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다녀온 캐나다 동부 여행 후기 입니다.

 

현재 미국 뉴저지 거주중이어서, 미국 캐나다 여행을 고민하다가 캐나다 동부쪽과 보스턴을 짧게 다녀오기로 결정하고

여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핵심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다른 분들과 8월에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토론토 지역을 제외하고 여행을 추진했습니다.

 

여행 일정입니다.

 

1일차 : 뉴저지 출발, plattsburg 도착 숙박 (5시간 이동)

2일차 :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및 숙박

3일차 : 캐나다 퀘벡 이동 (3시간) 및 여행, 숙박

4일차 : 캐나다 퀘벡 및 montmorench falls,  sherbrooke 이동 (4시간) 및 숙박

5일차 : 보스턴 이동 (5시간) 및 여행, 숙박

6일차 : 보스턴 여행, 숙박

7일차 : 브라운 대학교, 예일 대학교, 뉴저지 도착

 

1. 여행 중점

 - 토론토 및 오타와를 제외한 캐나다 동부 주요 도시와 보스턴 여행

 - 자동차 여행

 

2. 자동차 관련 사항 (캐나다 관련 중점)

 - 이동거리 : 1,300마일 (4월초 서부여행의 3,400마일에 비하면 소풍 수준 ㅋㅋ)

 - 네비게이션 : 제가 미국 도착하자마자 구입한 현대차에 장착된 네비가 캐나다까지 안내가 가능하여 간단하게 해결함. 미국 서부 여행(4월 초)을 위해 구입했던 가민네비는 

                         사용이 불가 했으며, 미국 핸드폰 로밍을 하지 않아 구글맵 사용이 불가능하여 전적으로 현대 네비와 aaa로부터 배송받은 몬트리올과 퀘벡시티 지도를 이용함.

     * aaa에 연간회원으로 가입하면, 미국, 캐나다 등 여행하고자 하는 지도 및 여행지 안내책자를 요청하면 무료로 배송해줌.

 - 자동차 보험 : 미국 가입 자동차 보험사로부터 캐나다 ID카드를 발급(무료)받아 사용함.

     * 보험회사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으며, 내 보험 회사는 캐나다까지 커버가 되었음.

 - 주유 : 캐나다 퀘벡주는 셀프주유이며,  리터당 1.5캐나다 달러(1,400원) 정도

 - 교통법규 : 비보호 좌회전,  적색등 우회전 금지(퀘벡주 한정), km으로 거리표시, 기타 미국과 같음.

 - 주차 문제 : street 파킹 및 public 파킹 등 유료 주차장은 많이 있음. 주차료는 미국 뉴욕 및 뉴저지에 비해 저렴.

 - 운전면허증 : 획득한 미국 운전면허증 사용

 - 숙소 : 부킹닷컴과 choicehotels.com (comfort inn 계열)을 이용하여 숙소 예약

 - 환전 문제 : 미국 달러도 대부분 사용 가능하나 환율이 차이가 나서 손해임.

                       따라서, 환전문제를 고민하다가, 미국 입국하자마자 발급받은 debit 카드를 은행에 등록하면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인출이 가능하여, 캐나다 달러

                       atm기에서 인출하여 사용 (수수료 3%)하였으며, 대부분은 신용카드를 활용.

  - 언어 문제 : 인터넷 검색 결과, 캐나다 퀘벡시티는 영어로 대화가 어렵다고 했지만, 주로 불어를 사용하긴 했지만, 영어 활용이 충분히 가능.

                        다만, 도로명 등 대부분의 안내표지판이 불어로 되어 있음.

 

3. 세부 여행 사항

 

1일차 : 뉴저지 출발 후 미국 캐나다 국경도시인 plattsburg 숙박 (순수 숙박을 위해 이동한 도시)

             gas가 캐나다가 훨 비쌈으로 여기서 gas 빵빵하게 보충

 

2일차 : 캐나다 국경 통과(아침 7시), 캐나다 방문 지역과 기간  및 미국 비자 종류 등 3가지 질문 후 국경통과 (3-4분 소요)

             몬트리올 도착(9시) 및 관광 

             도르체스터 광장 인근에 주차(종일 10 캐나다 달러)를 하고 여길 기점으로 도보 여행 시작

             mary queen of the world  cathedral basilique - saint patrick's basilica - place d'armes - basilique notre-dame montreal - rue saint amble -

             montreal city hall - notre dame de bon secoure chapel - bon secours market - rue de la commune ouest - eaton centre - 맥길 대학교 순서로 도보 여행

             프랑스식 도시로 깨끗하였으며, 거리가 특색있었음

             (지하철로 이동 가능)

 

3일차 : 몬트리올에서 퀘벡 시티 이동 (3시간)

             퀘벡 시티의 쁘티 샹블랭 거리 인근에 주차(종일 10 캐나다 달러)를 하고 여길 기점으로 도보여행 시작

             쁘티 샹블랭 거리 - 프레스코 벽화 - 퀘벡주의사당 - 씨타델 요새 - 노트르담 대성당 - 샤토 프롱트낙 호텔 순서로 관광

             전형적인 프랑스식 도시이며, 도시가 작아 하루면 충분이 관광이 가능

 

4일차 :퀘벡시티 신시가지 관광후  montmorency falls 이동 (30분) 관광

             sherbrooke 이동(5시간) 후 숙박

             퀘벡시티 인근의 유명한 폭포를 관광했으나, 인상적이지는 않았음.

 

5일차 : 보스턴 이동(5시간) 후 관광 및 숙박

             미국 국경통과시, 이른 아침인 관계로 20-30분 대기 후, 입국 심사

             (미국 거주지?, 캐나다 방문 목적?, 신고할 것? 등 질문 후, 트렁크 등 짐 대충 검사 후 통과, 여권 및 비자와 ds-2019(여행가능 서명 받은 것) 및 i-94 필요)

             보스턴 여행의 중심인 보스턴 common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관광 시작

             보스턴 여행은 프리덤 트레일을 기준으로 하여 관광 (도보 4시간 소요)

             massachusetts state house - park street church - granary burying ground - king's chapel and burying ground - first public school site and ben franklin statue -

             former site of old corner bookstore - old south meeting house - old state house - boston massacre site - faneuil hall - paul revere house - old north church -

             copp's hill burying ground - bunker hill monument - uss constitution 순서로 관광 (퀸시 마켓에서 저녁)

             보스턴 어디에서나 프리덤 트레일 등 보스터 관광지도를 쉽게 구할수 있어서 지도에 표시된 지점을 중심으로 관광하면 될 것 같으며,

             프리덤 트레일은 하루면 충분히 관광 가능(다리가 튼튼하다면...)

            

6일차 : 하버드 대학교, MIT 대학교, 보스턴 미술관 여행 후 숙박

             세계 최고의 2개 대학을 보고 미술관 관광

            

7일차 : 브라운대학교, 예일대학교 관광, 뉴저지 도착

             아이비리그 대학은 이것으로 거의 탐방 (뉴욕 컬럼비아 대학, 뉴저지 프린스턴 대학, 필라델피아 유펜 대학, 보스턴 하버드 및 MIT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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