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2 22:43
안녕하세요..
여행가려고 비행기 티켓만 끊어놓고 대책없이 그냥
다른 준비는 하나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네요.
숙소도 예약해야 할텐데..
몇년 전 인도여행 했을때는 숙소를 미리 예약안하고
그때 그때 잡아도 아무 상관없었는데
미국 여름은 그게 안되는 거 겠죠..?
일단 급한 마음에 일정 정하는데 도움 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7월 17일 저녁 San Diego로 도착해서 8월13일 San Jose로 출국합니다.
대도시 관광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LA나 San Diego 관광은 없이 바로 다른 곳으로 떠나려고 합니다.
일단 가려고 계획중인 장소는..
그랜드 캐년,
자이언 국립공원,
브라이스 캐년,
앤틸롶 캐년,
모뉴먼트 밸리,
세도나,
아치스 국립공원
Las Vegas
록키 국립공원(덴버)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
샌프란시스코
.. 입니다만.. 중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두 장소는 '세도나' 와 '록키산 국립공원'입니다.
사실 이 두 곳이 주 목적이고.. 나머지는 이왕 가는 김에 보고싶은 곳을 끼워넣은 상황입니다.
큰 틀을 잡아야 세부적으로 어떻게 해 볼텐데..
코스와 날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연해서 문의 드려 봅니다.
원래는 세도나에서 일주일, 록키에서 일주일, 나머지 2주동안 다른 곳들을 보려고 생각했는데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인 일정 순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조언 부탁드리고,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