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dona를 마지막으로 Grand Circle을 벗어나 이제 이번 여행 동선의 서쪽 끝 Las Vegas를 향해 떠나는 날입니다.


DayWeekFrom (State)TransitTo (State)MileTime
6/7ThuSedona (AZ) - Seligman (Route 66)
Las Vegas (NV)   285   4:41
6/8FriLas Vegas (NV) - Lake Mead, Hoover Dam
 - Greenland Market
Las Vegas (NV) 80.5 2:00
6/9SatLas Vegas (NV)

 - Chang's Discount Auto Repair

 - Maddame Tussans

Las Vegas (NV) 4.3   0:15 


오전에 숙소 인근 Airport Mesa에서 간단 트레일을 마치고 출발한 시간이 거의 오후 12시가 조금 안되는 시간.


우리는 여행 초창기에 줄곧 달려왔던 I-40을 다시 타며 잠시나마 Route 66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Seligman을 마지막으로 Arizona를 안녕하고,

Hoover Dam을 기준으로 Nevada 주에 입성하며 Las Vegas에서 3박 4일간의 체류동안 그동안 쌓여온 여독을 풀며, 

30일 여행의 중간 기점이라 생각하며 차량 점검, 그리고 식량 보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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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7일


전날 타고 내려온 89A 도로를 다시 거슬러 올라가 만난 도로는 I-40입니다.


여행 초창기에 멤피스를 떠나 아칸소 주에서 산타페 진입 전까지 줄곧 달려오며 조금은 지겨웠던 I-40을 다시 만난다 생각하니 반갑기도 했습니다.

머.제한속도도 올라가고 그러면서 차량들만 더 쌩쌩 달리는 것이 여타 프리웨이와 별반차이는 없겠지만 그래도 왠지 기분이..ㅎ


I-40을 타고 서쪽으로 100마일 안되는 기점에서 반가운 안내판 하나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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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gman.


시카고를 출발하여 켈리포니아 산타모니카를 향해 달리던 북미 최초의 동서 횡단 도로 Route 66의 또다른 휴식처로 각광받았던 동네입니다.


Historic District를 의미하는 밤색 컬러로 표현된 Exit 123을 통해 빠져나가면 작은 마을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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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작은 마을이 근래에 와서 유명세를 타게 된것은 지금까지 시리즈 영화로도 각광받고 있는 디즈니 픽사(Pixar)에서 제작된 'Cars'의 주 배경이 되었던 마을을 바로 이곳에서 영감을 얻었고,

그러면서 당시 낡고 좁은 Route 66이 사라지고, 대체 도로인 I-40이 등장하면서 발생되는 당시의 변화되는 생활상이 조명을 받게되면서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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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번 영화 "Cars"에 삽입되었던 OST 한곡 들어보시며, 등장하는 마을의 스케치를 보시면,



영화에서 등장하는 마을은 Radiator Springs인데, 이 마을은 Seligma에서 Grand Canyon쪽으로 조금만 나오면 Peach Springs(지도 클릭)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재미난것이 영상을 보다보면, 각종 모뉴먼트(Monument)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낯익은 모뉴먼트들이 있는데요.


(참조 :http://rigvedawiki.net/w/%EC%B9%B4%28%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29)


이것을 보니 여행기 4에서 소개했던 캐딜락 렌치(Cadillac Ranch)가 생각나네요.


아마도 영화 제작자는 황량한 마을 주변 모습을 이런 형태로 벤치마킹하며 융합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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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갈길 바쁜 우리 입장에서 많은 시간 지체할 수 없기에 이 마을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 해결을 비롯해 동네의 인상깊은 몇몇 곳을 둘러봅니다.


사실 Grand Circle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자들이 일부러 이곳을 방문하는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짧은 일정으로 최대한 많은 국립공원 방문을 목적으로 하는데, 이 작은, 더욱이 그리 멋진 풍경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래서인지 마을 초입에는 우리들처럼 일부러 찾아오는 이들 외에는 한산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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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숙박을 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하룻밤 자보고 싶은 광고 문구인데요.


