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미서부여행 후기입니다

2004.03.27 21:46

기돌 조회 수:4962 추천:121

안녕하세요! 2월초에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쪽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게으른 탓에 두 달 정도 지나서야 여행기를 올립니다. 여기 게시판에 많은 분들이 미서부쪽 여행기를 올려주셔서 대부분 중복되는 정보이긴 한데요, 여기서 도움을 너무 많이 받은지라 조금이라도 보답할까하고 올립니다.^^ 처음 계획은 캘리포니아쪽까지 모두 돌아보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일정이 단축되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언제 다시 가보려나…^^ 그럼 일정 들어갑니다.

- 기간 : 2/1 ~ 2/6 (6일간)
- 경로 : Corvallis (Oregon) => Buttonwillow => Death valley => Red Rock => Las Vegas => Grand Canyon => Las Vegas => Zion Canyon => Valley of Fire => Las Vegas => Corvallis

첫째날 : 오레곤 코발리스 => Buttonwillow CA, 810 마일 (12시간반)
- 하루종일 차만 탔습니다.-.- 차는 렌트하지 않고 제차로 직접 몰고 갔습니다. 좀 피곤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와이프가 1시간정도 운전해주고 여행 첫날이라 잘벼텼읍니다.^^ 오레곤에서 캘리포니아로 넘어가는 곳에 꽤 높은 산들이 있더군요. 날밝을때 넘어가서 별문제는 없었지만 꽤 험준(?)했습니다. 길은 I-5 고속도로로 쭉 남쪽으로 내려갔읍니다. Buttonwillow는 Bakersfield 근처에 있구요 그곳에 있는 Motel 6에서 묵었습니다. 모텔은 I-5바로 옆에 붙어있구요 $ 39.5였어요. 시설은 그냥 그렇구요. 저는 머 그냥 그랬는데 와이프는 침대 이불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더군요. 시설은 썩 좋지는 않구요 싼맛에 묵었음다. 하루는 차만타고 왔네요.ㅋㅋㅋ

