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계획을 세워 가면서 자꾸 왜,무엇을 위해, 누구와 함께... 라는 생각이 떠오르네요. 
예전에는 제 만족을 위해 했다면 이번에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여행!  내 가족과 깊이 공감할수 있는 .
그런 마음으로 하니까 계획을 짜는것도 ..엄청난(?) 비용과 체력적 부담도 조금씩 즐거워 집니다. 

[우선 변동사항 및 질문입니다.]

1. 모뉴먼트 밸리 일정은 뺐습니다. 이유는 아이리스 님때문이 아니고 가족을 생각했습니다. (^^ ) 그리고 라스에서 2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2. 캘리포니아 1번도로에서 중간에 한번 쉬어간다면 최적의 장소는? (산타 마리아정도가 어떨까 싶은데) 
3. 마이크로 웨이브가 없는 숙소에서 밥솥이나 전기버너 가져가서 밥해먹으면 안될까요?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 오늘 전기버너 하나 샀습니다. 라면하고 김,3분요리등을 가져가려고 하는데. 김치까지도 한번 생각하는데요...될까요? ^^
4. diamond lake resort는 모텔예약을 하려고 하니 웹사이트에서 어떻게 예약 진행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메일을 남겨 두었는데 그냥 바로 전화해서 예약하면 되는 건지요?
5. 일단 취소가능 예약을 하고 가기는 하는데 ..일정이 바뀌어 중간 중간에 호텔을 다시 잡아도 큰 문제는 없겠죠? 


1. 나이아가라 일정  

6/23(화) : 오전 6시 콩코드 출발->구글 8시간 운전->오후 3시 미국 나이아가라 관광 포인트 (Goat lsland(parking Lot2 or 비지터 센터에(Parking Lot 1) 에 차량 주차 ->전망대 투어->폭포 상류의 급류 다리도 건너며 산책 (단 주차비 있음) ->(cave of the winds 걸어보기 어른 $11/아이 $8)-> 국경 넘어서 숙박(데이지 인  주소 ) 
CA L2G3N9 ON Niagara Falls, 5068 Centre St) 
6/24(수) : 오전 9시 체크아웃 ->할인패스 이용해서 관광(시닉터널-나이아가라 크루즈-나이아가라 fury-나이아가라 야경 8:00 불꽃놀이 있음) 
6/25(목) : 화이트-워터 파크 >토론토 방문 및 주변 관광(구글 1시간 40분 소요) ->저녁식사->나이아가라 야경 

** 체크해야할 점 
1) 방수카메라 가져갈것 
2) 비자 확인 
3) 할인패스 사기->(www.niagaraparks.com) 에서 클래식 버전 사면 됨(어른 $54 아이 36.5$ 휘성은 무료) 
4) 제일 먼저 관광 안내소에 들리자. (여행책자 299p) 


2. 시카고-러시모어 일정  

6/26(금) : 오전 8시출발->저녁 7시정도 도착예상(구글은 9시간이나 실제는 11시간 예상) ->시카고 지역숙박(레드 카페인 : US 60074 IL Palatine, 1200 N Frontage Rd
6/27(토) : 시카고 다운타운 관광(밀레니엄 파크->미시간 호수 크루즈->오후에 지인만남/ 뉴욕에서 아이들과 고생한 기억이 있어 도심관광은 간단하게..
6/28(일) : 오전에 주일예배(하베스트)->오후 1-2시 출발예상 ->오후 9시 페어몬트(구글은 7시간,실제 9시간 계산) 도착->숙박(현재 미예약): 페어몬트,잭슨등  
6/29(월) : 오전 9시 페어몬트 출발->오후 6시  Rapid city 도착(숙박예약했으나 rv파크라 주차장이 없다고 함) /(구글 7시간) ->러시모어 산 야간 관광(실질적으로 블랙힐스가 볼거리가 많은데 저녁에 도착하기도 하고 피곤할수 있어서 돌산에서 사진만 찍고 오는것으로) 
6/30(화) : 오전 10시 체크아웃->오후 6시에 코디 도착(베어뚜스 인 호텔 예약) (구글 6시간20분,실제 8시간) 

