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re] 식당의 종류

2003.01.14 14:25

홈지기 조회 수:7616 추천:100

(1) Diner
 
한번에 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의 레스토랑. 주방을 마주보고 있는 카운터는 마을 사람들이 손쉽게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되고, 분주하게 24시간 움직이는 주방의 빠른 요리와 저렴한 가격, 그러면서도 홈 스타일 요리 맛을 살리는 음식점입니다. 이런 점에서 일반 고급 레스토랑이 제한된 시간에 특화된 요리를 파는 것과 구분되죠.
 
밝은 네온 사인이 다이너 외부를 밝히고, 외장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내부는 사기로 만들어진 타일이나 컬러풀 유리 또는 거울 등을 이용해 아트 데코 스타일로 디스플레이된 곳이 정통 다이너라고 할 수 있어요.
 
패스트 푸드점에서는 맛볼 수 없는 소박하면서 건강에 좋은 헬시 푸드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커피를 반드시 팔구요, 주크 박스가 설치돼 있고, 언제가도 아침 식사를 주문할 수 있죠. 연중 24시간 휴무입니다.
 
                

(2) Fast-food
 
우리가 잘 아는 McDonald, Burger King, KFC등. 입구에서 종업원의 안내를 받을 필요가 없고, 팁 역시 필요없는 곳이죠.
 
1) 버거킹 햄버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맥도널드 보다는 버거킹의 햄버거가 훨씬 맛있고 양도 풍부한것 같아요.
버거킹에서는 일정주기마다 쿠폰북을 보내주는데 whopper(햄버거를 '와퍼'라고 부릅니다.)하나를 사면 하나는 무료로 주는 쿠폰을 아주 잘 활용하고 있죠. 그리고 음료수는 얼마든지 refill이 가능하다는거 아시죠
        


2) KFC 치킨
 
KFC 치킨도 맛있지만 수퍼에서 파는것도 괜찮아요. 훨씬 싸고 맛도 비슷합니다. 저는 원래 치킨을 별로 안좋아 했었는데 Pathmark에서 파는 치킨 맛에 뿅~ 갔슴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약간 spicy해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구요. 장 볼때마다 꼭 사가지고 차 안에서 먹으면서 다니죠. ^^
 
3) Taco Bell
 
멕시칸 스타일의 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맛이 좀 독특해요. 그리 비싸지 않고 적응만 되면(?) 좋아하실 분들 많으실것 같네요. chalupa라는 것이 요즘 광고에 자주 등장합니다. 단돈 99 센트지요.

Fast-food점의 종류

  * 햄버그, 샌드위치 : MacDonald, Burger King, Wendy's, Hardee's, Arby's
  * 치킨 : KFC(Kenturky Fried Chicken), Kenny Roger's
  * 피자 : Pizza Hut, Pizza Inn, Little Caesars,  Domino's Pizza
  * 멕시칸 음식 : Taco Bell

음식을 주문할 때 곁들여 주문하는 것들

  * Soft drink : 콜라, 사이다, 오랜지 쥬스, 우유. 주문을 하면 빈컵만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계산대 한쪽 편을 보면 Self service하도록 되어 있다. 코카콜라를 달라고 하면 절대로 못알아 듣는다. "Coke, please."라고 해야 하는데, 'Coke'란 'Coca Cola'의 줄인 말이다. 만약, 펩시 콜라를 마시고 싶으면 "Pepsi, please."라고 하면 된다. 사이다를 주문할때도 "Seven-up, please." 혹은 "Sprite, please"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즉, 결론은 상표명을 말해야 한다는것. 거기다 반드시 Size(Small, Medium, Large)를 말해야 한다. 예를 들어 Coke를 주문할 때 그냥 Coke이라 하지 말고 Size와 함께 "Small Coke." 혹은 "Medium Coke."이라고 말한다. Small Coke 정도이면 우리에게 알맞다.
  * French fry : 감자 튀김.
  * Chicken Nugget : 닭 살코기만 으깨어 밀가루를 입혀 튀긴 것.
  * Biscuit : 빵의 일종으로 맛이 좋다. 우리가 보통 먹는 비스켓을 미국에서는 Cracker라고 하며 영국에서는 Biscuit라 한다.   Butter나 Strawberry Jam을 함께 주는데 발라 먹는다.
  * Salad : Corn salad(옥수수 salad), 코올슬로(야채를 잘게 썰어 만든 salad) 등
  * Salad Bar : 식당 중간에 Salad를 손님이 원하는대로 먹을 수 있도록 Salad Bar가 있는 식당이 있다. 이런 식당에서는 Salad를 주문하면 Plate(접시)를 주는데 Salad Bar에 가서 먹고 싶은 만큼 담아서 자리로 가서 먹는다.
  * Apple pie
  * ice cream
  * Sundae : Ice cream 위에 시럽이나 초콜렛을 얹어줌.