둘째날 : Buttonwillow => Death Valley (250마일, 5시간반), Death Valley => Red Rock (110마일 , 3시간반), Red Rock => 라스베가스 ( 23마일, 40분)
- 일정이 빡빡한 관계로 가슴설레는 마음으로 새벽같이 일어나서 출발했습니다. 숙소에서 5시간 넘게 달려 데쓰벨리에 도착했습니다. 겨울이어서 날씨는 덥지않고 좋았어요. 한여름엔 좀 위험할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도중에 엔진 식히라고 쉬는곳이 군데군데 있었구요. 데쓰벨리에 들어서니 차도 없고 좀 겁나기도 했져. ^^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저도 모르게 속도를 내게 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하기도 했죠. 하여튼 사막이 이런거구나 확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로 무지 달리면서 구경한거긴 하지만요. Visitor center에 들려서 National Park Free Pass를 구입했습니다. $ 50 이구요 한번 구입하면 일년동안 미국내 국립공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저희 경우는 이번에 데쓰벨리($10), 그랜드캐년($20), 자이온캐년($20)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본전을 뽑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 패스를 구입했습니다. Zabriskie Point와 Dantes View가 좋았구요 북쪽에 있는 Scottys Castle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Zabriskie Point는 주위가 붉은색이었던가? 지금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 에고 사진을 봐야 기억이 나겠네요. 하여튼 붉은색 구릉지대였는데 색깔과 형태가 특이했구요 Dantes View에서의 전경은 볼만 했습니다. 이곳에서 밑에 미국에서 해발이 제일 낮은 지점을 볼 수 있구요, 그곳을 직접 가보지는 못하고 이곳에서 바라만 봤습니다. 경치가 정말 굉장하더군요. 추천 드릴 만한 광경이었습니다. Red Rock Canyon이 5시까지 오픈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데쓰벨리를 떠나 3시간반정도 걸려 레드롹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라스베가스에서 가까운데 바위들이 말그대로 붉은색이구요 석양이 좋다는데 제가 갔은때는 구름이 있어서 멋있는 석양은 놓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특색있는 곳이었구요. Red Rock Canyon 을 한바퀴 돌고 드디어 라스베가스에 입성했습니다. 두둥~~~.
일단 숙소까지 한참 헤매주고…^^. 멀리서 볼때는 호텔들이 쭉 보여서 그냥 쉽게 갈 줄 알고 쭉 같는데 참내 결국 뺑뺑 한참 헤매다가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스트립쪽에 있는 Bally’s 호텔이었구요 이호텔 부페에서 저녁을 먹고 이곳에서 하는 쥬빌리쇼를 관람하였습니다. Bally’s 호텔에 하루 묵기로 결정한 이유는 하루에 $80(정확하게 생각이 안나네요)정도하는 패키지가 있는데, 이 패키지에는 하루 숙박하고 쥬빌리쇼를 두명이 한명 입장료값으로 관람할수 있는 쿠폰이 있어서였습니다. 쥬빌리쇼가 이날 $ 59이었으니까 원래 이쇼를 보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이 패키지를 이용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았습니다. 쥬빌리쇼는 전형적인 라스베가스 스타일의 쇼이고 공연한지도 꽤되는 라스베가스의 대표적인 쇼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쇼는 그런데로 볼만했구요 밤에 하는 공연은 성인전용 공연입니다. 이날 저녁은 호텔구경을 조금 했습니다. 벨라지오 분수쇼는 꽤 볼만했구요 벨라지오 호텔은 고급스런 분위기였고여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옷들도 예사롭지 않더군요. 전체가 고급 그 자체였어요. 알라딘호텔도 내부가 신밧드 분위기로 꾸며 놨구여 인공비가 내리는곳도 있었구요. 에구…힘든 하루가 지났네요.^^

세째날 : 라스베가스 => 후버댐 (27마일, 30분), 후버댐 = > 그랜드캐년 (250마일,5시간), 그랜드캐년 => 라스베가스
- 이날 역시 바쁜일정에 새벽같이 출발했습니다. 호텔을 나오는데 벨보이가 ‘너희 어디 가냐?’고 해서 그랜드캐년 간다고 했더니 거기 날씨가 안좋아서 스노우체인 준비해야 될꺼다. 머 이러더라구요. 음…이건 또 무슨 소린가. 하지만 정해진 일정데로 밀어부쳤져. 일단 그랜드캐년 가는길에 후버댐을 잠시 들렸다가 그랜드캐년으로 머나먼 길을 향했습니다. 후버댐은 네바다주와 아리조나주 경계에 있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양쪽으로 나뉘어 가는것 같았습니다. 사막을 열심히 가로질러 운전을 했습니다. 참 그리고 역시 사막지역이라는것이 실감나는것이 어제부터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는 것이었습니다. 건조하긴 하더라구요. 하여튼 가는 길에 날씨는 구름이 조금 있긴 했지만 그런데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아리조나주에 들어서서 I-40 고속도로로 가다보니 해발이 꽤 높은 산들로 가더군요. 여기부터 날씨가 좀 안좋아지더니 그랜드캐년 거의 도착해서는 눈발이…흑…다행히 공원 도착하는 시각에는 계곡에 구름이 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볼만 했습니다. 첨 계곡을 내려다보니 왜 그랜드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실감이 나더군요. 규모가 정말 굉장했습니다. 잠깐 구경하고 차안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visitor center에 다녀왔더니 날씨가 갑자기 안좋아졌습니다. 구름이 계곡에 꽉 차있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더군요. 5시간 열심히 왔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금 기다려 보았는데 오히려 우박이 떨어지고 눈날리고…이러다가 여기 갇히나 걱정되어서 서둘러 공원을 빠져나왔습니다. 겨울에 이곳 방문하시는분들은 날씨 꼭 확인하고 가세요. 저처럼 헛수고 할지도 모르니까요. 에구…또 열심히 달려 6시정도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리비에라 호텔에 묵게 되구요 이곳은 expedia.com에서 예약 했습니다. 가격은 하루에 $43(tax,수수료포함)정도였습니다. 이날 저녁엔 스트립지역말고 다운타운(구중심가)에 있는 호텔 구경을 갔습니다. 천정에 수많은 전구로 하는 전구쇼도 볼만하고 골든너겟 호텔인가? 그곳에 전시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금덩어리를 찾아 사진찍었슴다.^^

