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2 09:18
첫째날 : 12월 26일(월), Los angles Internation airport→ 샌디에고 san marcos
university→los angeles, 한인타운 내 한남슈퍼 → 숙소
숙소 : hollywood vermont/sunset travelodge, 63$,
이동거리 340㎞, 소요시간 : 3시간 30분
이 여행기는 이곳에서 자료를 많이 얻었기에 도움을 주었기에 나도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본다.
미국에서 교환학생(샌디에고, 샌마르코대학)으로 공부하는 딸 (한별)과 고3이 되는 사촌 조카(장형준), 그리고 아내, 나 4명이 처음으로 미국 서부에 갔다.
국적기(대한항공)을 우여곡절 끝에 타고 미국에 26일 아침에 도착하여 LA 국제공항에서 1시간 30분정도 입국 수속을 마치고 딸과 공항에서 만남. 이미 딸은 학기가 끝나 동부로 일주일 간 여행을 하고 전날 LA에 입국한 상태,
도착 후(10:00) 렌트로 공항 렌트회사 버스를 타고 약 20분 소요, 예약 시간 약 한 시간 Daller 회사 소유의 차종은 Jeep Grand Cherokee로 (한화로 900,000원)구입한 후, 크루즈기능이 있고, 작은 내비가 있는 짚프, 각자의 짐을 화물칸에 넣고 딸이 다녔던 대학(샌 마르코대학) 기숙사로 약 1시간 30분 가서 딸의 짐을 또 실고 LA로 들어옴.
LA 한인타운 내에 있는 한남슈퍼에서 생필품을 사고 쌀, 야채, 한국음식, 밑반찬, 물, 보온물병, 100V 전환용 플러그, priceline을 통한 비딩을 통해 얻은 숙소는 hollywood vermont travelodge(63$) 싼 가격이지만 숙소는 별로 였지만 프라이스 라인을 통해 예약한 숙소에서 차량이 바로 숙소 앞에 주차가 가능해 짐을 재정리하는데 편리했다.
식구들에게 대강의 여행일정을 알려주고 각자 해야 할 역할을 부여하고 첫날을 보냈으나 아침에 전날 사서 한번 사용한 전기주전자를 숙소에 놓고 왔다. 정신차리고 여행하자는
신호인 것 같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혼자서 자동차로 주변을 돌아보고 왔다.
하루종일 비행기와 자동차로 움직여서 무척이나 길고 피곤한 하루였고 시차도 적응해야하나 잠은 잘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