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내용 중 “매년 시간만 나면 다시 와야지..”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공감이 갑니다. 저 또한 첫 미국에서의 여행을 경험하고 그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어 지금까지 13년 동안 미국 여행을 하게 되었답니다. 하하하^^..참! 그리고 저는 swiss님의 지난 미국여행에서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을 이미 다녀오신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아닌가요? 아무튼 아래에 윗글에서 질문하신 내용을 편집하여 나름대로의 답변을 먼저 드립니다.

(Q1) 베이비님..요세미티에서 넘어올때는 님의 말씀대로 395를 타고 이동하렵니다. 근데 요세미티에서의 숙박이 의미가 있을런지요? 전 고기도 구워먹고 할려고 했는데 취사도구는 커녕..숙소 내에서도 못하게 되어있다고 하는군요. : 질문의 요지를 정확하게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만..“공원 내의 숙소에서 고기도 못 구워 먹고 하니..굳이 공원 내 숙소를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 라고 임의대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그런 해석 하에 몇 가지 의견을 드립니다.

설마 공원 내의 숙소 내부(객실)에서 구워 드신다는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원 내의 지정된 야외 장소에서 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 드신다던지 식사를 할 수는 있습니다. 즉,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 장소(Picnic Area)와 아울러 따로 불을 피울 수 있게 지정된 장소도 곳곳에 있습니다. 주로 이런 장소는 대부분 캠프 사이트 내에 있는 경우가 많고 땔감은 여행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며 공원 내의 취사 및 캠핑 규정, 그리고 음식물보관과 쓰레기관리 규정 등을 엄격히 지켜서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이런 불 피울 수 있는 장소에 함께 마련되어 있는 화덕을 이용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차에 직접 싣고 온 BBQ전용그릴이나 조리기구 등을 이용해 BBQ를 즐기거나 스테이크를 굽는 등 전형적인 미국식 아웃도어 식사를 하는 모습을 주로 봐왔습니다. 공원의 비지터 센터(Visitor Center)를 들러보시면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아 가족끼리 고기 구워가며 맛있는 식사시간, 얼마든지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준비물도 많이 필요하고, 번거롭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에 단 하루의 여행이라면 오히려 많은 수고를 기울이는데 비해 만족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미리 공원 바깥의 델리등에서 닭다리, 훈제요리, 샌드위치, 샐러드, 과일등을 준비하고 거기다가 낮에 먹다 남겨둔 프렌치프라이와 작은 컵라면..또는 휴대용버너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인스턴트 스프등을 준비해서 푸짐하고 든든한 저녁식사를 해보시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즉, 이미 조리되어 있거나 즉석에서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식사를 마련하시는 편이 더 효율적이라 봅니다. 공원 내에서 하루 한끼 먹을려고 준비하다가 자칫 요리준비에 사람이 더 지칠 수도 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공원 내의 비지터 센터에서 취사에 대해 물어보면 안내원이 곰 조심하고 음식물 관리 잘하라고 잔소리도 좀 할 것 같습니다.(경험담) 한편으론 제가 좋아하는 캠핑 여행의 성격의 여행을 하거나 아니면 밥솥과 식기, 밑반찬 등을 완벽히 준비해서 여행 기간 내에 거의 모든 식사를 오늘도 해먹고 내일도 해먹어가며 점심도 해먹고, 저녁도 해먹고 하신 다면 그리 특별한 큰 불편이나 시간 낭비 없이 일사천리로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서 고기 구워 드시는 경험을 손 쉽게 해보실 수 있기도 합니다. 식기, 취사도구의 준비, 각종 양념류와 밑반찬의 준비, 연료와 땔감의 마련하는 문제와 식사 인원 등등 여행 전반에 걸친 식사문제와 연관되어 생각해 볼 수도 있는 문제라 길게 말씀드리게 됩니다.^^

공원 내에서의 숙박의 의미..?? 글쎄요..몇 마디 말로 그 의미를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만 공원 밖에서 주무시는 것과 비교해서 제일 큰 차이점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저녁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는 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공원 밖에서 지내시게 된다면 미리 해지기전에 공원을 벗어나 이동해서 공원의 인근 지역에서 숙박하는 경우에는 저녁 먹고 난후 마땅히 할일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특히나 애들을 데리고 함께 여행한다면..저녁 식사 후 깜깜한 밤에 어디를 가 볼 수 있을까요?? 방안에서 TV보고 자는 수밖에는 딱히 할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원 내에서 지내시게 된다면 늦은 시간까지 여유 있게 구경하시고 아이들과 ‘초절정의 여유’를 즐기며 느긋하게 보내다가 저녁 먹고 난 후 공원 내의 극장에서 상영하는 공원에 관한 다큐멘타리 영화나 가족영화를 볼 수도 있고요. 하지만 이런 영화들은 모두 영어로 상영되기에 과연 애들이 좋아할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의 극장

또 공원 측에서 주최하는 캠프파이어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에도 참가해서 미국인들과 어울려 자연스럽고 낭만적인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이벤트거리는 공원 입구에서 배포해주는 공원안내서와 소식지를 받아서 읽어 보시면 해당 날짜의 행사가 안내되어 있는 지면을 이용해 알아 볼 수 있고 미리 온라인을 통해 즉, 공원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swiss님의 여행이 비단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다음날의 일정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로드트립(Road Trip)의 형태이니 공원 내에서 지내실 것인지 아니면 다음날의 일정을 위해 계획된 동선상의 공원 밖의 인근 지역에서 주무실 것인지는 가족 분들과 상의해 보시고 최종 계획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만약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서 지내시는 계획을 잡으신다면 그에 따라 숙소예약은 가급적 빠르면 빠를수록 희망하시는 곳을 선택할 확률이 보다 높아진다고 봅니다.      

