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회사 상사의 소개로 이곳을 알게 되어 약 2년치의 깨알같은 정보를 읽었으며,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어 여행일정도 일부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처음이며, 영어는 거의 하지 못하나 유렵 2회, 동남아 수회의 자유여행 경험은 있습니다. (렌트는 이번이 처음이며, 와이프도 운전을 합니다)

여행구성원은 40대 초반 부부와 중2, 초5 이며, 가족구성원 모두 자연, 여유로움보단 도시와 번잡함을 조금 더 선호합니다. 

현재 예약 취소가 불가한 것은 없으며, 항공일정은 4월29일(토) 10:45 샌프란 인, 5월7일(일) 23:50 라스베가스 아웃 입니다.

 

최초 계획 일정 : 샌프란 2박, 라스베가스 4박, 그랜드서클 2박

(샌프란->라스는 항공이동, 라스베가스를 충분히 즐기고 싶었음)

 

두번째 계획 일정 : 샌프란 2박, 요세미티 1박, 데스벨리 1박, 라스베가스 2박, 그랜드서클 2박

(하프돔빌리지, 퍼니스크릭인을 예약하였는데, 제가 가는 시기에 Tioga road가 오픈되지 않음을 인지함)

 

현재 계획 일정 :

1일차 : 샌프란 도착 및 관광

2일차 : 샌프란 관광

3일차 : 항공으로 LA 이동, 공항서 렌트카 픽업 및 관광

4일차 : LA 관광 (유니버셜)

5일차 : 라스베가스 도착 및 관광

6일차 : 라스베가스 관광

7일차 :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숙소: 루비스인)

8일차 : 페이지, 엔텔롭(로워), 홀슈밴드, 그랜드캐년 (숙소: 막스윅)

9일차 : 그랜드캐년 관광, 라스베가스 도착하여 저녁 7시 공연(르레브) 관람 후 공항이동    

(자연보단 유니버셜을 가는게 아이들에게 더 기억에 남을거 같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향후 수년간은 해외여행을 하지 못할거 같아 좀 더 무리한 일정을 만듬)

 

질문1) 샌프란에서 LA 항공료가 수화물 포함하여 약 40만원(4인)정도 입니다.  샌프란 2일차에 차를 렌트하여 관광하다가 오후 4~5시쯤 101번 도로를 타고 중간 무렵인 파소 노블레스에서 1박 후 다음날 오전 LA 이동도 고려중인데 어떨까요?

질문2) 그랜드서클 2박3일은 좀 아쉬운 일정일 수 있으나 저희 가족에게는 적절한 기간인듯 합니다. 그리고 7일차에 새벽(아침 일찍)에 나오지 못한다면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엘텔롭캐년 중 한개는 포기할까 합니다. 포기란 의미는 방문은 하되 트레일을 하지 않겠다는 거구요, 8일차 그랜드캐년에 오후 5시경에는 들어가야 될꺼 같아서요.  자이언캐년 트레일 , 브라이스캐년 트레일, 엔텔롭캐년 투어 중 한개를 못한다면 무엇을 안하는게 나을까요? 

질문3) 9일차 저녁에 라스베가스(윈호텔)에 도착하여 공연 관람 후 차를 가지고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인데, 혹시 시간이 부족하거나 애매하면 차라리 윈호텔에 차를 반납 후 짐은 로비에 맡겨놓고 공연을 보고 택시를 타는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공연은 8시30분에 끝나며 출국시간은 11시50분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56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1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596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12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438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397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42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60 2
11211 캐나다 동서횡단 (4) -- 오타와에서 대서양까지, 그리고 토론토로 [2] Toonie 2021.09.09 380 1
11210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3, Salt Lake City & Grand Teton [4] file LEEHO 2021.09.09 220 0
11209 알래스카 이야기 - 오로라 [6] file snoopydec 2021.09.09 2858 2
11208 8월 초, 노스림-페이지-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4] file sueha 2021.09.08 472 1
11207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2, Zion & Bryce Canyon [2] file LEEHO 2021.09.08 235 1
11206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1, Arizona주 북부 [11] file LEEHO 2021.09.07 379 1
11205 왕년의 회원 분들은 어디서 무엇하시나요? [2] goodchance2 2021.09.06 297 0
11204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6) - Scenic Byway 12 [3] file 똥꼬아빠 2021.09.05 440 2
11203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5) - Bryce Canyon NP [7] file 똥꼬아빠 2021.09.03 349 1
11202 10월, 2주간 그랜드 써클 일정표 좀 봐 주세요~~ [9] Abby 2021.09.02 250 0
11201 12월 말~1월 초 시카고에서 샌프란시스코 자동차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누옥이 2021.08.29 218 0
11200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4) - Zion NP & Bryce Canyon NP (East Mesa Trail to Observation Point) [1] file 똥꼬아빠 2021.08.29 355 1
11199 계획을 다시 짜고 있습니다. [4] 이장 2021.08.28 207 0
11198 La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7박8일쯤 생각하는데 어떤까요? [1] 달라스쾌남 2021.08.28 200 0
11197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3) - Zion NP [2] file 똥꼬아빠 2021.08.25 318 0
11196 캐나다 동서횡단(3) -- 오타와에서 2주 Toonie 2021.08.25 180 0
11195 아치스 캐년 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화백 2021.08.23 173 0
11194 캐나다 동서횡단 (2) -- 밴쿠버에서 오타와까지 6박7일 [1] Toonie 2021.08.23 291 1
11193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2) - Zion NP [3] file 똥꼬아빠 2021.08.22 434 1
11192 캐나다 진짜 동부여행 가 볼만 할까요? [3] 에클 2021.08.20 290 0
11191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Day 1) - Las Vegas [1] file 똥꼬아빠 2021.08.20 438 1
11190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19 - Prologue [3] file 똥꼬아빠 2021.08.19 332 1
11189 다음주 그랜드 티턴과 옐로스톤 일정 좀 점검 부탁드립니다. [4] 7월8월 2021.08.19 262 0
11188 9월26일~ 30일 (4박5일) 콜로라도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세라 2021.08.18 328 0
11187 Glacier np에 going-to-the-sun road entry 티켓 질문입니다. [2] brian_k 2021.08.17 183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