** 체크사항 및 중요 여행 포인트 

1) 시카고 다운타운(밀레니엄 파크, Grant Park과 Buckinghem Fountain,Wills Tower Skydeck, The Magnificent Mile,Navy Pier) 
2) 윌로우 크릭, 하베스트 쳐치 예배 시간 (토 윌로우 5:30/하베스트 5:00 일: 둘다 11:15분 )
3) 지인 만남(간단한 선물) 
4) Rapid city 숙박이 Rv park 라 주차장이 없다고 함. 숙소가 바뀔 필요 있음 
5) 엘로우 스톤 가는 도중 숙박 선정(페어몬트,잭슨) 

3. 엘로우 스톤 일정 

7/01(수) : 오전 8시 코디출발-엘로우 스톤 동문으로 진입 ->엘로우 스톤 남쪽 투어->웨스트 엘로우스톤 숙박(예약,저녁 8시 복귀)
7/02(목) : 오전 8시 웨스트 엘로우 스톤 출발->엘로우 스톤 북쪽 투어->웨스트 엘로우 스톤 숙박(예약,저녁 8시 복귀) 
7/03(금) : 오전 9시 체크 아웃 -오후까지 엘로우 스톤 관광->아이다호 폴스에서 숙박
7/04(토) : 오전 8시 체크아웃->잭슨홀로 운전(2시간 소요) ->오전 10시 그랜트 티턴 도착(올라오다가 빛의 방향)->오후 2시까지 그랜트 티턴 관광 ->오후 8시 트윈 폴스에 도착하여 1박 (구글 4:30분 소요) 숙박호텔 데이즈 인 트윈 폴스 제롬 1200 Centennial Spur Jerome 83338 ID 미국


** 체크사항 ** 
1) 엘로우 스톤 관광시 CODY에서 동문으로 들어가면 첫날 북쪽을 투어하고 west yellowstone에서 숙박 다음날 남쪽 투어하는 방향이 맞겠죠? 
2) 

4. 크레이크 공원과 레드우드 지역 일정 

7/05(일) : 오전 10시 체크아웃(트윈폴스)->주일예배 11시 ->오후 1시 출발 -> 오후 8시 JOHN day 에서 숙박 (예약했으나 아침식사 없어서 변경예정(구글 5시간 5분)
 
7/06(월) : 오전 9시 체크아웃->Painted hill 지역(1시간45분)->Smith Rock(오리건 7대비경 1시간35분 소요,여기 여름 한낮에는 트레일 하기 힘듬,misery Ridge Trail 가면 왕복 3마일 거리.)->Peter Skene Ogden State Park, Terrebonne, OR 97760(최고의 뷰포인트) ->BEND(밴드는 오리건 최고의 리조트 장소이다. 꺠끗한 곳..14분소요)->밴드시내에서 가까운 Tumalo falls인데 밴드여행의 필수코스라고 함->high desert Museum 방문(야생돌물,자연환경등등..아이들이 좋아할 장소 45분)->Cascade Lakes National Scenic byway(캠핑하기에 좋은장소)->뉴베리 화산 분화구(Newberry National Volcanic Monument) 용암동굴 있는데 가이드 없이 1시간이면 봄

밴드 시내에서 us-97번 남쪽 10분방향 의 방문자 센터에서 전망대를 바라보는것도 좋음. 
숙박은 Diamond Lake Resort (1시간40분소요)-> 현재 리조트에 모텔 예약하고 싶다고 메일 보내놓았는데 ..이거 어떻게 예약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7/6일 us-97도로를 따라 보면  라파인, 체멀트등이 나오는데 확인해 볼것 

