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4 Tuesday 2017 /  시카고 마지막 날, 유니온 스테이션


“Tourists don't know where they've been, travelers don't know where they're going.” 


사실 예전엔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지만,  해외 자유 여행을 다니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미국 대륙횡단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었다. 비행기 여행은 뜬구름 여행이고 자동차도 여행하기엔 너무 피곤하다. 

기차여행은 서두르지 않고 사색할 시간을 준다. 대륙의 크기와 모습을 살펴보기엔 기차여행이 딱이다.


 대륙횡단열차로 몇날 몇일을 끝없이 거친 황야를 달려 간다는 것은 상상 만으로도 신나지 아니한가?

꽤오래전 미국에 있는 친구가 은퇴하고 미국대륙횡단 자동차 여행을 제안 했을때 만해도 어느 세월에 였었는데 내가 제일 먼저 시작해 보는 것이다. 

직전에 대서양 해안의 워싱턴에서 시카고까지 18시간을 캐피탈리미티드를 타고 왔고..

이제 나의 꿈꾸던 로망은 캘리포니아 제퍼를 타고 시카고에서 샌프란시스코를 향해서 달려 갈 것이다. 



블리자드가  휘몰아치더니 잠잠해졌다 

호텔의 장점중의 하나가 조식인데 이 호텔에서는 조식 별도라 예약하지 않았다..아침이야 워낙 대충 먹는 스타일들이라 커피와 삶은 달걀과 빵 정도 있으면 훌륭하다. 

여행을 다니며 제일 유용하게 쓰는 전기제품이 여행용 커피포트이다. 미니 사이즈라 짐싸기에 좋고 이제보니 프리볼트라 미국 110 V에도 끄떡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물을 끓일수 있으면 할 수 있는 간편 요리들이 있다. 첫째가 컵라면, 외국음식에 느끼할때 신라면 하나 끓여 먹으면 속이 다 시원해진다. 그 다음이 누룽지탕이다.  누룽지에 물을 부어 조금 있다 먹으면 딴 나라 사람들은 모를 우리만의 그 구수함이 끝내준다. 게다가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니 해장에도 그만이다. 그리고 많은 레토로트 식품들이 있지만 사용해 보지는 않았고 햇반에 뜨거운 물 두어번 헹구다 시피 먹으면 그 또한 소싯적 겨울철에 찬밥을 뜨거운 물에 두어번 헹구어 김치 찢어 하나 씩 얹어서 먹던 그 맛이 그대로다.. 커피는 기본이고.. 이 정도면 여행자에게 거의 만능 주방기구나 마찬가지다. 


이제 미국의 동부지역 마지막 날이다. 시카고야 동부라기 보다는 중부도시에 가깝지만,  도시마다 느낌이 모두 달랐다.  오래된 명소가 없는 대신 새로운 꺼리를 계속 만들어간다. 
시카고는 범죄로 오명이 높은 도시였다. 알카포네의 마피아가 극성을 피우던 곳도 시카고 였고. 살인 범죄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도 시카고 였었다. 물론 지금은 상황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야간에 대로변이 아닌 으슥한 골목들은 다니기에 겁나는 곳이라고 했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외국인들의 눈에 천국이란다. 야간 한 밤중에도 한강 강변으로 달리기를 하러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서로 인사를 하고 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치안이 좋은 도시를 상상하기 어렵다고 한다.

시카고는 내륙이지만 바다같이 끝간데 없이 넓은 미시간호를 갖고 있어 마치 해변 같았다.  백사장 트레일을 걸으면서 맘까지 넓고 시원해졌었다.

시카고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14시 출발하는 암트랙이라 시간 보내기가 어정쩡한데다가 잠시 나갔다 오는데 길이  전날 밤새 내린 눈 때문에 엉망진창이었다.  아침 티비를 켜니 제설 기차가 도자를 앞에 달고 눈을 치우며 달려 가는 모습을 보니 눈이 여간 많이 내린 게 아니었다. 체크아웃을 하고 유니온 역을 가기 위해 미시간에비뉴쪽으로 갔더니 방향은 맞는데. 버스 노선이 틀리다.