(Q2) 혹시 6일차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런지요, 7시간쯤? 아니면 너무 힘들 것 같으면 샌프란에서 시내구경을 빨리 마치고 요세미티에서 자지 않고 120 넘어 395타고 가면서 숙박할 만한 곳을 추천바랍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일정을 오전에 마무리하고 일찍 출발해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쭈~~욱 훑어가듯(?) 관광하고 오후에 타이오가 로드(Tioga Road : CA-120번 도로)를 넘어 US-395번 도로상에서 하루 쉬어갈 수 있는 적당한 곳은 지난번에 언급 드린 맘모스 레이크(Mammoth Lakes)와 아울러 그보다 약 40마일 남쪽의 비숍(Bishop) 마울도 적당할 것 같습니다. 두 곳 모두 미국의 유명 모텔체인을 비롯하여 각종 리조트 시설들을 비롯하여 충분한 숫자의 숙박시설들이 있습니다. ☞게시판 관련 페이지 (US-395번 하이웨이)

위의 계획대로 전날 맘모스 레이크에서 주무시고 아침에 출발해 막연한 단순이동이 아닌, US-395번 도로에 인접한 관광 포인트를 잠깐씩 들러 눈요기 관광도 해가며, 중간 중간 사진도 찍어가며, 적당히 휴식도 취해가며..느긋하게 계속 드라이브 후 바스토우(Barstow)에서 I-15번 도로로 갈아타고 평균 시속 80~90마일 정도로 쉥~~하고 달린다면, 총 거리 약 400마일 정도에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 소요될 것 같다고 예상해 봅니다. 또 저 개인적인 판단으론 전~~혀 힘들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날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의 숙소에서 주무시고 오전부터 하루 종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구석구석을 모조리(?)관광하고 당일 날 오후에 논스톱으로 라스베가스로 향한다면, 엄청나게 힘들 수 있는 일정입니다.  

(Q3) 샌프란에서 요세미티로 접근시 관광 포인트를 보려면 어느 순서대로 봐야 하나요?(요세미티 국립공원내의 관광 포인트) 가다보면 인스퍼레이션 포인트-엘캐피탄-브라이들베일-요세미티 폭포-글레이셔 포인트-하프돔 보고 타이오가 패스를 넘어오면 되나요? 이렇게 순서대로 나타나는지요? (동선을 줄이기 위해서..ㅎㅎ) : 이것 역시 6일째의 일정인가요? 어쩌면 5일째와 6일째의 일정을 복합적으로 고려해봐야 할 계획 같아 보입니다. 그런 이유로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맨티카(Manteca)를 지나 CA-120번 도로를 이용해 공원의 서북쪽입구(Big Oak Flat Entrance)를 통과해 공원 내의 대표적인 관광 포인트를 둘러보고 동쪽 입구인 타이오가 출입구(Tioga Pass Entrance)를 빠져 나갈 때까지의 동선 계획을 예상 소요시간을 감안해서 말씀드립니다. 임의로, 서북쪽입구의 통과시점을 00:00라고 우선 가정하고 공원 내 규정 속도로 운행하며 부인과 아이들의 체력을 감안한 보행속도와 짧은 식사(간식)시간, 그리고 뷰포인트(View-Point)에서의 간단한 휴식과 일반적인 사진 촬영시간 등등 모든 조건을 감안해서 자! 출발합니다. 효과적인 이해를 위해 공원의 전체 지도를 참고해서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지도


00:00 공원의 서쪽 입구를 통과해서 빅오크 플랫 로드(Big Oak Flat Road)라 불리는 시닉 바이웨이(Scenic Byway)를 드라이브해서 공원의 중심인 요세미티 밸리(Yosemite Valley)지역으로 향합니다. 00:30 약12마일의 드라이브 후 밸리뷰(Valley View)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계속해서 요세미티 빌리지(Yosemite Village)로 향하지 않고 차를 돌려 터널뷰(Tunnel View)로 향합니다. 00:40 터널뷰(Tunnel View)에서 장엄한 공원의 모습을 만끽합니다. 01:40 짧은 트레일 코스를 산책해서 인스피레이션 포인트(Inspiration Point)로 향했다가 다시 터널뷰(Tunnel View)로 돌아와서 곧장 출발해 글레이셔 포인트 로드(Glacier Point Road)를 달려갑니다. 02:10 약 20마일을 달려 글레이셔 포인트(Glacier Point)에 도착합니다. 경치를 감상하고 다시 터널뷰(Tunnel View)를 지나 공원의 중심지역인 요세미티 밸리(Yosemite Valley)쪽을 향해 출발합니다.

