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4 11:46
상세한 답변과 정보에 감탄하며 저도 이렇게 글을 씁니다.
4월말 쯤 5박6일 일정으로 가족 여행을 계획중이며 12세 여자아이와 8세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밤 늦게 도착하여 다음날부터 2일정도 시내관광과 아이들을 위한 쇼를 보며 보낸 후, 4일째 아침 일찍 그랜드캐년으로 출발 할 계획입니다.
오후 3-4정도까지 그랜드캐년에 머물다 Page로 이동하며 중간에 Horse Shoe Bend를 들르면 될 것 같구요.
5일차 Page에서 아침에 엔탈롭 투어를 생각하며 점심후 브라이스로 출발, 시간이 가능하다면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을 할까 합니다.
숙박을 브라이스에서 해결해야 할 듯 하고요.
마지막 6일차에는 자이언에서 에메랄드 풀트레일을 1-2시간 정도 걸려서 하고 라스베가스로 돌아오는 일정 입니다.
밤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마지막 날 시간이 꽤 남을 듯 하네요.
저희는 그랜드캐년을 시작으로 도는 계획을 세웠는데 많은 분들이 반대방향으로 여행을 하시니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희는 자이언부터 시작하는 여행을 하게되면 마지막날 Page에서 출발하여 그랜드캐년을 보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오는 일정이 꽤 빠듯할 것 같아서 반대로 했는데 많은 분들이 자이언 부터 시작을 하시네요.
혹시 추가/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