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숙소

얼마 전 “다음 카페”의 게시판에 모 회원님과 저와의 사이에 오고갔던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숙소선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질문하신 회원님의 닉네임 및 개인적인 상황에 대한 부분은 편집한 후 그대로 옮겨 보았습니다. 숙소 예약을 하실 분들은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Q1) 국립공원 내에 숙소가 비싸다고 알고 있는데..가격은 얼마정도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호스텔이나 싼 호텔) : 여러 곳에 숙소가 있으니 위의 사이트를 참고로 적당한 곳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가격, 위치, 형태, 이용 가능 여부..등등 모두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 공원 내의 숙소가 현재 추진하고 계시는 여행 계획과 예산에 다소 안 맞는다면..약간은 불편하더라도 공원 밖으로 나와 인근 도시에서 주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부분에 관한 사항은 나중에 따로 설명드리기로 하겠습니다. Yellowstone Summer Lodges  링크의 Summer Lodges 아래 카테고리 각각을 눌러보시면 요금이 얼마인지 볼 수 있습니다.

(Q2) 숙소 요금표에서 예를 들어 $60이라고 나와 있으면 1인당 $60을 내야 하는 겁니까? 아니면 2인1실이라면, 그 방하나 쓰는데 $60 입니까? : 예! 그렇습니다. 요금표에 제시된 가격은 1인당 요금이 아닌..전부 “방하나”의 가격입니다. “2인 1실”의 기준으로 제시되어있는..즉, 2명이 방 하나를 사용하는 조건의 하루 숙박 요금입니다. 그리고 세금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입니다.

(Q3) 숙소 홈피를 가봤는데 영 감이 안 잡히네요...유스호스텔 같은(없으면 2명이 잘 수 있는)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에 우선 단답형으로 답변을 먼저 드리면,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에는 일반적인 개념의 유스호스텔 같은 곳은 없습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모텔의 형태”에 가까운 곳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더욱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선 말씀하신,“유스호스텔 같은 숙소”란 가격도 저렴하고 기본적인 침대시설이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시설들은 공동사용이라도 무방한 숙소를 의미하시는 것으로 편의상 해석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저의 해석대로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기타 편의 시설은 좀 부족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침대시설이 있어 잠은 잘 수 있으며 샤워와 화장실은 공동으로 사용해도 관계없는 곳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기본적인 설명을 드리고, 자! 그렇다면 이제 그런 곳을 찾고 추천 해 드려야 하는데 말씀하신대로 "감이 안 잡힌다"..음~~글쎄요..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떤 부분이 감이 안 잡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렇다면 아래의 기본적인 사항들을 이해하시고 계속해서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죠.

1. 공원 내 숙소의 일반적인 개요 :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의 여러 숙소들
▲ 공원 내에 모두 9곳의 숙소가 있습니다.
▲ 겨울철엔(가을부터 이듬해 5월말 또는 6월초까지) 운영을 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 공원 내의 대부분의 숙소(방)들은 전부 화장실과 샤워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 하지만 “공동사용”하는 곳도 일부 몇 곳이 있습니다.
▲ 방의 종류와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 가격대의 숙소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또 방의 편의시설과 크기에 따라 가격이 여러 가지로 달라집니다.
▲ 모든 숙소(방)들은 기본적으로 “2인 1실”부터..방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2명이상~여러 명이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하며, 관광객들이 집중되는 여름철엔..인기 있는 숙소는 대부분 일찍 예약완료(Sold-Out)가 되어 희망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2. 공원 내의 숙소의 위치 : ☞공원의 전체지도(PDF)
클릭해 보시면 공원의 지도와 함께 ① Canyon Lodge & Cabins ② Grant Village ③ Lake Lodge Cabins ④ Lake Yellowstone Hotel & Cabins ⑤ Mammoth Hot Springs Hotel & Cabins ⑥ Old Faithful Inn ⑦ Old Faithful Lodge Cabins ⑧ Old Faithful Snow Lodge & Cabins ⑨ Roosevelt Lodge Cabins 까지 전부 9곳의 숙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3. 예약하기 : ☞온라인으로 예약하기        
희망하는 투숙 날짜를 구체적으로 정확히 계획한 다음..위 예약사이트에 접속하셔서
① 그 다음 왼쪽 상단 원하는 장소 선택 → 날짜 선택 → 숙박인원을 선택한 다음
② “Check Availability”를 클릭하시면
③ 자동으로 그 날짜에 이용(예약) 가능한 숙소가 달력에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나타납니다. 

