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정신없는 숙소위치 (http://usacartrip.com/xe/1984074) 로 인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해 갈팡질팡했었는데요. 어찌되었든 옐로스톤을 잘 다녀와서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잊어먹기 전에 간단히 포인트 위주로...


7/21 (토)

Delta Airline, San Diego -> Salt Lake City 아침비행기 (거의 새벽비행기, 6시경) 라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집에서 4시에 나가야 되더군요... 솔트레이크 공항에서는 AVIS 에서 차를 렌트했습니다. 허츠 골드멤버십 처럼 AVIS 도 AVIS preferred 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AVIS 에서 렌트하실 분들은 한번 알아보세요.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공항주차장에 있는 부스에서 바로 렌트해서 나갈 수 있습니다.


렌트한 차를 몰고 근처 월마트에 가서 간단히 장을 본다는게, 결국 또 장을 너무 과하게 보는 바람에 마지막에 남은 맥주와 음료를 거의 다 버리고 왔네요. 라면이나 햇반류는 무게도 그렇고 핸드캐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버리는 불상사까지는 없었는데 말이죠. 사실 옐로스톤 내 음식점들이 워낙에 안좋다는 말을 듣고 양을 넉넉하게 샀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옐로스톤 안에서 잠자는 날이 하루밖에 없었어서.... 너무 잘먹고 다니는 바람에 많이 남았습니다. -_-;;


그 이후에는 솔트레이크 관광을 했는데요. 먼저 Utah state capitol 빌딩을 간단하게 둘러보았구요, 생각보다 잘되어있어서 간단히 보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이후 temple square 쪽으로 옮겨서 점심을 the lionhouse pentry에서 먹었습니다. 구글맵으로 찾아서 갔었고, temple square 내 역사적으로 보존되는 건물 안에 있는 식당이었구요, 가정식 느낌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그 이후 temple square 를 간단히 둘러보고나니 4시가 넘어서 이날 숙소인 포커텔로로 이동했습니다.


포커텔로에 7시가 넘어서 도착했는데 워낙 이른 아침에 하루를 시작해서, 간단히 저녁먹고 자려고 했...... 는데 마침 호텔 수영장이 24시간 운영한대서 아이랑 같이 수영장에서 한참 놀았습니다. ㅜㅠ.... (여행시작부터 체력저하) 숙소는 La Quinta Inn 포커텔로 였구요.


7/22 (일)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서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비지터 센터에 들러서 Junior Ranger Book를 받고, 비지터센터를 구경하고 나니 밥시간이 되어서 식당을 찾다보니 Dornans Pizza 가 보여서 여기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피자가 은근히 맛있엇구요, 그 앞에 보이는 경치는 덤이었습니다. 비지터센터에 있는 레인저 말이, 티턴을 볼때는 반시계방향이 좋다고 그래서, US-191쪽에 있는 스팟부터 먼저 찍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리스님의 글을 바탕으로 움직였구요, (http://usacartrip.com/xe/1762970) 반시계방향이니 14 -> 1 번 순으로 돌기 시작했습니다. 레인저가 Jenny Lake는 혼잡하니 내일 가라고 하더군요.


