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0일 오후 9시 30분경 우리가 흔히 유타의 구리광산이라고 부르는 Bingham Canyon Mine 북쪽벽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몇달전부터 위험이 예견되어 미리 대비를 하고 있어서 당시 작업을 하던 사람들의 인명피해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위험한 위치에 있던 Visitor Center는 그전에 철거되어 내년에 다른 장소에 오픈할 계획이라서 원래 예정된 4월1일에 오픈되지 않았었습니다. (☞관련링크)


정확하지는 않지만 사진으로 보아서는 비지터센터가 있던 자리도 쓸려나가고 없네요. @.@





우려했던대로 4월10일 산사태가 발생해 많은 부분이 유실되었고 그로 인해 평소 생산량의 절반 정도밖에 작업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직원들이 그 여파로 이번달에 정리해고가 되고 있습니다.


옐로스톤 관광을 할때 Salt Lake City를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러보는 곳인데 올해는 방문을 할 수 없게 되었네요.


적어도 2014년은 되어야 일반인이 방문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내년에 다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의 정보는 goldenbell님 블로그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링크)




본문의 사진들은 Kennecott Copper Mine의 Facebook 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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