03:00 요세미티 밸리로 가는 도중에 우측으로 보이는 브라이달베일 폭포(Bridalveil Fall)을 감상하고 요세미티 빌리지 내에 있는 비지터 센터를 방문해 보고 작은 박물관과 갤러리, 선물가게 등등 빌리지지역을 돌아봅니다. 비록 하프돔(Half Dome)으로 향하는 트레일 코스가 시작하는 곳이긴 하지만 거리와 시간, 그리고 가족들의 체력을 감안한다면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는 수없이 바로 가까이 보이는 하프돔을 바라다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거리가 짧은 미러 레이크(Mirror Lake)로 향하는 트레일 코스와 버널 폭포(Vernal Fall)는 가볍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05:00 요세미티 빌리지를 둘러보고 이제는 인근에 있는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에 도착합니다. 폭포 관광을 마치고 타이오가 로드를 횡단하기 위해 다시 공원의 서쪽 입구를 향해갑니다. 가는 도중 우측으로 가깝게 보이는 엘캐피탄(El Capitan)의 수직절벽을 구경합니다. 계속해서 처음에 지나왔던 밸리뷰(Valley View)를 지나고 재차 빅오크 플랫 로드(Big Oak Flat Road)를 달리다보면 타이오가 로드로 갈라지는 갈림길이 나타납니다.

06:20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해 본격적인 타이오가 로드의 횡단이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중간 곳곳에 전망이 좋은 뷰포인트와 호수들, 초원들, 작은 개울, 절벽길들 그리고 파노라믹한 풍경들 모두 관광해가며 드라이브해서 동쪽입구 쪽으로 향해갑니다. 08:10 약 45마일의 드라이브 후에 공원의 동쪽입구(Tioga Pass Entrance)를 통해 공원을 빠져 나옵니다. 09:00 그곳 동쪽입구에서 시작해 약 40마일을 더 드라이브해서 맘모스 레이크에 도착합니다.

이상 이러한 시간적인 동선을 바탕으로 공원의 서쪽입구로 들어가서 모든 관광을 한 후 맘모스 레이크까지 이동하는 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약 9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동선계획은 각 여행자의 개별 상황과 여행의 방법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을 수 있고 말씀드린 거리 및 소요시간도 저의 경험과 기억에 근거한 것임으로 실제 정확도에서는 조금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거의 비슷할 것으로 봅니다. 참고만 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 여기에서 글레이셔 포인트(Glacier Point)로 향하는 코스를 생략한다면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줄일 수도 있고 공원 제일 서남쪽에 위치한 거대한 시코이어(Sequoia) 나무숲인 마리포사 그로브(Maroposa Grove)까지 포함한다면 이보다 약 두어 시간정도 추가되어 총 11시간의 코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서 말씀하신 CA-120번 도로를 이용해서 공원에 진입하고, 이후 대표적인 관광 포인트를 모두 둘러 보고 타이오가 로드를 횡단하는 루트가 된다면 공원 내의 일부 구간은 하는 수 없이 어느 정도는 중복 운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중복 구간의 운행을 그나마 줄이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루트 선택도 해볼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머데스토(Modesto)를 거쳐 이후 CA-99번 도로를 이용해서 머세드(Merced)까지 간 다음, 그 이후 CA-140번 도로를 이용해서 마리포사(Mariposa)를 지나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서쪽입구에 해당하는 아치록 출입구(Arch Rock Entrance)로 진입하게 되면 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금 제시해드린 CA-99과 140번 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은 지도상으로 언뜻보면 좀 더 돌아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요세미티 국립공원까지 도달하는 총거리도 20~30마일 정도 더 길어질 수 있으나 CA-120번 과 CA-99, 그리고 CA-140번 도로의 굴곡과 노면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비교해서 판단해 본다면 운행 소요시간은 별차이가 없이 거의 비슷할 것 같고 공원 내에서도 중복 구간을 다소나마 피할 수 있으니까 즉, 같은 길을 두 번씩 지나갈 필요가 없는 효과적인 루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머데스토(Modesto)에서 CA-132번 도로를 이용해서 콜터빌(Coulterville)로, 그 다음 CA-49번 도로를 이용해서 마리포사(Mariposa)로, 다음 CA-140번 도로를 이용해서 서북쪽입구(Arch Rock Entrance)을 통해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진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머세드를 거치는 위의 방법과 거리는 비슷하나 도로 사정을 감안해 본다면 시간은 제일 많이 소요되는 루트입니다. 단순한 거리 개념이 아니라 예를 들어 쭉 뻗은 널찍한 왕복4차선 도로의 100마일 거리와 꼬불꼬불한 편도 1차선 도로를 똑같이 100마일 운행함에 있어 비교될 수 있는 실제 체감 소요시간을 감안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한번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모든 내용을 참고로 최선의 여행계획 확정을 위해 또 재미삼아 쉬엄쉬엄 연구(?)해 보세요. 또 말씀 나누어 봅시다.^^ 이상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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