1. Mormon Row - T.A Moulton's Barn - 그냥 대충 카메라를 들이대도 엽서에 나오는 사진이 나옵니다. ㅎㅎㅎ

2. Schwabacher Landing - 와이프랑 정한 티턴의 베스트 스팟! (역시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가봅니다. ㅎㅎ) / 모기조심..

3. Snake River Overlook - 나무에 가려서 뭐가 잘 안보이더군요...

4. Cunningham Cabin Historic Site - 앞에 문만 대충보고......

5. Oxbow Bend - 호수도 멋지고, 망원경을 처음 꺼내서 사용했습니다. 펠리컨과, 새둥지를 봤는데.... 새는 봐도 무슨새인지를 모르겠더라구요 ^^;;


여기까지 하고 Colter Bay 쪽은 내일 다시 올라가보기로 하고 바로 teton road 쪽으로 돌아서,


6. Signal Mountain Road - 들인 시간에 비해서 풍경은 조금 아쉽... 탁 트인 맛은 있었어요.

7. Leigh Lakes Trailheads - 호수 초입에서 들어가볼까 했는데, 트레일에서 돌아나오는 사람들이 "모기가 crazy 하게 많다" 며.. 준비 안되어있으면 들어가지말라고 하더군요... 여기쯤 왔을때가 거의 7시가 넘었는데... 차가운 호수 물에 몸을 담그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ㅎㄷㄷ)


숙소가 Jackson 쪽이라서, 해가 떨어지기 전에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티턴에서 30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Jackson 자체는 볼 거리가 더러 있었습니다. 다만 점심때 피자를 거하게 시켜 먹는 바람에 저녁은 left over로 해결하고,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네요. Elk 뿔로 만든 다리들이 기억납니다. 


7/23 (월)

아침 8시에 숙소 정리하고 출발해서 9시 전에 Jenny Lake 주차장에 도착하니 자리가 제법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 건너가려고 표를 구매했구요 (성인 $15, 12세 미만 $8) Scenic 코스도 있는데 물어보니 이미 그날분이 마감이라고 합니다. 뭘 어떻게 해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성인 $19) 아시다시피 보트를 타고 건너가서 있는 포인트 중 일부가 공사중이라서 갈수가 없는 상황이구요, 저희는 Cascade (약 500m) 만 간단히 올라갔다가 왔습니다. 호수를 건너서 보는 경치도, 건너기 전에 보는 경치도 좋아서 거의 12시까지 있었던것 같습니다.


옐로스톤 쪽으로 이동하면서, Jackson Lake Lodge 에 들러서 2층 view 한번 보구요, Leeks Marina 에 가서 피자.. (또 피자-_-) 먹었습니다. 맛은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옐로스톤으로 입!성!. 티턴 국립공원과 연결된 south entrance 로 들어가서 바로 west thumb 로 가려고 했는데.. 그 전에 Grant Visitor Center 에 갔더니 마침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을 하는게 있어서 참석했습니다. 곰, 바이슨, 엘크, 무스 등등에 대해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짧은 영어지만 주니어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절반정도는 들을만 했습니다. 비지터센터 뒤에서 풀뜯고 놀고 있던 엘크(뿔 없으면 암컷...)도 덤으로 봤구요. 그리고 west thumb 로 출발. 다들 west thumb은 나중에 보면 기억에서 잊혀질 정도로 미미(?)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제 기억에는 west thumb 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아무래도 (규모가 조금 작아서) 한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처음 봐서 그런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주요 스팟에서 시간상의 문제로 제대로된 것을 못봐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west thumb 을 보고 바로 OF visitor 로 돌! 진! 해서 Geyser 분출시간을 보니 OF 가 7:22 (+-10분), Grand Geyser 가 7:40 (+-1시간) 이길래... OF 를 보고 Grand 로 한번 가볼까 어쩔까 (처음이라 혼란스러웠...) 고민하면서 OF 앞에 자리를 잡고 감자칩을 하나 먹는 순간! Grand 가 7:10 경에 터져버렸습니다. 아주 뻥뻥거리면서 난리도 아닌데... (이때 뛰어갔었어도 됐는데!) 그냥 먼발치에서.. 처음보는 Geyser 라 자~알 터진다! 이러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Grand 에서 물을 다 끌어다 써서 그런지 OF 는 예정시간보다 15분쯤 늦은 시간에 분출되었구요, 다 보고 나니 8시가 좀 안되었습니다.


