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4 08:46
여섯째날 : 12월 31일(토), 라스베가스 일대 쇼핑과 관광
일정 : 숙소→ Las vegas Premium Outlet shopping, (15.9㎞, 15분)→베네시안 호텔→숙소 → Las vegas Premium Outlet shopping,→ 라스베가스 시내드라이브 →숙소
숙소 : eastside cannery casino hotel(140$)
편안한 숙소에서 잠을 편히 자고 호텔에서 아침을 지어 먹었다. 이 날은 집사람과 한별이가 신나는 날이다. 미국 서부 라스베가스에서 쇼핑을 하는 날이기에 자동차로 약 15분 정도 가니 Premium Outlet이 있는데 10시 쯤 방문하니 쇼핑하는 사람이 없어서 다니기에 편했다. coach 가방을 꼭 살려는 마음으로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고 딸과 집사람은 쇼핑을...
나는 벤치에서 쉬고 있는데 조카 녀석이 한참이 지나도 안 보인다. 가족 모두가 쇼핑을 중단하고 형준이를 찾아다니는 데 이 친구는 주차장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본인은 무언인가가 불편하고 힘든 것을 표현 했는데 나는 이것에 대하여 많이 화를 내고 말았다. 결국은 쇼핑은 스트립으로 오는 도중 베네시안 호텔을 구경하였다. 호화스러운 내부를 둘러보고 넓은 홀에서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사먹으며 내부 이곳 저곳을 구경을 했다.
딸과 형준이는 라스베가스에서 휴가를 즐기는 중국 친구를 만나러 함께 갔고 우리는 오후 6시에 토다이 음식점 앞에서 만나길 약속하고 헤어지고 우리 부부는 호텔로 들어와 쉼.
다시 오후 16:00시에 Premium Outlet가서 못다한 쇼핑을 하고 딸을 만나러 토다이 식당으로 찾아가는데 이런 오늘이 2011년 마지막 날이라 중앙 도로를 제외한 곳곳을 경찰이 바리케이트로 길을 막아버려 딸과 만나지 못하고 주변에서 빙빙 돌았다. 겨우 차단되지 않은 길을 찾아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으러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여 한국인 식당을 스트립 외곽에서 찾아 우리네 음식을 먹었는데 맛이 있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은 스트립을 빙돌아 숙소로 도착하여 내일 출발하는 짐을 정리하고 잠을 청하는데 자정에 가까워오자 TV에서는 Live로 라스베가스를 연결하여 새해의 아침을 중계하고 있고, 폭죽과 불꽃 놀이로 밤하늘을 밝히고 우리는 잠을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