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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5 Saturday 2017 /    Car mileage 52mi(84km 누적 1008km)

 


시언비치 피어(Ocean Beach Pier)가 첫번째 가볼 곳이다 . 호텔을 나가서 얼마안가서 805번 고속도로를 타고 다시 중간에 8번 고속도로로 갈아타면 이내 샌디에고 시월드SeaWorld San Diego 에 도착한다. 역시 우리 취향아니라서 시월드는 생략했다. 호주 오클랜드 시월드에 갔을때도 보면 이런 곳들은 여흥을 위한 것들이라서 갈 길이 바쁜 우리 같은 사람이 한가하게 한나절씩  할애하기에는 돈도 시간도 모두 아깝기 때문이다. 오시언비치 피어의 부두는 콘크리트 다리로 되여있고 800미터 가까운 거리를 직선으로 조성되여 있었다.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직선주로 800미터는 육지위에서하고는 또다른 느낌이다.  양쪽에서는 파도가으르렁 거리고 물보라가 바람을 타고 넘어 온다. 중간 카페에서는 간편식과 낚시 도구들을 대여 해준다. 한참을 더 걸어가 끝에 도착하면 길은 T자 형식으로 갈라지고 낚시하는 사람들만 많았다.. 캘리포니아 해안의 조수간만의 차가 어는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피어의 높이로 봐서 웬많한 작은 배들은 접안하기가 힘들 것 같은데 이 피어의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거칠게 으르렁대는 파도위를 걸어서 가는 느낌이다. 

밀려 오는 파도를 헤치고 서핑보드를 타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젊은이들이 부럽다. 아주 멀리나가서 커다란 파도가 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아주 큰 파도를 만나면 일어나서 파도를 타고 들어오는 젊은이들이 부럽다. 우리는 공수증이 있어서리 수영을 접영까지 마스터해 놓고도 물 밑바닥이 안보이는 물은 귀신이 잡아 당길듯 무서워서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오시언비치에서 Cabrillo National Monument 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지만, 오늘 하루뿐인 샌디에고 시간을 아끼려 다운타운 쪽으로 길을 잡았다. 가는 길에 스페니쉬 랜딩 파크에 들렸다. 이름 그대로 최초의 스페인 사람들이 상륙했던  장소를 기념해서 붙인 이름일 것이라 생각해 본다. 요트들이 정박해 있었고, 벤치에 앉아서 건너보이는 Coronado 섬의 해군병참 San Diego Naval Supply Center NIA  에 정박해 있는  커다란 군함들을  바라보며 쉬었다...잠깐 자리에서 쉬고는 USS Midway Museum으로  향했다. 가는 길 옆으로 도심 가까운곳에 샌디에고 공항이 있어 비행기 이착륙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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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오션비치 피어
4. 피어위 낚시  5. 서핑  6. 비치
7. 오션비치 Niagara Ave  8-9. 스페니시 랜딩 파크 Spanish Landing Park 

도로에서 안내판을 따라 우회전해서 일단 미드웨이 방향으로 길을 들어간 후에 주차요금을 물어보니 입장료와 별도로 20불이었다. 너무 과하다 싶었는데 하루 종일 주차비였고 중간에 주차장을 돌아나가기도 쉽지 않은 구조라 그냥 들어갔다.
2차세계 대전 당시 미일간 해전의 승부처가 된 미드웨이 해전을 떠올리게 하는 이름을 가진 거대한 항공모함 앞에서서 위를 쳐다보니 그 위용에 말이 막힐 정도 였다.

처음엔 미드웨이 항공모함이 미드웨이 해전에서 승리를 이끈 배인가 해서 알아보니,  제 2 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지 1 주일 만에 시운전을 시작한 미드웨이는 1955 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배뿐만 아니라 파나마 운하를지나 가기에 너무 큰 미국의 항공 모함이었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과  1991 년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 기함을 활약하고  47 년간 운영 후 1992 년에 퇴역 한 USS Midway (CV-41)는 여기 샌디에고에서 미드웨이 박물관 (Midway Museum) 으로 기능하고 있다.