다시 진창길을 돌아서 호텔을 다시 지나서 라살드라이브 건너편의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눈이 많이 쌓여 의자에 앉기도 그렇구 해서 한 참을 기다려서 버스를 타고 유니온 역으로 갔다. 어제 계산해서 구입한 교통티켓 6회용은 5번 밖에 쓰지 못하고 말았다.  카드랑 해서 누구라도 주고 싶었지만 줄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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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밖의 눈 2. 체크아웃 전 룸 3. 호텔라운지, 앞에 있던 여자분이 찍어준 사진
4-5 라살드라이브N LaSalle Dr  6. 유니온역 가는 156번 버스
7. 시카고 시가 8. 유니온 스테이션  9. 윌리스빌딩


이제 정말로 꿈꾸던 암트랙을 타고 대륙횡단 기차 여행을 하게 되려는가 보다... 
계획하기로는 유니온 역 캐리지크레임에다 짐을 맡기고 근방의 빌딩들을 다닐 참이었는데 눈이 녹아 진창되고 시간도 많이 흘러 역사에서 쉬면서 피로를 풀었다. 역사 앞의 윌리스타워는 108층으로 2013년 뉴욕 프리덤타워가 건립되기 전까지는 서반구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었다고 한다. 물론 전망대가 있는데 혹 대기라도 걸리면 기차 시간이 불안하다. 항공보다야  덜하지만 기차도 정시가 넘으면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고 출발 한다. 날씨 탓도 있지만 고층빌딩에서 내려보는 시카고 시가는 머리속으로 정리하고 안내판을 보고 출발시각과 게이트 등등을 사전 답사해 두었다.


점심을 하려고 푸드코트를 찾는데 쉽지 않았다.  게다가 에스컬레이터 공사중이라 길은 복잡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은 찾기 어려운 곳에 있었다. 푸드코트에는 여러가지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는데 그 중 시카고 Gold Coast Dogs 를 먹어보려고 찾아 갔는데 안해가 별로란 듯이 눈길도 주지 않는다. 시카고에는 패스트푸드점들 보다 핫도그 상점이 더 많다고 했다. 

점심은 중식 스타일의 볶은밥 선택 메뉴로 한식 분위기와 비슷했다. 점심 후에 내려와서는 프라어리티 서비스인 매트로 라운지에 일단은 짐을 맡기고 VIP라운지에 들어가 쉬었다.

커피등의 음료와 신선 야채샐러드를 제공해준다. 와인도 한잔 겯드려 맛있게 먹고 시간되여 특별 안내를 따라 캘리포니아 재퍼에 별도로 우선 승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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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리핑카 손님을 메트로라운지을 이용 2. 2층 푸드코드 3. 메트로폴리탄 라운지
4-6. Priority Boarding 편하게 안내해 준다.
7-9 유니온 스테이션 내부 


대륙횡단열차여행의 계획은 처음에는 뉴욕에서 보스톤으로 해서 나이아가라를 거쳐 시카고로 가는 것이었는데, 여행기간이 3월초라 나이아가라가 얼어있는 상태라 워싱턴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변경했었다. 워싱턴에서 시카고까지 암트랙 '캐피탈 리미티드'를 타고 와서 시카고에서 암트랙 '캘리포니아 재퍼'로 환승하는 것인데 미국의 3대 도시이자 활력이 넘치는  시카고를 그냥 지나칠수는 없는 일 2박3일을 경유하고 샌프란시스코를 향하고 있는 중이다. 

시카고와 서쪽의 샌프란시스코 사이에는 여러개의 국립공원인 캐년과 , 우뚝 솟은 봉우리와 메사들이 널려 있으며  숨 막히게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진다고 한다. 실제로도 그러했다. 나중에 그랜드캐년을 중심으로한 그랜드 서클을 여행할 때, 그 첫번째 감흥의 5프로 떨어트린게 이 대륙횡단 열차의 풍경때문이었었으니...
산악 황야 지역. 두 개의 커다란 산맥 인 로키 산맥과 시에라 네바다 산맥과 그 사이의 관목 평야지와 끝없이 이어지는 풀한포기 없는 황량한 황토색 절벽산들을 가로 질러 기차는  멈추지 않고 달려 간다. 
이 대단한 미국 서부는 1869 년까지 최초의 대륙 횡단 철도가 개설되기 전까지는 위한한 모험자들만의 여행이었다고 한다.  하긴 저런 황야를 몇날 며칠을 말타고 달려도 샘하나 없을 이런 불모의 땅을 여행하기가 얼마나 지난했을것인가 !
현대의 여행자는 북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차 여행 중 하나 인 캘리포니아제퍼를 타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으니 축복이다. 