Deluxe Inn.

Beautiful Unigue Rooms..

Approved Lodging..


당연한 말을 애써 표현한 이유는?

겉벽은 페인트칠도 안해서 껍질이 떨어져 나갔는데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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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에는 낡은 올드 자동차들이 주차해있는데요.

자동차 도어(door)에 Cab Company라고 적혀져 있는것을 보니, 영국 런던처럼 이자동차도 택시 전문회사에서 만든 택시였었는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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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고물 자동차라 생각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차에 올라타고 그러나봐요.


차 유리창에는 '차에 앉지 마세요', '차 만지지 마세요' 이런 문구들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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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유명 명소들도 있는데요.


저 고물 자동차 옆에 Rusty Bolt라는 상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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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사장님이 아티스트인가 할 정도로 독특한 컨셉으로 상점 내외관을 장식하고 있고, 사장님은 이곳을 'fantastic Junk shop' 이라고 소개하며, 'You can't drive by without noticing this place!' 라고 모른척 지나가는 사람들 바지 잡고 늘어지듯 여행객들의 눈낄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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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에는 형제가 각각의 가게를 운영하며 Route 66의 역사적인(?) 인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바로 Delgadillo 형제인데,


우선 형인 Juan Delgadillo이 만든 'Snow Cap' 이라는 햄버거 팔고, 음료수 팔고, 맥주 팔고 하는 정말 말 그대로 지나가는 자동차들 쉬며 끼니 해결하고 가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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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팍으로 장식한 디자인이 참 재미난 곳인데요.


가게 뒷편에 가면 앞서 언급한 영화 'Cars'에 등장한 캐릭터 자동차들도 실제 원형으로 주차되어 있고,


이 사막 천지에 snow 컨셉하며, 루돌프를 연상시키는 흰색 오픈카에는 한 여름에도 보기에도 더워보이는 옷을 입으신 산타 할아버지가 앉아계십니다.


메뉴판에는 'Hamburgers without Ham'이라는 메뉴도 있던데, 우리네 앙꼬 없는 찐빵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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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이곳에서 해결했는데, 맛은 그저 평범함 이었습니다. ㅋ



그리고 그 옆에 동생인 Angel Delgadillo가 운영했던 'Barber shop'인데, 지금은 'Route 66 Gift shop and Museum'으로 변신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간판을 보니 이발관도 함께 운영하는데, 직접 들어가보면 이발관 의자도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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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ars'로 인해 각광받고 있는 마을이라지만, 실제 동네를 돌아보면 'Cars'와 관련된 문구 혹은 홍보물은 볼수가 없었는데, 하나 발견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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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ars'라는 문구는 없고, 영화에 등장하며 조연으로 더 유명해진 메이터(Mater) 인데요.


1955년형 쉐보레 1톤 토잉카인데, 기념으로 저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25. 나름 싸게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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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나가보니 이와 비슷한 트럭이 한대 서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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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상점에는 이렇듯 과거 유명 배우들의 사진을 마네킹인양 세워둔 컨셉도 올드 타운의 이미지를 느끼게 해주고 있는듯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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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몇십년전 Route 66과 함께 번성했던 다양한 산업 페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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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수놓고 있는 자동차들은 Route 66의 올드 카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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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다른 한쪽 편에는 I-40을 향해 달려가는 최근 등장한 자동차들을 잔뜩 실은 트럭이 지나가니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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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간도 흐르고 우리는 원래 오늘의 일정이었던 후버댐(Hoover Dam)을 향해 출발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어요.


후버댐으로 들어가기 위해 네비게이션이 알려준데로 진입을 하려 했지만 길이 없었습니다.


바로 이 지점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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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턴하고 어쩌고 해서 후버댐을 찾았지만, 그때는 이미 6시가 다 되가고 있는 상황이라 비지터 센터 Close 10분전.


