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아이리스님 조언 받고 이래저래 공부하고 여기 사이트 정말 많이 검색해봤습니다.



크게 변동은 없지만 아래와 같이 일정 조정하였습니다. ^^

조정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참 아이리스님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D




6/26 LA 공항 도착 → 휴식


6/27 LA에서 개인 일정


6/28 LA에서 개인 일정


6/29 LA에서 캠핑카 픽업 → kingman 이동 → kingman KOA 캠핑장 1박 


6/30 kingman → 그랜드캐년 이동 (Mather campground) → 그랜드캐년 주요 포인트 구경 및 rim trail

        이날은 아주 가벼운 산책 정도로만 할 예정입니다.


7/01 그랜드캐년 트래킹

        South Kaibab과 브라이트 엔젤 중 부모님께 당일 컨디션 따라서 택 1 하라고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완주는 아니고 아이리스님 말씀주신 포인트에서 적당히 턴 할 예정입니다.


7/02 체크아웃 → 그랜드캐년 desert view 구경 → paria ghost 타운과 Toadstool hoodoos 구경 → 페이지 이동 (Wahweap campgound 체크인)


7/03 오전에 수영하고 놀다가 오후에 Lower 엔텔롭 캐년 및 홀스슈밴드 구경


7/04 엔텔롭 캐년 → 모뉴먼트 밸리 구경 → 모뉴먼트 밸리 이동(굴딩스 campgound 체크인)


7/05 오전에 굴딩스 캠핑장 체크아웃 → Moki dugway 길 거쳐서 Arches 국립공원 이동 → delicate arch 트래킹 → Moab 이동(Moab KOA campgound 체크인)

        델리케이트 아치는 일몰 시간 맞춰서 가고싶은데, 연휴고 여름이라 어마어마한 인파와 주차 불가능한 점을 염두해야한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7/06 캐년랜즈 or 코로나 아치 트래킹

        이 부분 아직 미정입니다. ㅜㅜ 캐년랜즈는 사진으로 봐도 크게 감흥이 안생기더라구요.

        오히려 아이리스님이 올려주신 코로나 아치 트래킹이랑 그 인공연못이 훨씬 끌려서 고민 중입니다.

        아이리스님은 그래도 첫 여행때는 대표 관광지를 가라고 하시는데, 캐년랜즈는 왜이렇게 감흥이 안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조언 부탁 드립니다. 


7/07 Moab → UT-12번 국도 따라 이동 → Zebra slot canyon 트레킹 브라이스 캐년 이동 (Ruby's inn RV campgound 체크인)

        지브라 슬롯 캐년은 여기 사이트 통해서 알게되었네요. 너무 가보고싶어서 강제로 넣었습니다.

        마지막 20미터 구간 말고는 대체로 평탄하다고 하여 용기내었습니다.

        아! 가기 전에 근처 visitor center에서 도로 및 캐년 상태 확인 후 갈 것이긴 합니다!


7/08 브라이스 캐년 트래킹

        트래킹 코스는 마찬가지로 부모님께 당일 컨디션 따라서 택 1 하라고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체력이 된다면 아이리스님 추천주신 피커부를, 안된다면  퀸스가든-나바호 정도만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7/09 브라이스 캐년 → 자이온 캐년 이동  the narrows 트래킹 (Watchman campgound 체크인)

        이날은 트래킹이라기보단 그냥 물에 발담그고 사진 찍는 정도만 하다 돌아올 예정입니다. 힘들면 그 마저도 패스할 수도 있습니다.


7/10 자이온 캐년 observation point 트래킹

        전날의 휴식은 이 날을 위해 비축한 것입니다.. ㅋㅋㅋㅋ

 

7/11 자이온 캐년 → June lake(요세미티) 이동 → June lake 근처 Oh ridge campgound 체크인

        요부분은 아버지와 의논한 결과 장거리 이동이긴 하지만, 차라리 중간에 끊어가지 말고 

        아예 하루 버리고 다음날부터 체력을 비축하자고 하셔서 장거리 이동 동선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7/12 Tuolomne Meadow 및 Olmsted Point, tenaya lake 구경 (campground 예약 못함 / 근처 캠핑장 first-come first serve 시도할 예정)

        그뒤로 끊임없이 시도했지만 여전히 예약 불가라 쿨하게 포기했습니다. 쿨하게 운에 맡기겠습니다. ㅋㅋ


7/13 글래시어 포인트, 터널 뷰 구경 → Yosemitie valley 이동 후 구경 → merced로 와서 숙소에서 숙박

        혹시 시간이나 체력이 된다면 트레일 하나 걷고 싶은데 the mist와 sentinel dome 중 어떤 것이 나을지 모르겠네요 ^^


7/14 Merced 17 miles drive → 몬터레이 캠핑장 숙박

        아이리스님은 킹스캐년 추천주셨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이쯤되면 숲과 자연을 질려하실 것 같아서 해변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추가로 어머니, 아버지가 골프광여서서 페블비치를 좋아하실 것 같아서 이날은 저기에 넉넉히 시간을 쏟으려합니다.

