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이 사이트를 통해 도움을 받아 미서부를 20일 정도 가족과 함께 여행했었습니다.

여행 후에도 간혹 사이트를 방문하며 지난 여행 기억도 떠올리고 또 다른 여행을 기대하게 되더군요.

이번 여름에는 캐나다와 미국 동부쪽을 계획하며 이 사이트를 통해서 트래블직소에 렌트를 알아보다가 캐나다 면허증으로는 렌트가 불가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비행기나 이런저런 여건이 맞지 않아 다시 계획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7월 중순쯤 록키를 거쳐 옐로우스톤을 다녀오는 계획입니다.

 

밴쿠버에서 출발하여 오카나간-밴프-재스퍼-에드먼튼-캘거리-옐로우스톤-벨뷰-밴쿠버 도착 예정인데요

캘거리에서 옐로우스톤,  옐로우스톤에서 벨뷰까지는 이동 시간을 하루씩 잡기에는 긴 여정이라 그 사이에 1박씩 하려고 하는데 적당한 장소 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밴프에서 재스퍼 사이 레이크루이즈와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어떻게 일정을 잡아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레이크루이즈 같은 경우는 숙박이 워낙 비싸더군요.  밴프의 숙박도 만만치않아 캔모아에서 묵을까도 고민 중인데 어떨까요?

 

작년에 여행경로만 정하고 숙박을 미리 정하지 않아 일정을 그 때 그 때 늘이거나 줄일 수 있어서 시간적으로는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이번에도

너무 일정에 매이지는 않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철저한 계획을 세우시는 분에게는 좀 무모한 계획으로 보일테지요.  실제로 지난 여행 중 나파밸리에서는 숙소를 못구해서 난감한 적도 있긴 했습니다.

 

저희 여행 경로에서 특별한 곳이나 사이사이 볼만한 곳도 추천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