할수 없이 우리는 Las Vegas로 향했고 다음날 다시 오기로 결정을 합니다.




★ 6월 8일


다음날 아침.


서둘러 후버댐(Hoover Dam)을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인 Lake Mead를 보러 갑니다.


이곳은 National Park Service라고 칭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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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좌측에 Hoover Dam Lodge가 있고, 도로 우측으로 Hoover Dam 진입을 위한 도로가 있습니다.


어제 Hoover Dam 을 가기 위해 결국 이 지점에서 U턴하여 들어갔는데, 도로 보강 공사인지 확장 공사인지, 그런 부분때문에 네비게이션에서도 적용이 안되었는지 아무튼 어제는 길 찾는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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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온도가 100ºF까지 올라갈 정도로 이번 여행 중 가장 더웠던 날.


Lake Mead 비지터 센터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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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Mead가 보이는 센터 뒷편 Lookout에 있던 거인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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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Junior Ranger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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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Mead에 관한 미션 수행을 하고나면 Park Ranger가 Underwater Explorer 미션도 해볼래? 합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O.K.


그래서 이곳에서도  Junior Ranger 뱃지를 2개 획득하게 됩니다.


어느새 뱃지가 가득합니다.


여자아이는 레인저 조끼가 얼추 맞는데, 남자아이는 덩치가 있는것도 있지만 완전 꼬마들 kids용 밖에 없어서 엄청 작습니다.


그래도 구지 뱃지를 조끼에다가 달아야 한다고 해서 하나 사주었더니 꼭 저렇게 새로운 뱃지를 받으면 입고서 인증샷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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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남자 아이용 조끼는 저 사이즈보다 더 큰(초등 4학년 크기) 사이즈는 이후 다양한 국립공원 비지터 센터에 가보았지만 없었고, 우리 여행의 마지막 국립공원이었던 배드 랜즈(Bad Lands) 에만 있었습니다. 우리는 스몰 사이즈라도 산 것이 있어서 안 샀습니다.


Lake Mead의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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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크기가 상당하지만,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어,  2004년 경비행기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면 와우~ 정말 어머어마하게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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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엄청난 호수의 탄생을 야기시킨 후버 댐을 만나러 갑니다.


개인적으로 날도 덥고 여러번 와봐서 그다지 가보고 싶진 않았지만 아이들이 처음 와본 지라 다시 가봤는데요.


도로 공사 중이었는지 다소 어수선했던 도로를 돌고 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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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자체가 세계 최대이니, 댐 위를 크로스하는 다리 역시 아치형 다리로는 세계에서 제일 크다고 하는데요.


이 다리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Hoover Dam Bypass라고 나오지만 원래 정식 명칭은 Mike O'callaghan-pat Tillman Memorial Bridg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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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 영웅주의 좋아하고 그래서인지 이렇게 건축물에 사람 이름을 넣으며 메모리얼을 하는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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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 후버 댐도 원래는 Boulder Dam 이었던 것이 미국 Hoover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Hoover Dam이라고 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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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1930년대 경제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건설되었다는데, 참 아무리 봐도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참고삼아 2004년 경비행기에서 찍은 후버댐(Hoover Dam) 모습입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어랏~


후버댐을 사이에 두고 있었던  Hoover Dam Bypass 다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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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습니다.


Mike O'callaghan-pat Tillman Memorial Bridge 라고 불리는 Hoover Dam Bypass Bridge는 제가 아래 사진을 찍은지 6년 후인 2010년에 오픈이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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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 거대한 콘크리트 장벽을...


얼마나 많은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얼마나 고생을 하며 만들었으며, 기타등등...


까마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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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무료 주차를 하고 싶다면 사진 좌측 굽이굽이 차량들 서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곳에 세우시면 됩니다.