④ 이때 바로 방이 없다고 뜨면 왼쪽 중간부분의 "Select Room Choice" 버튼을 눌러보면 다른 종류의 방이 뜹니다.

일일이 다 눌러가며 바꾸면 달력의 빈자리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⑤ 달력의 초록색 가능한 날짜를 누르면 오른쪽에 현재 이용 가능한 방의 종류에 "Reserve Now"라는 버튼이 나타납니다.
⑥ 다음 페이지에 예약 누르기 전에 마지막으로 왼쪽의 날짜, 인원수, 숙소가 정확한지 다시 확인해보고
⑦ 오른쪽 화면의 개인정보와 크레딧 카드 정보를 넣고 "Submit Reservation"을 누르면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확인 화면이 나오는데, 확인을 누르고 몇초 기다리면 등록한 이메일로 확인이 옵니다.

 
4. 물론 희망하는 날짜에 희망하는 숙소를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모든 예약이 완료되었을 수도 있고 계절에 따라 아직 오픈을 하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선택의 여지가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무조건  “현재 이용 가능한 곳”을 선택할 수밖에 없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여행은 최소 3개월~6개월 전부터 미리미리 알아보고 예약을 해두지 않는다면 원하시는 기간에, 원하는 곳에서 지낼 수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5. 일단 예약해 두고 이후 변경과 취소도 가능합니다.
반드시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의 숙소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일단 이용 가능한 곳을 예약을 해두고 난 후 여행 출발 전까지 수시로 부지런하게 조회를 반복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전까지 “예약불가”였던 곳도 갑자기 “예약가능”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즉, 보다 저렴하고 좋은 조건의 방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거지요. 물론 그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만 다른 사람들의 예약이 취소되어, 원래 매진되었던 곳이 다시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며 같은 숙소 내에서도 가격이 다른 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여행 출발 전이라면 기존의 예약을 취소하고 조건이 좋은 곳을 새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6. 끝으로, 숙소 추천을 부탁하셨는데..“추천하기가 어렵습니다.” 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서입니다. 만약 공원 내의 9군데의 숙소들이 현재 모두 이용가능 하다면, 원하시는 여행의 성격과 기간, 예산, 이동 동선 등등에 맞추어 적당한 곳을 최우선으로 선택해서 추천해 드릴 수 있지만..저의 예상으로는 다가오는 여름철의 숙소 상황을 예상해 본다면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즉, 이용할 수 있는 곳이 그다지 많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이유로 저의 추천보다는 위의 방법으로 직접 조회를 해보시는 편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번 조회해 보시길 바랍니다.)    

(Q4) 도움 주신 글 읽어보고 결정한건데, 25, 26, 27, 28, 29 이렇게 연속으로 머물 수 있는 곳은 없더군요.. 그렇다면 이틀은 어디에서 또 하루는 어디에서..마지막 이틀은 다른 곳에서 이렇게 머무는 방법이나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 원하시는 기간에 국립공원 내의 숙소를 꼭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도리 없이 그럴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현재 예약이 가능한 곳에서 무조건(?) 잘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래 이 옐로스톤 공원은 그 넓이가 대단히 광범위한 관계로 공원 내에서 이틀 이상을 지낸다면 관광하는 지역을 기준으로 매일 숙소를 바꿔가며 움직이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효과적이기도 하답니다.

(Q5)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부담되는데, 캠핑은 어떨지..캠핑하면 캠프장 위치나 필요한 것, 그런 것을 알려주세요. : 가격이 부담되신다..음~~물론 그럴 수도 있다고 1차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1년 중 본격적으로 오픈하고 있는 기간이 불과 4달 남짓한 점과 아울러..미국 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국립공원이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그런 가격은 나름대로 일리는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가격이 비싸고 안 비싸고..하는 문제를 거론하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만 일단 우선적으로 답변 드립니다. 아래에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에서의 캠핑에 관련된 말씀을 따로 드립니다.