네째날 : 라스베가스 => 자이온캐년 국립공원 (155마일, 3시간) => 벨리오브화이어 (129마일, 3시간) => 라스베가스 (52마일, 1시간)
- 매일 일정이 빡빡함다. -,-; 역시 새벽같이^^ 출발해 자이온 국립공원을 향했습니다. 이곳을 가려면 네바다주에서 아리조나주를 살짝 거쳐 유타주로 가야합니다. 한번에 주 3곳을 넘나드네요. 자이온캐년은 그랜드캐년에 비해서 규모는 작지만 나름대로 특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직접 차로 여기저기 다닐수가 있었구요, 아마 여름에는 공원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이용해서 관광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하여튼 잘 됐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잘돌아다녔죠. 브라이스 캐년을 지척에 두고 못가는게 좀 아쉽긴 했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되돌아 왔습니다. 오는길에 라스베가스 근교에 있는 벨리 오브 화이어를 들렸다가 라스베가스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벨리오브화이어는 붉은색 암석들이 널려 있었는데 석양이 좋을것 같았구요 제가 갔을 때는 역시 구름이 좀 덮힌지라 멋진 석양을 역시 놓쳤습니다.-.- 여기 입장료가 $5 인데 제가 도착했을때 공원 오픈시간이 지나서 입장료 내는 곳이 닫혀있더군요. 그래도 들어갈수는 있어서 그냥 무료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저녁은 벨라지오 부페를 갔는데 가격이 좀비싸긴 하지만 정말 괜찮았습니다. 추천하고 싶구요. 그런데 값은 저녁이 $28정도였습니다. 배터지게 먹고 호텔구경 좀하다가 Paris 호텔에 있는 에펠탑 꼭대기에서 벨라지오 분수쇼 보기에 좋다고 해서 한사람에 $9씩 내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흑…올라가서 한참기다려도 쇼가 안하는 거에요. 좀 이상하다 싶더니 옆에 있던 사람들도 좀 웅성거리더군요. 결국 어떤 사람이 거기 근무하는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바람이 세게 불면 분수쇼가 안한다네요. 이론…$18 날렸네. 사진에서 보니 에펠탑 위에서 보는 분수쇼 장면이 멋지던데.흑…여기 올라가실때 꼭 분수쇼 하는지 확인하고 올라가세요. 마지막으로 이날의 하이라이트 벨라지오 ‘O’쇼를 관람했습니다. 입장료는 $125이었구요 제일 좋은 자리는 $150이었습니다. 좀 무리를 했는데 다들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고들 하셔서 무리해서 구입했습니다. 결과는 정말 좋았습니다. 비싼값을 하는것 같구요 서커스를 고급스럽게 포장했다고 하면 되려나? 하여튼 기회되시면 꼭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표가 다른쇼들에 비해 일찍 매진되는것 같습니다. 요즘 라스베가스에서 제일 인기있는 쇼라고 하니 미리 예약하시는게 확실할것 같습니다. 물론 당일날 공연장 앞에서 표구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걸로 봐서는 당일날도 구할수 있는것 같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확실하게 하려면 미리 예약하시는게 안전해 보이네요.^^

