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15번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169번 도로를 타고 밸리 어브 파이어로 갔다.

서쪽 입구로 들어가 주립공원이라 10불을 내니 지도를 주었다.

지도를 보고 먼저 입구 주변에 있는 바위들을 보고 남쪽 입구로 갔다. 

397.JPG 

398.JPG 

399.JPG

 

남쪽 입구는 미드호로 가는 도로와 연결되었다. 월요일인데도 많은 차들이 보인다.

여기서 산을 트레일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우리는 엘리펀트 락까지만 보고 내려왔다. 

400.JPG
 - 남쪽 입구


401.JPG 

402.JPG

 - 엘리펀트 락

 

올라오면서 처음 본 곳은 캐빈이었다.

바위를 타고 올라가니 벽돌로 만든 집이 보이고 절벽들이 보인다.

시간만 있으면 이곳 저곳 볼텐데 시간상 15분여 있다가 다시 길을 나섰다.

403.JPG 

404.JPG 

405.JPG 

406.JPG
 

 그다음은 7자매 바위를 보았는데 내 눈에는 맨 앞에 있는 바위가 손가락처럼 보인다.

407.JPG

 

올라오다 비지터센터에서 산으로 난 길을 탔다.

협곡 사이로 난 붉은 바위는 햇빛에 반사되어 훌륭한 장면을 자아냈다.

레인보우 비스타에 오니 주변 경관이 장관이엇다.

어느 가족들은 여기서 늦은 점심(?)을 하고 있었다. 낮은 절벽에 올라가서 이곳 저곳을 바라 보았다.

408.JPG 

409.JPG 

410.JPG 

411.JPG 

412.JPG 

413.JPG

 

다시 길을 내려가 화이트 돔까지 갔다.

여기서도 트레일하는 사람이 보였지만 우리는 패스.

들어갔던 길을 다시 나오면서 병수 엄마와 왜 이 공원이 국립공원이 안되었을까 의문점을 표하였다.

414.JPG 

415.JPG 

416.JPG
 

다음에는 아틀라티 락에 갔는데 여기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는 미국 노부부들을 보았다.

흔들의자에 나란히 앉아 일몰을 보는 부부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여기서 지도에는 없지만 강아지 옆 모습을 닮은 바위도 보았다.

서쪽 입구를 나오면서 일몰에 반사되는 바위의 모습. 오늘 생각치 않게 좋은 구경을 하였다.

417.JPG 

418.JPG

 

15번 도로가 공사를 해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라스베가스에 온 우리는

병수 엄마 바램대로 그린랜드에 가 갈비와 전복, 와인을 사가지고 만찬을 즐겼는데

먹는데 급급해 사진은 안보인다. 그런데 전복이 참 싸다. 어른 손만한 전복 세개가 7달러밖에 안한다.

 

식사 후 병수와 지민이를 데리고 나왔다. 지난 두번 여행시 아이들은 야경을 못보았기 때문이다.

나와서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앙코르호텔이다.

419.JPG

 

팔라조 호텔과 트레져 아일랜드도 보인다.미라지호텔도 보이고... 마스코트와 사진도 찍고.

시저스 팰리스 입구에서는 멀리 룩소르호텔의 레이저도 보인다.

420.JPG 

421.JPG

422.JPG 

423.JPG 

424.JPG

 

벨라지오 호텔에 오니 막 분수쇼가 끝났다. 이런... 벨라지오를 지나니 아리아호텔이 보인다.

4년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호텔인데 이번에도 못보고 간다.

6년전 mgm은 봤기에 여기서 턴해 플래닛 헐리우드를 보고 파리스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그런데 4km도 안돠는데 10달러 이상이 나왔다. 게다가 팁까지  ..

425.JPG 

426.JPG 

427.JPG 

428.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51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0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596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11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35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39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3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54 2
39 3월 미국 서부 및 콜로라도 여행 [1] file 뱅뱅 2023.02.15 319 0
38 서부 (LA in - SF out) 20일간 가족여행 일정 문의드립니다 ^^ [4] file 주세님 2021.05.29 683 0
37 아버지와 함께 하는 미국 서부 여행 후기(텍스트 & 유투브) [1] 랑조 2019.06.23 1382 0
36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13 - Sedona → Seligman(Route 66) → Hoover Dam → Las Vegas [2] file misagie 2018.08.14 2517 1
35 50대 후반 부모님과의 엘에이-옐로스톤 10월 초반 로드트립 [2] file sochill 2017.06.23 4118 0
34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16일차 : 씨푸드시티 마켓, 팔라죠, 베네치안호텔 file 테너민 2017.02.12 3701 0
33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16일차 : 콘테이너파크, 다운타운 file 테너민 2017.02.12 3218 0
32 2017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 15일차 : 크리스탈 쇼핑몰, 스트립 file 테너민 2017.02.12 3263 0
31 25) Las Vegas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4] file 겨미아빠 2016.08.16 4299 0
30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29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 22일차(베네치아호텔, 크로피시) file 테너민 2016.03.28 5016 0
28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1일차 - 라스베가스 file 테너민 2016.03.28 5852 0
27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3일차 - 다운타운, 바카날뷔페 file 테너민 2016.03.10 6510 0
26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일차 - 라스베가스 입성 file 테너민 2016.03.10 6849 0
25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6일차(2014. 1.19) - 플래닛 헐리웃 호텔(얼 샌드위치, 랍스터 미) file 테너민 2014.05.10 7412 0
»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5일차(2014. 1.18) - 밸리 어브 파이어, 야경 구경 file 테너민 2014.05.10 4956 0
23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5일차(2014. 1.18) - 시저스 팰리스 file 테너민 2014.05.10 5532 0
22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4일차(2014. 1.17) - 트럼프호텔 file 테너민 2014.05.10 5419 0
21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4일차(2014. 1.17) - 윈호텔 뷔페 file 테너민 2014.05.10 6147 0
20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4일차(2014. 1.17) - 후버댐, 미드호 등 file 테너민 2014.05.10 6247 0
19 텍사스 포트워쓰에서 출발해서 그랜드캐년과 라스베가스 구경하고 돌아오기 조언부탁드립니다! [1] Yoonhee 2014.03.29 7728 0
18 라스베가스 근교 여행(마지막회) - Valley of Fire State Park [2] file 주니워니 2013.03.05 8685 1
17 라스베가스 근교 여행 - Red Rock Canyon [3] file 주니워니 2013.03.05 7556 1
16 미국 1월 서부여행 일정(2) [2] file 호나장 2012.11.14 6483 0
15 미국 1월 서부여행 일정.. [3] file 호나장 2012.11.12 12098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