남은 시간에 무엇을 할까! 하다가... 사람일 어찌될지 모르니 일단 중요한거 먼저보자! 해서 Fairy Falls Trailhead 로 달렸습니다. 주차하고 나니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요. 바로 Grand Prismatic Spring Outlook 으로 달렸습니다. 가는 길에 모기 엄청 많았구요. 모기기피제를 뿌렸는데도 2~3방 물린거 같습니다. -_-;; 오며가며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가서보니 해가 질랑말랑 하는 상황이라... 아주 멋진 광경까지는 못본것 같습니다. Grand Prismatic Spring 은... 온도차가 많은 경우 연기(수증기?)가 심해서 잘 안보이는 것 같은데요... 이게 사람이 없는 시간(아침, 저녁)엔 온도차가 심해서 덜 보이고, 멋진 광경을 보여주는 시간에는 사람이 미어터지는 딜레마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사진은 워낙 유명한게 많지만... 대충 이시간에 가면 이정도 보인다.. 하는 걸 보여드릴려고 첨부합니다. (폰 카메라에 대충 찍은것도 감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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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없어보여서... 약간 필터를 걸어주니 이렇게 되네요. (....... 뭔가 되게 애쓰는 느낌... 그래도 사진에서 보던 느낌은 안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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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West Yellowstone 으로 나갔는데요, 길도 막히고 (왜 막혔는지 알수없음....) 해서 10시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여름 성수기의 옐로스톤에 대한 이야기는 들은적이 있지만 막상 당하니 어이가 없을 정도의 가격 대비 허름한 숙소 (Stage Coach Inn) 에서 묵었네요. 250불 정도를 지불했는데, 아무리 봐도 Queen Bed 인데 King Bed라고 하질 않나, 화장실에서는 썩은 냄새가 올라오질 않나... (조치를 취해달라고 하니 방에 방향제를 하도 뿌려대서 그건 그것대로 또 힘들었습니다.) 조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호텔에서 잠만 자고 아침 일찍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대신 아침으로 산 샌드위치는 무척이나 맛있었네요! ^^;


7/24(화)

West Yellowstone 에서 들어가는 길이 막힌다고 해서 나름 일찍... (8시-_-) 출발했습니다. 9시 전에 첫 스팟에 갈수 있었는데, Grand Prismatic Spring Outlook을 한번 더 볼까 하다가... 너무 시간 투자를 많이하는 것 같아서 Midway Geyser Basin 으로 가서 Grand Prismatic Spring을 옆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Opal pool 등등도 보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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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는 OF Visitor center 를 가서 OF Geyser 를 한번 더 보고, Visitor 센터 구경하고 (볼게 많더라구요) -> Biscuit Basin (전 여기도 매우 좋았어요.) -> Firehole Lake DR (One-way) -> Fountain Paint Pot 보고... Norris 는 마지막날로 넘기고, 쭉 달려서 Canyon Village 까지 갔습니다. 비지터센터에 가는데 갑자기 비가와서 잠깐 지체가 되었구요, 헤이든 밸리를 지나서 West Thumb 까지 가려고 했는데... 시간도 모자라고 해서 gull point 까지만 갔습니다. gull point 가는 도중에 또 소나기가 내리고, 그치고 나니 무지개가 떴는데요... 아무런 포인트도 아니었지만 길가에 차를 세우고 무지개를 본 것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사진으로 보니 무지개가 참 작아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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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문쪽으로 다시 나가는 길에 Lake Butte Overlook 을 봤구요, overlook 올라가는 길 근처에서 그리즐리 베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망원경으로 볼 수 밖에 없어서,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30분 이상 차를 타고 나가야 동문이 나왔구요, Shoshone lodge & Guest Ranch 라는 곳에서 묵었는데요, 완전한 통나무 집에서 1박을 했고, 랏지 안에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음식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West Yellowstone 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이었구요. 하지만, 여기는 OF 쪽이 너무 멀어서... 제가 다시 온다고 해도 여기를 숙소로 잡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 (1박쯤은 괜찮을것도 같습니다)


7/25 (수)

