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시기 : 2018년11월 10일 토요일 - 11월 26일 월요일 라스베가스 in -그랜드 써글 - 샌프란시크코 out
2. 여행구성원 : 저희 가족 4명 - 저와 아내 10세 8세 남자애들 두명 입니다.
3. 여행컨셉이나 취향 :
현재 플로리다 게인스빌에서 1년반 연수중에 있습니다. 미국 내의 이동이라 시차적응은 거의 괜찮습니다.
주로 빡실땐 빡시게 여유있을때 여유 있게 합니다. 대부분의 일정은 잘 맞출수 있습니다.
캠핑 2박후 호텔 휴식 이런 싸이클을 좋아 했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에 부담이 좀 있습니다.
애들 먹이랴 챙기랴 하다보면 아침이 후딱 가더라고요
4. 과거 여행지 : 이번 7월여름 15박으로 시애틀 출발 1박- 캐나다 블루리버 1박 - 제스퍼 1박 캠핑 - 벤프 2박 캠핑 -캘거리 1박 (숙소에서 쉬고 빨래도하고)
- 글라이셔np 2박 캠핑(메니글레이셔 1박, 피쉬크릭 1박) - 엘로스톤 5박 (맘모스 랏지 1박, 그란트 2박 캠핑, 브릿지 베이 2박 캠핑)
- 그랜드 태톤으로 내려와 애프톤 1박 (좋은 숙소)- 라바 스프링 워터파크 놀다가- 솔트레이크 아웃
그전 6월에는 뉴욕- 보스턴- 뉴햄프셔- 퀘벡 - 몬트리온- 오타와- 토론토 - 나이아가라 10박 숙박 의 경험이 있구요
플로리다와 주변이나 미 동남부 여행은 나름 경험이 있습니다.
동부는 2017년 여기로 연수올때 뉴욕 7박, 워싱텅 5박, 머틀비치 3박을 한후 플로리다에서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미 서부는 2017년 3월에 미국 선생님께 면접보러 오면서 8박 했구요
당시 로스 엔젤레스 2박후
라스베가스 3박 하며 하루 당일로 Zion캐년을 다녀왔고요
그때 엔젤 트레일이 문이 닫혀 못했었습니다. 시간상 narrow trail 입구까지만 갔구요 - 이번에 해보고 싶은데... 추울테니..... 어떨지
이후 샌디에고 3박의 경험이 있습니다.
5. 여행일정
11월 10일 토요일 0850 라스베가스 도착 - 장보고 바로 sedona 이동, Sedona 2박 예약함- Sugar loft lodge (취소가능조건)
11일 일요일
13일 월요일 그랜드 캐년 이동 Maswik lodge south 가 예약 가능한 상태로 고려중 입니다.
이후 일정은 미정이며 계획으로는 그랜드 써클 1주하고 라스베가스에서 2박 정도 하며 쉬다가
데스벨리, 킹스, 세퀘이아, 요세미티 의 동선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치는 일정으로 나머지 1주를 분배할 생각입니다
필요하면 앞쪽이나 뒷쪽 스캐줄을 밀고 당겨야 하는데 그만큼의 공력이 안되네요...
그랜드 써클중에는
모뉴먼트를 꼭 보고 싶고 가능하면 그곳을 조망할수 있는1박도 고려중입니다.
친구가 웨이브나 페이지에서 배를 타고 레인보우 브릿지 가보라던데 여기도 해보고 싶고요
요즘 핫한 앤텔롭 캐년과
아치스에서 트래킹도 해보고 싶습니다.
덥고 추울때 캠핑장을 매일 옮겨가며 연박할 정도로 잘 견디구요
하지만 또 호텔에서도 잘 지냅니다 ㅎㅎ. 보통 강한 스케줄 뒤에 항상 좋은 숙소에서 풀어줄려고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번엔 추울때고 날이 짧을때니 아침일찍 숙소에 나올려고 노력중이니 평소에는 싼 숙소가 필요합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11월 26일 월요일 18시 49분 샌프란시코고 발 비행기라 그날도 여유가 좀 있는 편입니다.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