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부터 22일까지 그랜드티턴, 옐로스톤, 모압쪽 아치스, 모뉴먼트밸리 등으로 여행을 갑니다.

아직 아치스쪽은 살펴보지 않고 옐로스톤부터 보고 있는데 그랜드티턴과 옐로스톤 숙소를 예약을 끝내고 나니 동선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14일은 솔트레이크시티까지 이동 후  거기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15일은 그랜드티턴으로 이동후 관광하고 잭슨레이크 랏지에서 머뭅니다. 

16-17일은 옐로스톤의 캐년랏지에서 머무는데 보통 8자모양의 길을 위 하루 아래 하루 보신다고하는데 숙소의 위치가 걸리네요.

18일 오전까지 옐로스톤을 보고 웨스트 입구쪽으로 나와서 다시 솔트레이크시티 아래쪽까지 와서 머뭅니다.

19-21일까지 모압에서 머물면서 아치스, 캐년랜즈, 모뉴먼트밸리를 보고 22일 다시 솔트레이크시티로 돌아와 비행기를 타는 일정입니다.


첫번째 궁금한 점은, 

첫째날 그랜드티턴쪽에서 옐로스톤으로 올라와서 왼쪽으로 돌아 웨스트 썸, 올드페이스풀쪽과 노리스쪽을 거쳐서 캐년빌리지에서 자고, 

둘째날 위쪽을 올라가서 보고 다시 캐년랏지쪽으로 와서 자고

셋째날 캐년랏지에서 아래쪽으로 옐로스톤 레이크쪽을 보고 올드페이스풀 쪽을 거쳐 west entrance 쪽으로 나가서 솔트레이크 쪽으로 나가는 일정이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8자로 돌아야 포인트를 볼수 있다고 하는데 캐년랏지에서 2박을 하려니 어떤 동선으로 8자를 그리는 것이 최선일지 궁금하네요.



두번째 궁금한 것은, 

국립공원을 가면 짧은 트레일이라도 한두개는 꼭 했었는데 옐로스톤이 워낙 커서 그냥 보는 것 이외에 트레일을 할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혹시 좋았던 짧은 트레일 있으시면 그것도 추천해주세요. 6세 아이가 함께하는데 그동안 여러번 해서 그런지 이제 꽤 잘하더라구요.


다들 최고로 친다는 옐로스톤을 준비하려니 떨리고 어떤 것을 보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많이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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