옐로스톤 안으로 다시 들어갈까, Beartooth Highway 를 탈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요, 짧게봤지만 Geyser, Spring, Pool 들에 슬슬 질려가고 있는것도 같아서 Beartooth 를 타기로 했습니다. 10시 쯤에 숙소에서 나와서 Cody 가는 길에 Buffalo Bill Dam 을 들렀구요, 코디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Local 레스토랑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여행에서는 가능하면 프랜차이즈 음식점 말고, 로컬 음식점을 가볼까합니다. ^^;


Cody 에서 밥먹고 2시쯤 출발을 했는데요..... 이게 너무 늦은시간이라는걸 깨닫는데는 얼마 시간이 안걸렸습니다. 원래 아이리스님께서 말씀해주신 시간은, Cody 에서 최종목적지인 Rock Creek Vista 까지 3시간, 찍고 다시 숙소인 Roosevelt Lodge 까지 돌아가는데 1시간 반.. 해서 제 생각에는 6시 반쯤 도착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워낙 좋은 spot 들이 많았고, 가장 중요한.... Beartooth Lake 에서 1시간 가량 놀아버리는 바람에.. ^^;; 시간이 엄청 지체가 되었습니다. 흐흐흐흐... 중요 포인트는 아이리스님 글 (베어투스 하이웨이 - http://usacartrip.com/xe/1760012 ) 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구요.


파노라마 사진을 찍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줄였더니 이모양이 되었습니다. -_-


beartooth lake.jpg


이날은 운전만 할줄 알고,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녔는데..... 이때까지 미국에서 했던 여행중에 제일 추웠습니다. ㅠㅠ 그도 그럴만한 것이, 10,000피트가 넘는 곳까지 올라가니까요... 화씨 50도까지 내려가는 상황에서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돌아다니는데..... 경치구경을 느긋하게 할수는 없었네요 ㅠㅠ 


베어투스 하이웨이 끝무렵 (아마 Cooke City 지나서) 즈음에 Moose 도 보고... , 시간이 너무 늦어서 라마 밸리는 내일 오전에 오기로 하고, 바로 숙소로 달렸습니다. 근데... 이 눈치없는 바이슨들은 왜 도로를 점거하는 것인지... -_-;; 3번 이상 섰던거 같습니다. 급하게 달리는데 길가에서 바이슨이 툭툭 튀어 나와서 깜놀깜놀 하면서 움직였습니다. 숙소는 Roosevelt Lodge 였는데요. 한마디로 요약가능하네요. 가성비 짱. ^^


7/26 (목)

.... 이제 슬슬 글쓰는게 지쳐갑니다 ^^;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라마밸리 가서 동물들 실컷 보고, 맘모스 스프링 가서 한바퀴 돌고, 노리스 내려가서 노리스 한바퀴 돌았습니다. 스팀보트 가이져도 갔었는데, (뭐 당연하게도) 터지는 일 같은건 없었습니다. ㅎㅎ 다만, 안터지는 상황도 조금조금씩 분출은 되고 있었습니다. 아예 의자놓고 책 가져와서 읽으면서 기다리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 그리고 웨스트 옐로스톤으로 빠져나와서 아이다호 폴스에서 숙박~!


7/27 (금) 

아이다호 폴스에서 점심먹고 솔트레이크로 이동하는 중에 Antelope State Park 를 갔습니다. 저~~~ 안쪽에 Ranch 가 하나 있는데, 1981년까지 운영되던 곳이라고 하네요. 옛날 살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데, 박물관 보는 느낌으로 재밌게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State Park 에서 Salt Lake 에 대해서 알 수 있었네요. 입장료는 $10 입니다.


뒤로 갈수록 성의없는 글이 되어서 죄송합니다. ^^;;; 아이리스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후기, 정보 덕에 즐거운.. (하지만 남들과는 조금 다른)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주절주절 쓴 글이 되었는데, 그래도 혹시 가시는 분들 중에 참고하실 내용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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