7/07(화) :  오전 9시 체크아웃->toketoo 폭포(25분소요,아이들이 편하게 걸을수 있음)->Diamond Lake ->크레이터 공원 북문으로 입장(13분소요) ->크레이터 lake 관광->grants pass에서 1박(2시간20분 소요, 매드퍼드 인 예약 1777 La Rue Dr, Central Point, OR, 97502 (바꿀수 있음) 

5. 레드우드 지역
 
7/08(수) : 오전 9시 grants pass 체크아웃->레드우드 지역 관광->eureka 에서 1박(구글 3시 10분 예상) 
 - 7월 8일 레드우드 지역 관광 후 Eureka 숙박(☞Route①)(☞Route②)

이날은 온전히 레드우드 지역을 돌아보는 일정입니다. 레드우드 주립, 국립공원 지역의 레드우드나무들은 나무들이 남아있는 지역들이 국지적으로 흩어져있어 미리 공부를 해서 찾아가는 만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보실 필요는 없고 한 지역만 보고 빠르게 US-101을 따라 샌프란시스코로 내려갈 수도 있고 며칠에 걸쳐 천천히 걸으며 즐길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 Grants Pass의 숙소에서 조금은 느긋하게 나와 Crescent City 방향으로 가다가 Jedediah Smith Redwoods State Park Visitor Center에 들러 지도 등 정보를 구한 후 비포장도로 Howland Hill Drive를 반드시! 꼭!! 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레드우드 지역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라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비포장이지만 차가 위험에 빠질만한 곳은 아니니 염려마시구요. 시작하자마자 Stout Grove Trail로 들어가 주차해놓고 꼭 걸어보세요. Howland Hill을 벗어나 Crescent City로 가서 사진포인트인 Battery Point로 가서 등대 사진 찍으시구요, 시간되면 Pebble Beach Drive로 올라가 바닷가 드라이브와 경치 구경하셔도 좋아요. 짧은 구간이라(2마일?) 금방 끝납니다. Crescent City에서 점심 드시고 101을 따라 내려오는 길에 Crescent Beach에 잠시 가보시구요, 유료지만 관심 있으시면 Trees of Mystery 방문해서 트램도 타면서 한바퀴 걷는 것도 좋습니다. Klamath River Overlook에서 사진 찍고 Newton B. Drury Scenic Pkwy 내려가다가 Big Tree Wayside에 잠시 내려 큰 나무 구경하시구요. Roosevelt 사슴이 잔뜩 있을지도 모르는 Prairie Creek Visitor Center주변을 기웃거린 후 가장 큰 레드우드 국립공원 비지터센터인 Thomas H. Kuchel Visitor Center에 들러 전시물 관람하고 쉬세요. 혹시 큰아이 주니어레인저 책자를 아침에 Jedediah Smith에서 받으셨다면 여기서 완수하면 됩니다. 레드우드 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PDF 자료가 홈페이지에 있으니 미리 출력해서 해놓고 당일은 액티비티만 하면 편하겠네요. 놀랍게도 이곳은 한국어 책자도 있습니다. (☞링크) 슬슬 저녁시간이 다가오고 있을때이니 Eureka에서 주무셔도 되고 조금 남쪽 Fortuna에서 주무셔도 됩니다. 


7/09(목) : 오전 9시 eureka 체크아웃->Avenue of the Giants 드라이브(us-101도로) ->금문교 (미리 인터넷 지불)-> 오후 8시 샌프란시스코 도착(구글 4:30분 이동거리)
숙소를 출발해 US-101을 따라가다보면 32마일의 Avenue of the Giants로 빠지는 길이 나옵니다. 101번 도로와 거의 나란히 가면서 중간 중간 레드우드 지역을 지나게 되는데요, 전구간을 지나셔도 되고 지루하다 싶으면 주로 101을 달리다가 일부 구간만 들어가보셔도 됩니다. Founders Grove Trail과 Visitor Center는 빠뜨리지 말고 가보시기 바랍니다. 레드우드 지역에는 총 세 곳의 drive thru tree 업소(?)가 있는데 진짜로 나무 통과만 하고 돈 내는 곳이니 솔직히 가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린 자녀들은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날 지나가다가 보이는데 관심 생기면 가보시기 바랍니다. 이후로는 일단 샌프란시스코로 죽~달리는 일정입니다. 금문교 통과하는 날짜 맞춰서 인터넷으로 미리 자동차 정보 넣고 통행료 지불하시구요, 유료교량이므로 이날 샌프란시스코 들어가기 전에 소살리토와 금문교 북서쪽 전망대는 미리 보고 지나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샌프란시스코-Lake Tahoe 일정 

