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일전에 겨울 태평양 연안 켈리포니아에서 워싱턴주까지 북진(?)여행을 위해 조언을 구했고,

어찌되었든 무사히 잘 치고 올라가서 현재 시애틀 다운타운의 어느 호텔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진행한 여행은 아래 지도와 같은데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막을 내린것이 아닌, 레이니어 국립공원까지입니다.

구글 지도의 경로를 더이상 추가할 수 없네요.


정확히 3030마일 달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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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매일 매일의 여행기는 그렇고 저희가 이번에 돌아본 켈로포니아, 오리건, 워싱턴 주의 3~4 파트로 나누어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켈리포니아 입니다.


1. 켈리포니아주 플렌


우리가 신경쓴 대목은 날씨와 함께 바로 해지는 시간입니다. 겨울시즌이다보니 활동반경은 여름 시즌의 1/3은 날려버리게 됩니다.

날씨 역시 어느선상에서 비가 우리를 기다릴지에 대한 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로 20일 여행기간동안 딱 3번 만났습니다. 그것도 달리는 차안에서 비를 봤기에 활동하는데는 그리 큰 제약 없었고 오히려 따끈한 커피와 청승맞는 음악 한소절에 더 을씨년 스러운 드라이브를 만들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ㅋ


NumDayWeekFrom (State)RouteTo (State)MileTimeDep.Arr.SunriseSunset
112/14FriAtlanta (GA) - Point LomaSan Diego (CA)  11:0512:596:4216:44
212/15SatPoint Loma (CA) - Lego LandSan Diego (CA)34.50:509:009:506:4316:44
312/16SunLego Land (CA) - Keys Viewpoint
 - Skull Rock
Joshua Tree N.P  (CA)1642:408:0010:406:4416:37
412/17MonTwentynine Palms (CA) Death Valley N.P (CA)2234:008:0012:006:5416:34
512/18TueStovepipe Wells (CA) - Piedras BlancasSan Simeon (CA)3616:119:0015:117:0316:43
612/19WedSan Simeon (CA) - Bixby Creek BridgeSan Francisco (CA)2124:159:0013:157:2216:54
712/20ThuSan Francisco (CA) - Alcatraz        
812/21FriSan Francisco (CA) - Twin Pics
 - Golden Gate
Socialito (CA)    7:2216:54
912/22SatSan Francisco (CA)Humboldt Redwoods State ParkEureka (CA)2424:128:0012:127:4016:51
1012/23SunEureka (CA) - Hiouchi Information Center
 - Fern Canyon
 - Battery Point Lighthouse
 - Jedediah Smith Redwoods State Park(Howland Hill Road)
Crescent City
(CA)
99.72:439:0011:437:4116:52



1. 12월 14일, Atlanta → San Diego(Point Loma)


저희가 1년간 살았던 조지아주를 떠나 센디에고까지는 비행기를 타고 왔습니다.

렌터카는 Alamo를 선택했는데, 개인적으로 소지하고 있는 Delta 마일리지 카드로 Delta 항공 웹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그래서 마일리지도 3900마일이나 받고 가격도 그리 쎄지 않게 받았구요.

작년에 미국들어오기전, 한국에서 만들어온 국제운전면허증은 이미 유효기간이 지나버려 Alamo의 저렴한 가격혜택은 받지 못했습니다만, 그나마 마일리지를 받게 되어 위안을 삼았습니다.


여행을 마친후 귀국을 해야하고, 또 겨울철인지라 언제 눈을 만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Full-size SUV를 신청했습니다.

지난 가을 땡시기빙때 동부 일주 여행때도 이보다 한등급 높은 차종을 받아서인지 손에 익숙하고 성능좋은 차를 받아서 아직도 Alamo에게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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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까지 수령받고 하니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났고 날씨는 약간 흐립니다.

우리가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센디에고의 포인트 로마(Point Lom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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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센디에고는 5번째 방문인데, 올때마다 꼭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포인트 로마는 포르트갈 출신의 탐험가인 로드리게스 가브릴로가 발견한 곳이기도 하며, 미서부지역은 유럽인들에게 있어서 최초로 발견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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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길게 늘어슨 포인트 로마 반도의 끝에는 가브릴로의 네셔널 머뉴먼트가 있고, 아이들의 이번 여행 첫번째 Junior Ranger 참가지가 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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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가 오후 3시 정도 된듯 한데, 날씨도 흐린데다 해가 없으니 좀 적막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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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항만이 미 해군의 기지가 있어서인지 가끔 이렇게 잠수함도 보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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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중 테마로 삼은것 중 하나이기도 한것이 등대 구경인데, 그 첫번째로 이미 1891년에 close된 Point Loma Lighthous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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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실내 관람을 할 수 있어서 등대 내부까지 둘러봤는데요.