1.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의 캠핑 개요 : ☞Camping in Yellowstone
공원 내에 모두 12군데의 캠프장(Campsite 또는 Campground라 칭함)이 있습니다. 링크된 웹페이지를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중 5군데는 윗글에서 말씀드렸던 국립공원 내의 숙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Xanterra Parks & Resorts社에서 운영하고 있고..나머지 7군데는 NPS (National Park Service:우리나라의 국립공원 관리공단 쯤으로 보셔도 좋습니다)에서 즉, 공원 자체에서 직접 운영/관리하는 곳입니다. 이때, 모두 12곳의 캠프시설 중..Xanterra社에서 운영하는 5군데는 위에 말씀드렸던 공원 내의 숙소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7군데는 원칙적으로 선착순(First-Come, First-Served Basis)입니다. 즉, 캠프사이트에 직접 가서 빈자리가 있다면 돈을 내고 텐트를 치고 자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캠프 사이트 역시 5월말까지도 오픈을 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또한 수세식 회장실과 샤워시설이 구비된 곳도 있고 갖추어져 있지 않은 곳도 있으며..가격표에서 볼 수 있는 요금은 텐트하나를 설치하는 기준으로 제시된 하룻밤의 이용요금입니다. 하지만 여름철 최성수기(7~8월)엔 이러한 캠프 사이트조차도 자리가 없어 이용불가능의 상황이 자주 연출됩니다.(경험담)

2. 캠프장의 위치
위의 링크된 사이트를 통해 공원 내의 12군데의 캠프 사이트의 위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각 캠프장 이름을 클릭하면 됩니다) 또 공원의 전체지도를 함께 참고하셔서 같이 보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캠프장 이용과 준비물 및 기타 Tips
물론 무엇보다 먼저 잠을 잘 수 있는 텐트가 있어야 할 것이고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 대비해 각종 보온성 침구와 의류들 역시 기본적으로 준비되어야 할 줄 압니다. 또 식기, 랜턴..등등..2차적인 편의 품목들도 빠짐없이 준비되어야 효과적인 여행이 될 수 있겠죠..밤을 새며 얘기해도 끝이 없을 것 같지만 이에 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오늘 말씀드리지 않고..이후 “캠프장 이용”을 하실 계획이 확정 되었을 때 따로 또 말씀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4. 캠핑 여행에 대한 저의 소견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의 진정한 의미의 대자연 체험여행이 될 수 있는 캠핑 여행은 말로 다 표현 못할 100%이상의 값진 매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에도 말씀드렸듯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여행을 충실하고 만족하게 해 볼 계획이라면 다른 국립공원들에 비해 사전에 보다 더 꼼꼼하고 탄력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맥락에서, 캠핑 여행의 경우엔 준비물이 더 필요하고 때에 따라선 일반적인 드라이브 여행에 비해 보다 더 난이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캠핑여행 관련 페이지

국내에서 출발 전에 이러한 제반 준비물들을 모두 갖추어 출발해도 되고 현지에서 쇼핑을 하여 갖출 수도 있습니다. 물론 현지에서 준비하시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만약 이러한 품목들이 현재 모두 갖추어져 있지 않아서 캠핑 여행을 위해 새로 구입해야 하는 품목이 많아진다면 한편으론 더 비경제적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나중에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으니, 그 점은 직접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느 쪽이 본인에게 효과적인지 말입니다.

미국에서나 우리나라에서의 캠핑 여행 경험이 다소 생소하시다면, 때에 따라선 일반 숙소에서 지내시는 것보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각 개인마다 캠핑 여행에 대한 취향과 솜씨, 또 여행에 임하는 마인드에 따라 각각 달라질 수 있으니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 함께 여행하는 동료의 취향과 입장도 충분히 고려해서 판단해 보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단순히 일반 숙소의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그에 대한 대안으로 캠핑을 선택하신다면, 글쎄요..저는 권하고 싶지 않은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여러 이유는 설명을 생략합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기타 몇 가지 의견
25일에서 29일까지 전체 일정을 모두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에서 숙박하지 말고 인근의 그랜드 티턴(Grand Teton) 국립공원이나 (하지만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내의 숙박 요금이 오히려 더 비쌀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공원 밖의 코디(Cody) 또는 잭슨(Jackson) 등지의 인근 마을에서 모텔 숙박을 하시며 와이오밍(Wyoming)주 여행을 병행 하시는, 보다 유연한 계획을 세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저의 개인적인 심정을 약간 피력했지만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에서 하루 60불..외람 된 말씀이 될 수 있지만 “결코 비싼 것이 아니다”라고 판단해 봅니다. 미국 내 전체 국립공원의 전반적인 상식과 상황들에 맞추어, 보다 광범위하게 이해해 보신다면 제 말의 의미가 잘 전달될 것 같습니다.^^