드디어 보조 계단을 통해서 중갑판으로 입장을 했다. 왕년의 날리던 위용은 그대로 였고, 퇴역한 내부는 박물관으로 이용중이었다. 입장하자 마자 모두가 철골로 이루어진 거대한 창고에 커다란 비행기들과 장비들이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었고. 선체 바닥 일부를 유리로 만든 위에서 내려다 보면 이 커다란 배를 움직이는 기관실이 깊숙한 아래 쪽에 설비되여 있었다. 자유롭게 갑판으로 올라가서 보니 날개를 접은 항공모함의 각종비행기들이 갑판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헬기 부터 각종 전폭기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웬만한 무기전시회 항공박람회를 방불케 했다. 
갑판 긴 활주로 끝까지 나가서 보니 건너편 해군기지는 더욱 가까워 보인다.  함교 뒤편으로 올라가는 곳에 긴 대기열이 있어서 줄을 서서 기다리니 브릿지 쪽의 관람은 가이드투어만 가능했다. 해군 퇴역한 장병들이 가이드가 되어 리드를 해주며 설명을 한다. 20여명씩을 한 조로 일정 시간 간격으로 입장을 하고 코스대로 관람을 하여 좁은 공간에서의 혼잡과 위험을 피하기 위함인 듯 했다. 좁다란 승무원들 숙소며 생활시설들 또 좁은 계단을 통해서 올라갈 수록 전망은 좋아 졌다. 우리같은 사람은 폐쇄공포증 일어나기 딱 알맞은듯한 좁은 공간들을 집적하여 활용하고 있었다. 각종 시설들이 장치된 배의 사령실들을 지났다. 활주로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항공관제탑도 보고 함장이 근무하는  캡틴 박스까지 가이드 투어를 하고 내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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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Midway Museum, 베트남전과 걸프전에 참여했으며 1992년에  퇴역해서 현재 박물관으로 이용중인 Aircraft carrie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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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공모함 내부의 조종실  2. 갑판아래 비행기 탑승  3. 갑판에 미 해군의 각종 비행기들

4. 갑판의 각종 헬기, Tuna Harbor Park 그 뒤로 Coronado Bridge 5. 함교  6. 브릿지
7-9. Aircraft carrier 미드웨이 

아쉽지만 여기서 너무 많은 시간을 지체하면 다른 곳을 보지 못하는 고로 하선을 했다. 그래도 일찌감치 시작해서 긴 대기시간 없이 돌아 볼 수 있어 다행이었다. 
선상에서 바라보이던 공원Tuna Harbor Park 입구에서 연주를 하는 사람들 길거리 음식을 파는 사람들이 있어고 관광객과 샌디에고에서 주말 소풍을 나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공원안에 유명한 수병과 간호원의 키스 동상이 있다던데 들리지는 않았다.  

길을 건너려다 마땅치 않아서 다시 네이비피어로 해서 올라와 길을 건너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차를 끌고 갈까 하다가 종일 주차권이라 시간 부담없고 시내에서 다시 주차할 곳 찾고 주차하고 하는게 번거로와 원래 우리 스타일로 도보 On Foot 투어를 하자고 했다. 하긴 걸으면서 보는게 진짜 여행자 다운 시선을 가질 수 있어 좋다. 

샌디에고 다운타운은 별칭으로  Gaslamp Quarter라고 불리운다. 해양박물관에서 나와 브로드웨이를 걸어서 철길을 건너 좌회전 해서 Santa Fe Depot Station역전을 지나서 다운타운을 한 바퀴 돌았다. 원래 생각에는 개스램프쿼터를 돌아본다는 것이 더 북쪽 지역을 돌아보고 나올때 개스램프쿼터의 일부만 통과해서 나왔다. 주말이라 다운타운이 북적일 줄 알았는데 외려 더 한산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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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샌디애고 만
4. 샌디에고 국제공항쪽   5. 세계도시 방향판  6. 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7-9 샌디에고 다운타운Gaslamp Quarter

다시 주차장으로 나와서 차를 타고 발보아 공원Balboa Park으로 갔다. 공원의 전체 크기는 잘 모르겠지만 공원내 시설로는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의 그것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을듯 넓고 좋았다. 센트럴파크 같은 개념보다는 박물관 공원에 가까운 집단 시설들이 밀집한 곳이고 무슨 관광랜드같아서 하루정도를 돌아다녀도 괜챦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마침 이 지역 합창대회가 있는 날이기도 해서 주차난이 더 심한 것 같았다. 주차장 몇 곳을 돌아다니며 차 쉴곳을 찾아 헤먀다가 한 참을 지나서 겨우 주차하고 걸어 올라가며 관광을 했다.  

발보아파크는 ‘서부의 스미소니언’이라 불리는 100년된 명소라고 한다. 팬더곰, 코알라가 있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수준의 동물원부터 진귀한 수집품이 전시된 박물관과 정원까지 샌디에이고 중심부에 자리한 시민들의 휴식처 발보아 파크는 샌디에이고 문화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발보아 파크는 원예의 천국 아이네즈 그랜트 파커 메모리얼 로즈 가든(Inez Grant Parker Memorial Rose Garden) ,  인류박물관(Museum of Man), 샌디에이고 미술관(San Diego Museum of Art), 샌디에이고 자연사박물관(SanDiego Natural History Museum), 루벤 H. 플릿 과학센터(Reuben H. Fleet Science Center), 샌디에이고 우주항공 박물관(San Diego Air & Space)등이 있어  지역민들에게 인기라고 한다. 올드 글로브 극장(Old Globe Theatre)의 축제와   라이브 연주밴드와 야외 영화상영관도 많이 있어 명실공히 서부의 스미소니언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샌프란시스코나 LA에서도 볼수 없었던 공원이었다.  

