2봉지씩 가득채우고 김치,과일 남은 음료수 같은 것들 넣어다니니 충분했습니다.

반찬통필수-라스베가스에서 맛김치 한봉지 사서 반찬통에 소분해서 다니니 냄새도 안새고 좋았어요.

과도칼 필수-여름은 과일의 계절입니다. 워낙 과일 좋아하는 가족이라

 2달러 남짓하는 한국이랑 비교하면 1/3가격하는  메론도 먹고 복숭아도 먹으려니 과도칼 무조건  필수입니다.

보온병 필수-날씨가 너무 더워서 플라스틱 물병은 의미가 없습니다.

숙소에서 출발할때 미리 얼음 가득 채우고 물 넣으면 하루종일 물만 보충해서 다녀도 

얼음이 있으니 다닐때 좋았어요. 가족별로 1개씩 들고 갔는데 다들 엄마 준비성 최고라고 했던 물건 중 하나

차량에 붙이는 햇빛 차단망(?) 필수, 앞뒤 유리창에 주차하고  가릴  수 있는 암막 차단하는 것(이름을 모르겠네요.암튼 이것도 무조건 필수 입니다.

차안에 수건도 항상 두고 다녔습니다. 주차하고 앞뒤로 가려도 양옆으로 햇빛이 들어서 해가 드는 시트 부분에 수건 덮어두고

다시 차에 탈때 그거 치우고 앉으면 덜 뜨겁습니다.

여름에 가시는 분들 차량 햇빛 차단 철저히 준비해서 가세요~~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주차해놓고 차단막 설치하지 않으면 차다시 타실 때 시트 열기에 화상입을지도~~!!!ㅎㅎ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190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42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573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090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730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28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55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445 2
11380 7월 요세미티, 레이크 타호, 레드우드 일정 문의드립니다. [2] jjanett 2022.03.25 383 0
11379 6~7월 미국 로드트립 조언구합니다! [2] 김라이칸 2022.03.25 625 0
11378 미국 서부 28일 RV 여행 일정 문의 [2] 황장군 2022.03.24 227 0
11377 17일간 LA-옐로우스톤-밴프-샌프란-LA 일정에 조언 부탁 드립니다. [5] 스파클링OO 2022.03.24 260 0
11376 9월 중순 LA-Sequoia-Kings-Yosemite 갈 예정입니다. [4] sueha 2022.03.24 158 0
11375 4인 성인 가족 6월 14박15일 첫 뉴욕+서부 여행 #2 Updated [8] file TomKim 2022.03.23 273 0
11374 지난 여름 Glacier NP 여행 후기 이제야 올립니다 [2] 하루하루 2022.03.22 252 2
11373 8월말 9월초 옐로우스톤 가고싶어요. [4] 우리행 2022.03.21 319 0
11372 캠핑왕초보:) 질문이 너무 많습니다!! 도와주세요. [3] edong21 2022.03.20 255 0
11371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8 - Monument Valley (2) & Grand Canyon NP (1) file 똥꼬아빠 2022.03.19 291 1
11370 [그랜드 서클] 캐년랜드 국립공원 Island in the Sky - False Kiva [2] file 철수 2022.03.19 291 1
11369 그랜드서클 여행지 안내 (1) 라스베가스를 출발해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으로 가는 길 [10] file 아이리스 2022.03.18 4615 4
11368 6월 말 워싱턴 올림픽 공원 방문 일정 조언 부탁드려요~ [4] haret27 2022.03.17 287 0
11367 7월 그랜드서클/옐로스톤/서부해안도로 30일 일정 문의드립니다. [3] 동그니 2022.03.15 297 0
11366 허츠 2달 렌트카 비용? [2] asa 2022.03.14 705 0
11365 6월 유타 15일 (라스베가스 in / 솔트레이크 Out) 일정 문의 [5] file 핼쓱이 2022.03.14 282 0
11364 11월 초 그랜드서클 일정 문의드립니다. [4] ghs201 2022.03.13 294 0
11363 [그랜드 서클] 캐년랜드 국립공원 Island in the Sky - 메사 아치 일출 [5] file 철수 2022.03.13 503 1
11362 The Wave 퍼밋 신청 방법이 바뀐다고 합니다. [4] Roadtrip 2022.03.11 401 1
11361 라스베가스 in-out 렌트카 조언 요청 [3] 달빛나그네 2022.03.10 636 1
11360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8 - Canyonlands NP (The Needles) + Monument Valley (1) [2] file 똥꼬아빠 2022.03.10 239 1
11359 4월초 콜로라도 여행 [1] 하나파파 2022.03.09 248 0
11358 5월말 시애틀-크레이터레이크 2박3일 어떨까요 [4] 미니멀라이프 2022.03.08 227 0
11357 5월초 그랜드캐년 숙박에 대해서 [3] Roadtrip 2022.03.07 318 0
11356 3월 중순 캘리포니아 (세쿼이어-요세미티-SF-1번국도) 문의 [7] GarField 2022.03.05 321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