4) combo 또는 meal
 
이런 Fastfood점에서 메뉴를 보면 Set menu라는게 있는데, 햄버거나 치킨에 French fry와 Soft drink 등을 합쳐 Set로 만들어 둔 것이죠. 종류에 따라 번호를 붙여 놓아서 주문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메뉴에서 각각을 주문하는 것보다 Set를 주문하는 것이 싸요.
주문할 때에는 Soft drink의 종류(Coke, Sprite 등)만 이야기하면 되고 Size(Small, Medium, Large)는 이야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Medium으로 줍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사람들은 Set라는 말대신 Combo(Combination의 약어) 또는 meal이라고 부릅니다.
 
5) here or to go?
 
이런 곳에는 대부분의 종업원이 Part time job(아르바이트)하는 중고교생들인데 말을 굉장히 빨리 해서 잘 알아듣기 힘들어요. 첨엔 애좀 먹으실검다. "Here or to go ?"란 말도 자주 듣게 되는데, 가게에서 먹고 갈려면 "Here"라고 대답하고, 가지고 갈려면 "To go"라고 하는데, 이때는 봉지에 싸서 줍니다.
 
6) drive thru
 
은행과 마찬가지로 패스트푸드점도 차안에서 음식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는데, 이것을 drive thru라고 합니다. 직접 창구 안에서 직원이 주문을 받기도 하고, 자동주차권 기계처럼 되어있는 곳에 마이크 시설이 있어서 거기다 대고 주문을 하면 직원의 목소리가 들리는 시스템도 있구요. 이때 잘 알아듣고, 분명히 말해야지 우물쭈물하다간 자기가 주문한게 아닌 엉뚱한걸 먹게되어야 하는 수도 있어여 ^^;;

(3) Delicatessen(Deli)
 
미리 요리된 고기, 치즈, 샐러드, 통조림 등이 있는 식당. 한인들이 많이 운영하는 곳으로 간이 부페가 한켠에 놓인 슈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 곳이죠.
Subway라는 곳이 잘 알려져 있어요. 역시 비교적 값이 싸고 맛이 괜찮다고 합니다. 보통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많다고해요.

(4) Buffet
 
'부페'라고 발음하면 미국 사람은 못알아 들어요. '버페이'라고 발음하죠. T.T
'all you can eat'이라는 글귀를 입구에서 볼 수 있죠. 우리나라 뷔페처럼 음식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진 않아요. 싼 음식 가격에 팁도 일반 식당보다는 적게 주어도 됩니다. 약 1불 정도? 여러 뷔페 중에서 중국뷔페가 젤루 나은 것 같아요. 우리 입맛에두 비교적 맞구, 같은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니깐여. 가격은 다양하겠지만 대체로 7불~12불 사이입니다.
 
부페에서도 일반 식당과 마찬가지로 Soup나 Salad를 먼저 먹고 Desert는 나중에 먹습니다. 고급 식당에서는 접시를 두가지(Hot Dish, Cold Dish)로 구분하여 갖다 놓는데, Hot Dish는 더운 음식을, Cold Dish는 과일이나 Salad와 같은 찬 음식을 먹는데 사용합니다.
포도주와 같은 술은 모두 돈을 받으니 웨이터가 권한다고 해서 덥석 받아먹지 마세요. ^^
 
(5) Ethnic Restaurant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곳. 한인들 사이에선 물론 한국 식당도 인기지만 가격도 싸고, 음식도 우리 입맛에 맞는 베트남 요리도 사랑을 받습니다.
 
1) 중국식당
 
미국의 Fast-food보다 먼저 세계화된 음식이 중국 음식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전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중국 식당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Fastfood는 전세계적으로 메뉴와 맛이 똑 같으나, 중국 음식은 그 나라의 특성이나 입맛에 맞게 동화되어 있죠.
중국 식당은 비교적 값도 싸고($5~15), 기름기가 많아 약간 느끼한 것을 제외하면 우리 입맛에 맞아서 역시 인기가 높죠.
 
대부분의 중국 식당에서는 Jasmin tea(녹차)를 따라주는데 미국 식당처럼 얼음물만 주는 경우도 있어요. 메뉴를 보면 미국 식당과 똑같이 Appetizer, Soup, Salad, Entree, Desert가 있지만 요리 내용은 다르죠.
 
2) 메뉴
 
Soup의 예를 들면, 미국 식당에서는 Cream soup, Onion soup 등이 있는데 중국 식당에서는 Shark's fin soup(상어 지느러미탕) 등이 있죠. 앞뒤 다 생략하고 Entree에 나오는 것 하나만 주문하면 됩니다.

