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곳 회원분들과 아이리스님 아니었으면 이번 여행 어떻게 다녀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별일이 다 있었곸ㅋㅋㅋㅋㅋㅋ 힘들었지만... 아주아주 좋은 추억이 될 신혼여행이었습니다!!!!



1. 뉴욕


조언대로 숙박을 타임스퀘어 바로 옆으로 했던게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너무 편하고 잘 다녔습니다 ㅠㅠ


근데 유심칩을 샀는데요!! 우버가 안되더라구요ㅠ 그래서 우버는 결국 라스베가스가서야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등록된 번호라고 뜨면서ㅠㅠ


뉴욕 정말 거대하더라구요... 여기저기 여행을 다녀보았는데 뉴욕 정말 짱이더라구요!!


근데...제가 뉴욕 마지막 전날에 랍스터를 먹고 식중독에 걸려서...밤새 토하고 설사하고 계속 너무 아파서 다 죽어 가고 있었는데


당장 당일 비행기,숙박,렌터카때문에 응급실을 가느냐 마느냐 난리가 났었는데요ㅠㅠ 미국인들이 먹는다는 핑크색 소화제를 먹고


기적처럼 몸을 회복해서 와이프가 저를 끌고 캐나다로 넘어갔습니다... 이틀정도 수프같은걸 먹었네요...


2. 캐나다


티모바일... 캐나다 내리는 순간부터 라스베가스 갈때까지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이곳에서 얻은 정보!!!!!!!! sygic 네이게이션어플!!!!!!! 이 어플 없었으면 여행 통째로 망할뻔 했습니다.....ㅠㅠ


근데 원래 구글맵은 속도표시 안되나요...? 그리고 싱크도 잘 안맞는거 같고ㅠㅠ 구글맵어플로 네이게이션 쓰는게 맞나요...?


sygic 정말정말 좋더라구요..  매일밤 자기전에 했던 일들이 다음날 장소들을 sygic 어플에 등록하는 일이었네요...


근데 검색이 너무너무 안되서 ㅠㅠ 거의 구글맵과 지도 그림 대조해서 등록했던 기억이...ㅠㅠ


그리고 캐나다 조언해주셨던대로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ㅠㅠ 추천해주신 숙소들도 너무 좋았구요!!!!


꼭 곰을 보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두번이나 곰을 봤네요!!!ㅋㅋㅋㅋㅋ



3.라스베가스 - 그랜드서클 (자이언캐년-홀스슈밴드-안텔롭캐년-모뉴먼트밸리-그랜드캐년사우스림)


매일밤 마다 이곳에 올렸던 질문들과 답변들을 보고 공부하고 하루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정말 조언들이 없었더라면...정말 아찔하네요.... 주차하는곳들도 너무 알려주신대로 잘했구요!!!


특히 자이언캐년에서 했던 트레킹도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거대해서 놀랐던 홀스슈밴드도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그리고 은하수도!!! 보았씁니다!!! 조언대로 새벽2시반에 알람맞춰놓고 일어나서 보니 보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






앞으로 언제 또 미국과 캐나다를 갈진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ㅠㅠ


이곳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정신없이 써내려오긴 했지만.. 이렇게 글이라도 올리네요 ㅠㅠ


제 주위에서 미국-캐나다를 간다고하면 여기를 무조건 추천하려구요... 여기없음 못가요...미국캐나다....


그동안 해외 좀 다녀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주~ 거만한 생각이었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한 여행은 정말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다시한번 도움 주셨던분들과 아이리스님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네요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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