기타도 있고, 그래서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가 전부인 등대안에서 혼자 기타를 치고 있을 등대지기를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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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디에고의 체류기간은 1일도 아닌 이렇게 반나절 남짓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에게 포인트 로마의 장대한 태평양 해안선을 보여주고 싶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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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첫번째 일몰장면을 보며 첫날 여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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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2월 15일, San Diego(Point Loma) → Carlsbad (LEGO Land)


이번 여행의 시작점을 센디에고로 삼은것은 바로 레고랜드를 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저는 나름 레고 메니아라 실제 레고로 둘러싸인 세상을 만난다는 것은 여간 설레이는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지난 여름 만났던 Mt. Rushmore.

조지 워싱턴의 귀 청소 시켜주는 것이 우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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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기빙 연휴때 동부여행 중워싱턴을 방문했지만 시간관계상 케피톨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는데, 이렇게나마 자세히 둘러 보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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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가 가게될 센프란시스코의 노브힐의 저 급격한 언덕도 실감나게, 거의 똑같이 꾸며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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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2월 16일, Carlsbad (LEGO Land) → Twentynine Palms (Joshua Tree NP)


사실 조슈아트리는 기대를 만이했고,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싶었던 공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상 이상으로 너무나 좋았습니다.


모뉴먼트 가는길의 포레스트 검프 도로는 애리조나에만 있는 것이 아닐정도로 저는 이 도로에서 한참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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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s View point에서 본 풍경들은 정말 잊지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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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해질녂에 와서 일몰 사진찍고 내려가는 계획을 세웠는데, 오후에 올라가고 다른데 둘러보다가 다시 해질녂에 다시 올라갔죠.

일몰장면 역시 입을 안 다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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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트리와 바위와 함게 구름 한점 없는 파란하늘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사실 이후 오리건부터 시작되는 클라우디하고 레이니한 날씨를 생각하면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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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밸리(Hidden Valley)와 라이언(Ryan) 캠핑장 근처에서 만난 클라이머들은 그저 바라만 봐도 멋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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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트리를 간 목적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사진 찍고 싶어서 였는데, 그럭저럭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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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2월 17일, Twentynine Palms (Joshua Tree NP) → Death Valley N.P


조슈아 트리 방문을 위해 숙소로 잡았던 Twentynine Palms에서 그 다음 목적지인 데스밸리까지는 대략 230마일 달렸지만 시기가 겨울인지라 활동반경이 좁아지는 느낌에 더 서둘러 움직이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가다가 발견한 옛 루트 66 도로도 만나게 되서 얼마나 반가운 나머지 저밖에 없는 도로위를 활보하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Amboy라는 지금은 거의 폐허나 다름없는 인적없는 마을로 변해버린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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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트리는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만 있는것은 아닌듯 했습니다.

달리는 127번 도로 주변에는 저런 신기하게 생긴 나무들이 군데군데 보였는데 참 멋져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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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옴을 느끼는 대목이었는데, 사막 천지에도 산타 할아버지는 오시는지 도로변에 걸려있는 양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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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리던 도중 모래폭풍을 만났습니다.

다행이 우리가 달리는 도로가 아닌 창문밖 저 멀리 풍경이었지만 처음보는 모습에 달리며 연신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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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폭풍이 어느덧 우리가 달리는 도로로 번지며 시야를 가리지만 달리는데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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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데스벨리 공원 내 Furnace Creek Visitor 센터 옆에 있는 리조트에 잡았습니다.

체류기간도 하루밖에 안되고 일몰시간도 빠른 관계로 가격은 좀 비싸도 그게 효율적이라 숙소로 정했는데, 아침식사 안 나오는것 빼고는 그럭저럭 만족했습니다.


다행이 얼마 남지 않은 해질시간까지 이곳저곳 많이 둘러보았는데요.

우리의 거침없이 하이킥 소녀는 연신 우~와를 내뱉으며 뛰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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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몰은 단테스 뷰(Dante's View)에 가서 보자 하며 구불구불 올라가서 강한 바람에 맞서며 이 모습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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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바라본 데스벨리의 밤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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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2월 18일,  Death Valley N.P → San Simeon


데스밸리와 조슈아는 1박만 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공원이었습니다.