7/10(금) : 샌프란시스코 시내 관광(숙박은 미정상태) 
7/11(토) : 샌프란시스코 주변 관광 및 지인 만남 
7/12(일) : 주일예배->1 Jelly Belly Ln, Fairfield, CA 9453(1시간 10분소요) -> 새크라멘토 기차박물관(샌프란에서 2시간,약 3시도착 예상) -> Lake Tehoe로 이동(샌프란에서 3시간 50분 새크라멘토에서 2시간 소요) 하여 숙박  (숙박예약함 Big Pines Mountain House 4083 Cedar Ave, South Lake Tahoe, CA, 96150) 

** 체크 포인트 

1) 기차 박물관 주소: 
125 "I" Street Sacramento CA 95814 US 
2) 기차 박물관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5월 28일부터 9월3일까지 매주 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오픈
3) 젤리 벨리는 시간상 가기 어려울듯 . (공장 투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요세미티 일정 

7/13(월) : 오전 9시 체크아웃->Lake Tehoe 관광->드라이브(estern sierra와 요세미티 Tioga Road) ->요세미티 동문 숙박(Lee Vining,June Lake,Mammoth Lakes 셋중 한곳에서 숙박) 로드웨이 인 와일드우드 인 예약  US 93546 CA Mammoth Lakes, 3626 Main St. (SR 203)
7/14(화) : 오전 9시 체크아웃 ->요세미티 동문 입장->요세미티 vally ->Glacier Point->Tioga Road ->요세미티 남문으로 ->Fresdo 숙박 (라 퀸타 인 앤드 스위트 프레즈노 노스웨스트 5077 N Cornelia Ave, Fresno, CA, 93722, 미국미예약) 

8. 세퀴이아 킹스 공원 일정 

7/15(수) : 오전 9시 숙소 출발->세퀴이아 킹스 공원 관광(1시간 30분소요)  ->Fresdo 숙박(라 퀸타 인 앤드 스위트 프레즈노 노스웨스트 5077 N Cornelia Ave, Fresno, CA, 93722, 미국미예약) 
7/16(목) : 오전 9시 체크아웃-> monterery 도착 (구글 4시간 예상) ->수족관 관람(세계 최대라고 하는데 맞나요? )  ->호텔 숙박(미예약) ->미리 예약할 필요

9. 캘리포니아 1번 도로-LA -라스베가스 일정 

7/17(금) : 오전 9시 체크아웃 ->캘리포니아 1번 도로 드라이브->중간지점에 숙박예약 (산타마리아)  또는 중요 포인트 보면서 LA 바로 도착 


7/18(추가미정) : 캘리포니아 1번도로 중간에 한번 쉬는것 검토(구글 5시간 15분 예상이나 이 코스는 관광포인트로 하루종일 코스) ->LA에 숙박 미예약  

->이후에 하루씩 미루어 질수 있음. 