사진을 찍은 지점이 Nevada와 Arizona의 경계 지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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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엄청 더웠습니다. 정말 그 뜨거운 햇살에 서 있는것 조차 견딜 수 없었던 기억입니다.


아이들에게 지금도 Hoover Dam하면 무엇이 생각나니? 그러면 핫핫 거립니다.


 I-515 도로위에서 순간적으로 본 Las Vegas 모습입니다.


Hoover Dam 공사 인부들 휴식처로 삼으려고 만들었다는 작은 타운이 이렇게 크게 변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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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앞으로의 식량을 위해 바로 Greenland를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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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조지아 주 둘루스라는 동네의  H마트 보다는 그 규모나 종류가 부족했지만 나름 미국 상권에서는 상당히 큰 규모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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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5일간 우리들의 배를 체워줄 식량들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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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내에서 그렇게 노래를 불러댔던 자장면과 쫄면도 먹었습니다.


꿀맛이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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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그냥 터덜터덜 스트립(Strip) 거리를 다녀봤는데요.


12년만에 와봤는데, 왠지 머랄까.

그때 유명했던 호텔들의 모습은 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Treasure Island에서 하는 공연을 참 좋아햇었는데, 이제는 안한지 오래되었다고 하니 음..머랄까 장사가 안되나, 아니면 투자를 안하는건지.

어쨋든 해적선만 덩그렇게 조명만 비추고 있지 공연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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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보았던 해적쇼가 마구마구 보고싶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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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쇼로 유명한 Mirage.


이걸 볼려고 사진 찍은 지점 울타리에 공연 시간 훨씬 전부터 많은 인파가 자리 맡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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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폭죽 장치가 고장 났다고 안하네요. ㅎ

어제밤은 한것 같은데, 사진 좀 찍을려고 작정하고 왓떠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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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자연에 휘둘려있다가 이렇게 번쩍번쩍하는 도심을 나오니 살짝 적응은 안되었지만 그래도 도시 사람이었다고 금새 적응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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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벨라지오 앞에서 본 분수쇼는 제대로 하고 있었고, 언제봐도 스케일 크게 잘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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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묶었던 베네치안 호텔로 오는 사이,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깜작 놀란 자동차 하대.


헉.본넷은 어디로 갔는지.ㅎㅎ

일부러 이렇게 하고 다니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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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닐때 달달이 역할을 위해 좀 샀는데, 그 효과가 만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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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9일


일어나자마자 아이들을 호텔 수영장으로 풀어놓은 뒤, 제가 간곳은 자동차 정비 업체였습니다.


Chang's Discount Auto Repair라는 곳이었는데, 사장님과 정비 기사분 역시 한국분이셨고, 친절하고 전체적으로 점검을 하시더니 엔진오일 교체 이외에는 특별한 이상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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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교체이외에 아무런 이상 없다고 하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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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마치고 우리가 3박을 묶었던 베네치아 호텔과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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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dame Tussans를 갔는데요. 순전히 아이들 요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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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이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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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여행사진을 좋아하는데, 언젠가부터 의도치 않더라도 다른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는 것은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때다 싶어서 그 부담감 떨쳐내며, 마음것 모르는 사람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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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솔직히 사람 아닙니다.


마네킹이구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등을 이렇게 거대 피규어로 장식하고 있는데요.


영화 '캡틴 아메리가(Captin America)' 주연 배우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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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이름은 생략하니 한번쯤 누구인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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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좌측에 있는 사람은 마네킹 아닙니다.


저의 실제 아들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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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라스 베가스 왔는데, 쇼 하나는 봐야지 할 수 도 있었지만,


라스 베가스에서의 계획은 그저 자동차도 쉬고, 우리도 쉬는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여유롭게 스트립 거리 돌아다니고, 편안하게 있다가 우리는 이제 내일부터 북으로 드디어 그리도 바라던 '노랑 돌맹이' 공원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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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솔트 레이크(Salt Lake City)를 거쳐 그랜드 티턴(Grand Teton)으로 달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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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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