겨울시즌이라 해도 짧고, 그래서 더욱이 활동반경도 적어지다보니 여러모로 아쉬움.


데스밸리는 공원의 인기있는 포인트도 좋지만 그 주위를 둘러싼 190번 도로 자체가 얼마나 멋지던지, 저희들의 지난 여름 라운드 트립때 보지 못한 또다른 서부의 광활한 모습을 보는듯 하여 너무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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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 도로를 계속 연상하며 발견한 꿈같은 도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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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 내려가며 전방에 펼쳐진 모습들만 조금씩 다를뿐, 저 장대한 일자도로의 모습은 어떤 전경이 되도 제 눈은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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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여행일정은 켈리포니아 동쪽 산악지대를 벗어나 서부 해안으로 진입하는 단계인데요.

달리던 도중 비행기 한대가 우리들 차 옆으로 황급히 지나감을 느끼고 바로 차 세우고 보니.

농장이 얼마나 넓으면 농약살포를 비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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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이번 여행 켈리포니아 1번 도로의 시작점, 센 시메온(San Simeon).

요 며칠 황량한 사막과 거친 산악지대만 보다가 어느새 세차게 몰아치는 태평양 바다를 보니 이것또한 우~와의 연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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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진을 위한 1번도로 시작점을 센 시메온(San Simeon)으로 잡은 이유는 바로 이 친구들 때문입니다.

이곳은 Piedras Blancas에 있는 바다 코끼리, 바다 사자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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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태평양 연안은 12월 중순부터 바다 코끼리, 바다 사자등 각종 물범들이 몰려오며  켈리포니아부터 오리건을 거쳐 저 북쪽 끝 워싱턴주까지도 가끔 볼 수 있는 광경이라지만, 결과적으로 이번 여행동안 가장 근접하게, 그리고 가장 생생하게 이 친구들을 만난것은 센 시메온(San Simeon)이 유일했습니다.


특히나 오리건의 Cape Arago State Park나 Sea Lion Caves 경우보다 더 많은 숫자와 종류. 저희집 동물박사 아들은 이 바다 코끼를 보며 얼마나 좋아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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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것 같더니만 알고보니 연애하는 것 같았는데, 한참을 이렇게 서로 으르렁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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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센 시메온에서 만난 물범들과 석양은 정말이지 잊지못할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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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일출 아니고 일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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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2월 19일,  San Simeon → Bixby Creek Bridge


1번도로는 과거 여러번 다녀본 적은 있지만 그것도 17miles 드라이브 주위 정도였고 그것도 성수기때라 얼마나 차량들도 많았는지 그런기억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시기도 겨울이라 여행차량들도 그리 많지 않았고 그보다 꿈에도 그리던 Bixby Creek Bridge를 본다는 생각에 많이 설레이며 오리건까지의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Bixby Creek Bridge를 향해 달리다보면 약 30마일 전에 Bixby Creek Bridge로 오인할 수 있는 다리 하나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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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면 그 규모면에서 그리 크지 않아서 금새 아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켈리포니아부터 오리건까지는 이런 산악지대 측면을 깍아서 도로를 만들다 보니 이런 유사한 다리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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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달릴때는 모릅니다. 내가 다리를 건너고 있는지 말이죠.

이렇게 뷰라도 나타나거나 해안가로 내려가서 도로를 쳐다보며 확인하지 않는이상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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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것처럼 위 다리에서 대략 30마일 정도 더 가면 드디어 이 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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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보기 위해 다리 북쪽의 우측으로 나 있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굽이굽이 올라와서 보았는데요.

시간대가 정오를 넘는 타이밍이라 해가 다리의 좌측 후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역광의 상태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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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나와 더 자세히 해안가를 배경으로 한장 더 담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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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진을 찍은 위치에서 조금더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던데, 조심조심하여 내려가가서 보면 이런 모습도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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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들한테 Bixby Creek Bridge에 대한 자랑을 엄청했었습니다.

그 위용과 절경에 대해서 말이죠.


아이들은 한달 전 다녀온 동부여행때 방문했던 West Virginia의 New River George 다리와 비교하며 서로 어느 다리가 더 멋있냐며 이런저런 논쟁을 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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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자아이는 엄청난 높이의 산에 있는 다리에 점수를

여자아이는 엄청난 높이의 바다위에 있는 다리에 점수를

주더군요.


센프란시스코부터의 여행은 다음편에 소개하겠습니다.

아마도 한국 귀국후에 쓰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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