4:47pm  기차는 거의 두시간째 달리고 있다.  Galesburg 근처이다.  창밖은 여전히 지평선이 끝 간데 없는 평야지대가 계속 이어진다.  옥수수나 밀을 심었던 토지들이 끝이 없다.  농산도 공산 못지 않게 대량 생산인 것이 미국이다. 안해가 뜬금없이 그런데 왜? 새들이 없지 한다. 이 너른 들판에 자유로이 날아 다니는 새들이 없다.  새들이 없다면 살기에 좋은 곳이 아닌게 아니냐고 묻는데 그럴듯했다. 물이 없어서일까? 아니면 겨울철 먹이가 풍부한 곳으로 모두 이사를 간 것일까?  
요 며칠 내린 눈덮힌 들판은 지바고의 시베리아를 연상 시킨다.  좀 불편하긴 하지만 시베리아 황단 열차에 비하면 여긴 호텔이다 . 2인실 슬리핑카에는 2층 침대에다 운행기간 내내 커피등 음료와 다이닝카의 전체 메뉴가 무료이니 먹고 자고 구경하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다만 한 클래스 위의 특실에는 있는 화장실과 샤워실은 1층에 있는 공용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 

무사히 기차가 출발하고 나니 그 동안 밀렸던 피로가 쌓여 온다. 게일스버그를 떠난 기차는 이내 미시시피강을 건너서 달려간다. 강을 건너면서 일리노이는 바이바이하고 이제부터는 아이오와 주다. 
차장의 안내 멘트가 나오더니 돌아 다니면서 룸마다 저녁 시간을 예약 받는다. 우리 마지막 타임인 7시를 선택했다.   그렇게 한참을 또 달리며 바깥 풍경을 보는데 아직 익숙치 않아서 Sightseer Lounge에 갈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저 룸에서 창밖을 바라 보았다. Ottumwa란 도시를 지나며 강을 건넌다. 미시시피강의 지류인 Des Moines River을 지난다. 시카고에서 500키로 정도 왔으니 서울-부산 거리보다 더 많이 온 셈이다. 대륙횡단 열차는 코레일의 KTX같은 고속열차하고는 다르다. 관광열차의 개념에 가까와 출발 시각부터가 명승지 통과시각을 고려해 야간과 주간 구간을 설정해서 하루 1회만 운행을 한다.  중간 역에서 철로 사정으로 한없이 정차하기도 한다. 
30분 간격으로 시작되는 저녁시간에 식당차에 가서 안내해주는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고 음식을 시키는데.. 생각해 뒀던 스테이크는 주문이 안된단다.  메뉴에서 제일 비싼 것으로 시켜서 먹고는 고민이다.. 이걸 팁을 얼마나 내고 가야는지 고민하다가 10달러를 놓고 왔다. 아직 암트랙이 낯 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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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발대기중인 캘리포니아재퍼 2. Napervilleille 3. Earlville근교 - 로키전까지 끝없는 평야
4. 열차안내도  5. 객실통로   6. Galesburg- 250키로 이상 달려왔다. 
7. OTTUMWA를 지나서 석양 근 500Km  8-9. 따끈하게 조리된 요리들. Dining car 

룸으로 돌아와서 남아 있는 시카고맥주  구스아일랜드를 꺼내서 마시고는 어둠이 내린 차창 밖을 바라보다가 잠이 들었다. 이층 베드에는 창이 없어서 답답했다. 늑대나 이리의 울음소리를 닮은 기적소리를 멈추지 않고 계속 울리면서 우리가 자는 동안에  네브라스카 주를 통과해서 다음날 아침 콜로라도 주의 덴버에 도착할 것이다.  두어번 기차가 정차했고 창밖으로 도시의 조명만을 볼 수 있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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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에머빌까지 2438마일 기차를 탄다. 4000키로미터다. 에머빌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는 전용 버스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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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 Car 예약하면 장점이, 식사랑 음료, 각종 세면도구랑 타월 이런거 다 줌. 2박3일간 식사 포함만 해도 엄청나게 편함>


117.gif
<미국의 암트랙 주요 노선도. 북부를 관통하는 엠파이어빌더와 남부를 가로지르는 선셋리미티드도 좋은데...그 중 제퍼가 최고 ㅎㅎㅎ>

원문: http://netten.blog.me/220992547777

아래는 캘리포니아 재퍼 리프렛 내용임.

California Zephyr

Chicago - Denver - Glenwood Springs - Emeryville (San Francisco)   
From Towering Skyscrapers to the Golden Gate 
Experienced travelers say the California Zephyr is one of the most beautiful train trips in all of North America. As you climb through the heart of the Rockies, and further west through the snow-capped Sierra Nevadas, you may find it hard to disagree.

Experienced travelers say the California Zephyr is one of the most beautiful train trips in all of North America. As you climb through the heart of the Rockies, and further west through the snow-capped Sierra Nevadas, you may find it hard to disagree.