이곳 옐로스톤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인 그랜드캐년(Grand Canyon), 그리고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등..미국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의 공원 내 숙소예약은 언제나 ‘필수’의 개념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즉, 원하시는 때에 원하는 곳에 묵으시려면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만약 그 예약 시점을 놓쳐 원하는 날짜에 방이 없는 상황에 그래도 꼭 공원 내에서 지내시고자 한다면 당일 날 가능한 일찍 해당 숙소에 도착하셔서 가끔씩 발생하는 다른 분들의 “No-Show 나 예약 취소 덕분에 가능한 방 구하기”에도,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해 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최고의 성수기가 아니라면 의외로 그 확률이 극히 희박한 것만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막상 현지에서 이름을 올리고 기다렸지만 기대대로 방을 구할 수가 없다면, 그때는 심플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늦게 이동하고 약간의 수고를 해서 근처 도시와 마을에서 적당한 숙소를 구하시면 될 테니까요.^^ 이 경우에는 휴대폰을 가지고 계시다면 더욱 효과적이죠. 이곳저곳 여러 곳에 이름을 올려두고 관광하시다가 연락 오는 대로 움직이면 좋으니까요. 하지만 전화기가 없다면, 수시로 내려서 공중전화를 걸어보거나..아니면 무조건 해당 숙소까지 직접 또 가야죠..헥헥. 관광 중에도 하루 종일 계속 숙소 걱정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그나마 넓은 지역에 걸쳐 숙소들이 뚝뚝 떨어져 있는 옐로스톤의 경우는..헉! 상상이 가시리라 봅니다.^^ 또 비록 온라인상에는 예약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도 직접 전화를 해 보거나 현지에 도착해서 직접 숙소에 가보면 의외로 숙박이 가능한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언제나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그런 말도 있잖아요.“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경험담과 목격담)

● 공원 근처의 가까운 숙소
위의 공원 내의 숙소 외에도 아래에 소개하는 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숙소들도 참고해서 검토해 보시면 효과적인 여행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원과 가장 가까운 곳의 숙소로는 공원의 서쪽입구에 인접한 몬타나(Montana)주 웨스트 옐로스톤(West Yellowstone) 지역에 가장 많이 있는 편이며..모두 5곳의 공원입구 중에서 유일하게 북동쪽입구(North East Entrance) 주위엔 적당한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공원의 입구에서 다소 거리가 먼 곳에 있는 공원남쪽의 와이오밍주 잭슨홀(Jackson Hole)지역과 동쪽의 코디(Cody)지역, 또 북쪽 몬타나주의 보즈먼(Bozeman)과 리빙스턴(Livingston)지역의 숙소들은 일단 제외하고 각 공원 입구로부터 전부 10마일 내외의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들만 아래에 소개합니다. 이상 오늘은 여기까지로 줄입니다.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 어떤 경우든 진도(?)가 잘 나가지 않을 때에는 Anytime! 추가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



1. 서쪽 West Entrance 근처 : ☞서쪽 입구 Montana주 West Yellowstone의 여러 숙소들  
Kelly InnThe Hibernation StationGrey Wolf Inn & SuitesStage Coach Inn
Yellowstone LodgeThree Bear LodgeOne Horse MotelTraveler's Lodge
Golden West MotelHebgen Lake Mountain InnYellowstone InnAlpine Motel
Comfort InnClubhouse Inn Days InnSuper 8 Motel ◇ Yellowstone Park InnHoliday Inn
   ◇ Best Western Desert InnBest Western Weston InnBest Western Cross-Winds Motor Inn
320 Guest RanchParade Rest Guest RanchRainbow Ranch LodgeMountain Meadows Guest Ranch

2. 동쪽 East Entrance 근처 : ☞동쪽 입구의 여러 숙소들
Pahaska CabinsShoshone LodgeGoff Creek Lodge

3. 북쪽 North Entrance 근처 : ☞북쪽 입구 Montana주 Gardier의 여러 숙소들
Comfort InnSuper 8 MotelBest Western Mammoth Hot Springs in GardinerYellowstone Village Inn
Absaroka LodgeYellowstone Basin InnYellowstone River Motel

4. 남쪽 South Entrance 근처
Flagg Ranch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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