        혹여 시간이 조금 더 남는다면 point lobos 정도도 산책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7/15 몬터레이 → 1번 국도 타고 모로베이 이동 → 모로베이 캠핑장 숙박

        혹시 전날 point lobos 산책 못했다면 이날 하고 마저 이동하려 합니다.


7/16 모로베이 → 솔뱅 → LA 도착 → 숙소에서 숙박


7/17 아침 캠핑카 반납 → LA 시내 구경 → 인천 귀국


 


현재까지 구성한 일정은  이정도까지 구성했습니다.

혹시 추가 수정해야 할 부분 있을지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점검 부탁 드립니다. (_ _)


항상 행복하세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67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5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0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18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67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2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5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79 2
12216 Death valley 숙소 추천 해주실 수 있을까요? 다음날 Sequoia 쪽으로 이동합니다. [5] 우주까지 2024.03.06 87 0
12215 Death Valley 국립공원 5번째 방문 (Feat. Badwater Basin) [5] file CJSpitz 2024.03.04 129 1
12214 60 대 부모님을 모시고 그랜드 서클을 돌려고 합니다. 여행 계획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1] file 여행하고싶어요 2024.03.04 94 0
12213 6월 3주간 캠핑카 일주 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6] file 뚱파 2024.03.03 105 0
12212 캐나다에서 미국 서부 로드트립 일정 문의 드립니다. 수잔 2024.03.03 53 0
12211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8일 1 : 호스 슈 밴드 + 그랜캐년 사우스 림(데저트뷰-야바파이 포인트) [2] file 테너민 2024.03.02 91 0
12210 6월말부터 3주간 대가족 서부 여행 계획 문의드립니다. [6] file JHB 2024.03.02 130 0
12209 4월 그랜드 서클 4박 5일 아기랑 함께하는 여행 마구 참견/조언 부탁드립니다. [6] file 까만언니징이 2024.03.02 100 0
12208 Yosemite National Park 눈 폭풍때문에 임시 Close 한답니다 (3/1 ~3/4 + ?) 세라 2024.03.01 57 0
12207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7일 -2 : 그랜드 스테어케이스 에스칼란테 트레일 + 파웰호수 및 글랜캐년댐 비스타 : 베스트 웨스턴 파웰 뷰 호텔. file 테너민 2024.03.01 63 0
12206 애틀랜타 - 그레이트 스모키 국립공원 여행일정 문의 조언 부탁드려요 [2] Chloeyy 2024.02.28 66 0
12205 9월 중순 미국 중서부 63일 여행계획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너무 어렵습니다ㅜㅜ [2] Rakutani 2024.02.28 78 0
12204 3월초 Big Bend NP 방문 계획 중입니다. [4] houstongas 2024.02.28 59 0
12203 호수로 변해있는 Badwater Basin [3] 황태자 2024.02.26 148 0
12202 8월초 그랜드서클과 옐로스톤 여행계획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MOIS 2024.02.25 139 0
12201 라스베가스 6박8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지친철새 2024.02.23 161 0
12200 6박 7일 남캘리 하이킹 투어 가이드 file CJSpitz 2024.02.22 88 1
12199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7일 1 :자이언캐년 + 코랄 핑크 듄 file 테너민 2024.02.21 135 1
12198 Chiricahua NP > Saguaro NP 일정 문의 [2] yun2000k 2024.02.21 38 0
12197 5월중순,라스베가스에서 보스턴까지 자동차로 갈려고 합니다. [2] 나도요 2024.02.21 86 0
12196 5월말 - 6월초 알래스카 여행 일정 문의드립니다. yun2000k 2024.02.19 89 0
12195 6월 옐로스톤/캐나다로키 3주 여행 계획 [1] 볼콘스키114 2024.02.19 148 0
12194 그랜드 서클 + 요세미티 + 샌프란시스코 로드트립 일정이 어떤가요? [1] 여행하고싶어요 2024.02.19 106 0
12193 올해 6월과 7월의 여행일정에 대한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2] 마당놀이 2024.02.18 104 0
12192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6일 : 김치식당 + 자이언캐년 시닉드라이브 + 자이언캐년 랏지 file 테너민 2024.02.17 122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