The Zephyr runs daily between Chicago and San Francisco, coursing through the plains of Nebraska to Denver, across the Rockies to Salt Lake City, and then through Reno and Sacramento into Emeryville/San Francisco.

Reserve a spacious coach seat for your journey or, for a more luxurious experience, reserve a roomette or bedroom in one of the Superliner Sleeping Cars.


Scenic highlights include:

  • Rocky Mountains
  • Sierra Nevadas
  • Moffat Tunnel
  • Colorado's Gore, Byers and Glenwood Canyons
  • Winter Park
  • Truckee River
  • Donner Lake
  • San Pablo Bay and the Carquinez Strait


The California Zephyr connects to San Francisco and Oakland stations via Thruway Bus Service at Emeryville, California.

Stanford Flats (2243 mi.) We now cross back and forth across a series of ascending plateaus as we begin the climb over Donner Pass to the peak of the Sierras. Below is a panoramic view of the Truckee Basin.

Donner Lake (2245 mi.) on the right side of the train is where the famed Donner Party, traveling west from Illinois, was stranded during the winter of 1846-47. Some of the party of 87 resorted to cannibalism; only 48 survived. After passing the lake, the California Zephyr passes through a series of snow sheds that protect the track from being blocked by the more than 30 feet of snow that falls in the typical winter.

Mt. Judah (2248 mi.) We enter a tunnel through Mt. Judah some 7,000 feet above sea level, the peak point of our climb across the Sierras.

When we emerge, a ski lift from the adjacent Sugar Bowl Ski Resort carries skiers over the track. The resort closed during World War II for fear the Germans might blow up the tunnel and block this key transcontinental rail route.

Norden (2252 mi.) was once the site of a Southern Pacific turntable and maintenance point. It is marked by another snow shed.

Soda Springs (2255 mi.) As we reach Lake Van Norden on the left, watch for Castle Peak on the right, a mountain with a rock formation that looks like a castle on top. After Lake Van Norden is the Soda Springs Ski Resort on the left. About 12 miles west of here is where the Southern Pacific’s City of San Francisco streamliner, with 226 passengers aboard, got stuck for three days in a raging blizzard in 1952.

Emigrant Gap (2273 mi.) As we cross Interstate 80, look for a gap in the ridge on the California Trail as it crosses the Sierra Nevada, west of Donner Pass. The cliffs here are so steep that 1840’s pioneers crossing to California were said to have lowered their wagons on ropes in order to continue.

American River Canyon (2279 mi.) on the left side of the train is the valley of the North Folk of the American River, located 1,500 to 2,000 feet below track level.

Cape Horn (2298 mi.) is a rocky bluff on the left side of the train some 1,500 feet above the American River. The slope from here down to Colfax is the steepest on the Zephyr’s route. In this direction we’re going the easy way--downhill as we complete our crossing of the Sierras.

COLFAX (2301 mi.) was named for Schuyler Colfax, seventeenth Vic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under the Ulysses S. Grant administration between 1869 and 1873. A statue at the station showing a prospector panning for gold during the Gold Rush days of the 1850s is featured immediately off Main Street, a charming section of town that can be seen on the right.

Auburn (2319 mi.) This is the heart of “Gold Rush” country. Just south of town is Sutter’s Mill, where gold was discovered setting off an influx of fortune seeking “49ers” (not the football variety) in the mid-1800s. Claude Chana, a young Frenchman who had come by wagon train to California, is said to have panned for gold and made his discoveryon May 16, 1848, in what became known as the Auburn Ravine. 

ROSEVILLE (2336 mi.) Settled by prospectors who had come to California looking for gold, the town was originally a stagecoach station but soon became a stop on the transcontinental railroad. In the 1900s the Southern Pacific opened a major switchyard here which turned Roseville into a rail town. Now part of the Union Pacific, we’ll pass those yards after we leave the station. Today the city features a diverse array of businesses, including one of the largest auto malls in the U.S. Like many California cities it actively encourages transportation alternatives to the automobile and now offers residents over 100 miles of bicycle routes to get around. 

SACRAMENTO (2353 mi.) was first settled in 1839. The city grew significantly during the California Gold Rush, and in 1854 became California’s capital. Sacramento was the western terminus for the Pony Express, and was the starting point for eastbound construction to meet the westbound track of the first transcontinental railroad at Promontory Summit, Utah, in 1869. Sacramento State University is located here. The city is home to the Sacramento Kings of the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and the Sacramento River Cats, a farm club of the American League’s Oakland Athletics and one of the most successful minor league baseball franchises.

Donner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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