Spreckels Organ Pavilion에서의 합창대회 흥겨운 노래도 감상하고,  보태니컬빌딩과 San Diego Museum of Man등 몇 곳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세계 각국의 문화센터 마을에 들려서 음료도 먹고 음악도 듣고 특산품들도 보고 하면서 공원을 걸어 나왔다.  San Diego Air & Space Museum 주차장에 가서 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미술관도 그러하고 항공우주박물관도 그러하고 모두 스미소니언에서 한 번 본 것들이라 여기에서는 생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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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빌보아 공원내 박물관 공원 


하루 여행 일정이 오전 오후 두 곳 정도면 딱 좋을 듯 한데 욕심을 내서 세개 또는 네 군데씩을 계획하니 좀 바쁘다. 그래도 자동차 여행이라 이동하는 것이 편리해서 쉽게 다니는 것일 것이다.
샌디에고의 마지막 코스로 마릴린 먼로가 사랑한 섬이라는 코로나도로 건너가 비치와 호텔을 보는 것이었다. 섬이라지만 시내와 높은 다리로 연결 되여 있어서 자동차로들 많이 드나 들고 있었다. 자동차로 운전하고 다리를 건너는데 얼마나 다리가 높은지 고소공포가 올 정도였었다. 게다가 다리가 중간에 휘어지기 까지 했으니 운전대를 잡은 손에 저절로 힘이 들어가면 시선은 일부러 앞만 보고 운전을 했다. 아마 커다란 항공모함급의 배들이 샌디애게 해군기지로 드나드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높이로 지어진 것 같았다. 커다란 섬의 절반 이상은 미 해군의 기지로 사용되고 나머지 절반정도에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손꼽히는 부촌이라 도로며 주택들이 깔끔하게 잘 정돈되여 있었다. 이 섬의 가장 유명한 장소는 캘리포니아에서도 손 꼽히는 백사장인 델비치 옆에 있는 호텔 델 코로나도Hotel del Coronado 이다. 마릴린 몬로가 출연한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여기서 촬영한 것으로 유명세가 붙은 곳이라고 한다. 1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앤 여왕 스타일의 건물이며 미국의 국가 역사기념물로 지정되여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 곳이라고 한다.  일단 적당한 길거리에 주차를 하고 델비치로 걸어 들어갔다.  

백사장 모래가 설탕가루 처럼 곱디 곱다. 왼쪽으로는 개인 별장스타일들의 리조트들이 늘어서 있는데 아마 호텔에서 운영하는 프라이빗 룸들인 것 같았다. 보기에는 참 좋은데 1박에 6-700달러씩 하는 요금에 엄두가 나질 않는 곳들이다. 
백사장에는 말로만 들었던 모래성을 만든다는 사람의 작품이 두개 만들어져 있었다. 사람들이 구경하고 길거리 바스킹처럼 돈을 내고 간다. 하루가 지나면 무너지고 또 다음 날 다른 작품을 만들고 하는 것이다.
백사장에서 호텔로 들어와 정원과 라운지를 구경하는데  잘 꾸며진 정원 곳곳에서 프라이빗 파티들을 준비하고 있었다. 백년도 훨씬 넘었을 듯한 묘하게 생긴 용목이 눈을 끈다. 주변에도 호텔이 있는데 유독 이 호텔을 보로 오는 이들이 많았다. 목조로 지어진 호텔로 알고 있는데  겉으로 봐서는 전혀 그런 태가 나지 않는다. 
주변을 돌아보고 나서 차를 타고 오션대로를 드라이브 했다. 시간을 보니 한시간여 지나면 석양일 듯해서  코로나도 섬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라운지 버거를 찾아가서 투고로 사왔다. 다시 바닷가 Coronado Beach - Dog Park 옆에 차를 주차하고 한가적게 라운지버거로 요기를 하면서 석양을 기다렸다.
해는 먼저 가보려고 했지만 못간 Cabrillo National Monument 반도로 떨어질려 하는데 소방인지 해군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다에서 헬기로 구난 훈련을 하고 있었다. 거의 물에 닿을 듯 낮게 떠서 사방으로 물보라를  퍼트리며 인명 구조 훈련을 하는 것 같았다. 헬기가 계속해서 훈련하고 떠나고 다시 또 날아와서 훈련하고 떠나곤 하였다. 어느새 해는 지평선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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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코로라도섬 내 상점   3. 구조훈련중이 헬기
4. Hotel del Coronado  리조트  5. Hotel  6. 해변 모래조각
7. dragon tree hotel del coronado 128 year  8. 코로나도 비치 석양  9. 카브릴로로 넘어가는 해

어둑해 질 때의 운전은 쉽지 않아서 사고 유발 두어번에 신경이 곤두 섰다 

주말이라 차량들은 더 많았고 속도들도 빨랐다 . 샌디에고에서 2박 1일은 많이 아쉬웠지만 차를 몰고 부지런을 떨어서 계획했던 곳들을 거의 카버 할 수 있었다.

샌디에고 오기를 참 잘했다. 바닷가 경관도 그렇구 빌바오파크의 박물관들도 또 전함 미드웨이 선상에 올라가 본 것까지 하루였지만 보고난 인상은 LA보다도 더 좋았다.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라는게 이해가 된다.

내일은 장도를 운전해야한다.  라스베가스 까지의 운전은 이후 그랜드서클의 시금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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