다섯째날 (라스베가스 구경)
- 벌써 마지막날이네요. 리비에라 호텔에서 체크인 할 때 예상 못한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나는 전화요금이 좀 많이 나왔는데 이틀동안 와이프가 한국에 전화한다고 전화카드를 사용했거든요. 그런데 전화걸때 연결이 잘안되서 여러번 전화통화를 시도했더니 그게다 접속료로 나왔더군요. 접속료를 생각 못했던게 실수이긴 하지만 좀 황당해서 너무 많이 나왔다고 푸념을 했더니 프론트에 있는 여자가 다음에는 공중전화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또 다른건 전기값이 나왔는데...참...정말 황당하네요. 지금까지 어느 호텔이건 모텔이건 전기값 낸건 첨임다. 저희가 디지탈 카메라 배터리를 충전하느라고 자는동안 충전기를 사용했었는데 그걸 전기값이라고 받더라구요. 처음에 잤던 Bally's 호텔에서는 이런게 없었는데 싼 호텔이라 그런가부다 하고 그냥 말았습니다. 리비에라를 숙소로 하실때는 전화사용과 전기사용에 주의하시는게 좋겠네요. 어째든 그리고 나서 라스베가스 인근에 있는 아울렛들을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이미 오레곤에 있는 아웃렛들을 가봐서 그런지 ‘그게 그거네’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스트립지역으로 돌아와 룩소 호텔에 체크인하고 호텔 구경을 했습니다. 숙박비는 $76정도였구요 룩소호텔이 특이하다고 해서 한번 묵기로 결정했었구요. 짐풀고 주위 호텔들 구경을 열심히 했습니다. 저녁은 마지막으로 Paris에 있는 부페를 갔는데 $27 정도로 벨라지오 호텔 부페와 비슷했습니다. 이곳 부페도 벨라지오 못지 않았구요 어떤면에서는 좀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이곳 부페도 강추입니다. 하지만 역시 값이 좀 쎄긴 하져?^^ 마지막 밤은 Treasure Island호텔앞에서 열리는 ‘Siren’쇼와 Mirage호텔에서 하는 화산쇼 구경을 했습니다. 화산쇼는 생각보다 좀…너무 금방 끝나더라구요. 한 5분정도 했나? 끝나고 나서 한참 기다렸습니다. 뭐 더있나하고.^^ 와이프는 기다리다가 맞은편에 있는 큰 화장품가게에서 신나게 구경하다 나왔더니 끝났져뭐. 그래서 저만 구경했답니다. Siren쇼는 무료쇼치고 괜찮았구요 사람이 무지 많이 모였습니다. 한 30분전부터 모이는것 같더라구요. 호텔과 쇼들 구경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마지막날 ( 라스베가스 => 코발리스)
- 아쉬운 마지막 날입니다. 원래는 캘리포니아 다른 지역들을 구경하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새벽6시에 라스베가스를 출발해 18시간정도 걸려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 너무 늦게 도착하지 않으려고 점심만 먹고 기름 넣을때 빼고 거의 안쉬고 달렸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오레곤 넘어올때 거의 저녁이 되었는데 산길 넘을때 비는오고 정말 아슬아슬했습니다. 그나마 비여서 다행이지 눈오면 길도 끊긴다는데 어찌어찌 간신히 밤12시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좀 무식하긴 한거 같네요.

이렇게 여행기를 적어보았는데 너무 길어져서 읽으시는분들 지루하실까봐 걱정이네요. 이번 여행을 하면서 와이프는 좀 쉬면서 편하게 다니자고 하고 저는 하나라도 더볼라고 그러고…제가 욕심이 많다는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일정을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생각해도 좀 무리하게 계획을 세운것 같습니다.저야 뭐 아직은 운전하는게 좋아서 그런데로 버티긴 했지만요. 이미 다른분들이 라스베가스나 미서부는 여행기들을 많이 올리셔서 중복되는 내용이 많치만 그냥 다른분들이 계획 세우실때 거리나 걸린시간등 참고하시라고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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