중국 식당의 메뉴에서 종종 눈에 띄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임다.
  - Wanton soup : 만두국. 우리나라 만두국과 맛이 비슷하다.
  - Chow Mein : 초면. 국수를 볶아준다.
  - Lo Mein : 라면. 우리나라 라면과는 다르다.
  - Tofu : 두부.
  - Egg Roll : 춘권. 우리나라 튀김 만두와 비슷하다.
  - Mogolian Beef : 우리나라 불고기와 비슷하다.

다 알다시피 미국의 중국 식당에서는 짜장면이나 짬봉, 우동 등은 팔지 않습니다. 그러나 볶음밥(Fried rice) 비슷한 것은 있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중국 식당에서는 빵대신 밥(Steamed rice)이 나와요.
 
3) buffet
 
보통 딤섬(한문을 그대로 읽으면 점심이나 중국식으로 발음하면 딤섬이 된다)이라는 것을 먹을 수 있는데 일종의 Buffet예요. 보통 Waitress가 Cart(손수레)를 끌고 다니는데 Cart위에는 각가지 요리가 있죠. 새우가 들어간 만두, 연잎에 밥과 돼지고기를 싸서 찐것, 돼지 껍질을 얇고 길게 썰어 기름에 튀긴것(맛이 끝내줌), 오리고기 요리 등이 나오는데 먹은 접시 수에 따라 계산을 하니 여러 명이 가서 먹으면 좋습니다. 가격은 보통 $5~10정도면 되구요.
 
식사를 할 때는 Chopsticks(젓가락)을 주지만 미국 중부나 시골에 들어가면 Fork와 Knife를 줍니다.
이때에는 Chopsticks을 달라고 하면 갖다 주고, 또한 Hot source(고추장과 비슷하나 액체로 되었으며 덜 맵다)가 보통 식탁 위에 있는데, 더 매운 Hot source를 달라고 하면 매운 것을 갖다 줍니다.
또 한국에서 중국 식당을 경영하다 미국에 이민 온 중국 식당도 종종 있는데, 이때는 짜장면이나 짬뽕을 해주기도 하고, 더 좋은 것은 이런 집에서는 김치도 얻어 먹을 수 있답니다.
 
4) 계산하기
 
식사가 끝나면 Bill을 가져오는데 돈을 지불하는 방법은 미국 식당과 똑같아요. Bill을 가져올 때 Bill과 함께 Fortune cookie(행운의 과자)를 주는데 이 Cookie를 먹을 때 주의하세요. Cookie 안에 종이가 들어 있는데 이것을 모르고 그냥 씹어 먹을 수 있거든요. ^^ 이 종이에는 행운을 비는 말이나 격언 등이 적혀 있습니다.
 
(6) Gourmet Restaurant
 
일반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작품이라 불릴 정도의 최첨단 요리들이 등장하죠. 격식을 갖춘 복장(넥타이를 꼭 매고, 맨발은 안되고 등등..)과 식사 매너도 잘 지켜야 합니다. 언제 가볼라나..? ^^;;
 
(7) Family Restaurant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곳.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TGI Fridays, Bennigans등은 우리나라에서도 잘알려져 있는 곳이죠?
미국의 일반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Steak나 Seafood 등을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Family Restaurant이죠. 1인당 $5~20 정도로 먹을 수 있어요.

  * 대표적인 식당

   - TGIF's : - TGIF는 Thanks God It's Friday(신이여 감사합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라는 말의 약어로서 미국 사람들이 주말이 되어 기쁘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Steak, Seafood, Chicken 등 모든 미국 음식이 다 있다.
Bennigan's : TGIF's와 비슷한 분위기에 비슷한 음식을 제공.  
Denny's : 비교적 싼 음식점. 아침 식사도 할 수 있다.
Sizzler : Salad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Salad Bar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Salad bar 이름이 'Not-Just-Salad Salad Bar(샐러드만이 아닌 샐러드바)'이다.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먹어보면 안다.
    Coco's : 멕시칸 음식이 주류를 이룬다. 캘리포니아에만 있다.
    Red Lobster : Lobster, Shimp, Crab 등 해산물을 싸게 먹을 수 있다. 절대 그냥 지나치지 마라.
Benihana : 데판야끼(철판구이) 전문집. 여기도 그냥 지나치지 마라.
LaRosa's : 피자가 특히 맛있다.
Applebees : Steak가 맛있다.

국내 식당과 메뉴가 거의 같으나 가격은 50~70% 수준입니다. 정장을 할 필요 없이 캐주얼 차림으로 갈 수 있고 식사를 하면서 조금 떠들 수도 있습니다.
 
(8) campus cafeteria
 
5~8달러의 싼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학교내의 식당. fast-food, 피자, 간단한 meal, 중국음식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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