7/18(토) : 오전 9시 숙소나옴-> 오후  LA 시내관광->저녁에 (지인만남) 
7/19(일) : 오전 11시 주일예배-> 오후 휴식 
7/20(월) : LA 시내 관광 및 휴식 
7/21(화) : 오전 9시 체크아웃 ->오후 4시 라스베가스로 이동 (숙박 미예약인데.deal 잘해 볼것) (☞Smartervegas.com ) ->KA쇼 관람 7:00 / 

10. 라스베가스-그랜드 캐넌 일정 

7/22(수)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쉬고(후기 링크http://usacartrip.com/xe/index.php?mid=usa_board&category=5319&document_srl=1853021) 
7/23(목) 오전 10시 라스 체크아웃 ->오후에 그랜드 캐넌 도착(구글 4시간 10분) ->전망대->동문 Cameron에서 숙박(그랜드 캐넌에서 35분,미예약) 
7/24(금)  오전 9시 체크아웃 ->page로 이동(1시간 17분걸림) ->오전 11시-1시 upper Antelope canyon투어프로그램 ->Lake Powell ->1시간 거리에 Kanab 숙박->미리 예약필요


11. UTAH 지역 일정 

7/24(금)  오전 9시 체크아웃 ->page로 이동->오전 upper Antelope canyon투어->Lake Powell ->1시간 거리에 Kanab 숙박->미리 예약필요
Page의 Upper Antelope Canyon 투어는 태양광선이 내려오는 오전 11시-12시 사이 출발하는 투어 예약을 미리 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늦어도 오후 1시에는 투어가 끝나게 되는데요, 페이지 시내로 가서 점심 드시고 숙소인 Kanab까지는 한시간 거리랍니다. 시간이 남지요? 선선한 시즌이면 Horseshoe Bend도 걸어보고 Wahweap Marina에서 남들 보트 놀이 구경도 하는 등의 ㅠ.ㅠ 시간을 보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날 오후가 되면 아마 차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고문으로 느껴질 수도 있어요. ☞Page,AZ 지역 여행지도 참고하셔서 그날 날씨와 여러가지 상황을 보며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시설 빵빵한 Carl Hayden Visitor Center에서 Glen Canyon Dam 구경하면서 투어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옵션이구요. Wahweap Marina에서 오후에 출발하는 Antelope Canyon Boat Tour에 참여할 수도 있어요. 한시간 거리 Kanab에 일찍 도착하시면(중간에 시차 변경) 숙소에서 쉬시다가 해가 기울어갈 무렵 가까이Coral Pink Sand Dunes 주립공원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제 예상으로는...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실 것 같군요. ^^ 
7/25(토) 7월 25일 Kanab의 숙소에서 출발해 Zion 국립공원 동문으로 입장합니다. 전날 사실 Kanab에서 멈출 것이 아니라 Zion까지 가도 충분한 시간인데 굳이 Kanab에서 주무시라 말씀드린 이유는 숙박사정도 유리하지만 그보다 햇빛의 방향입니다. 아침 동쪽에서 뜨는 해를 등지고 Zion 동문으로 입장해서 가시면 멋진 풍경의 120%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날씨가 hot/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riverside trail중 virgin River에서 놀다가->zion Lodge에서 휴식=>터널 건너기 전 Canyon Overlook Trail 작은아이 손 잡고 조심조심 가보시면 더 좋겠구요. Zion Canyon에 들어가기 전이나 나올 때, Canyon Overlook Trail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오후에 Bryce Canyon으로 이동->Tropic에서 숙박(미예약,브라이스 캐넌 동쪽 20분 거리) 


7/26(일) : 오전 9시 체크아웃 및 주일예배->브라이스 캐넌 관광->오후에 U-12도로 드라이브->Torrey에서 숙박(미예약) ->(이때 capitol Reef 국립공원 들릴수 있는데 ..고블린이라는 지역에서 스머프 마을 추천받음) 
7월 26일 오전에 브라이스캐년 돌아보고 Torrey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회전해서 12번 도로로 가시구요. 중간에 Escalante 마을을 지나 경치 좋은 곳에 Kava Koffeehouse라는 작은 찻집이 있습니다.(화요일 휴무) 화장실도 이용할 겸 잠시 차 세워놓고 들어가서 차 한잔 마시고 아이들은 아이스크림도 사주세요. 슈퍼에 파는 큰 통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떠놓은 것 같은 아이스크림이긴해도 =.= 경치 좋은 야외의자에 앉아 먹는 그 맛은 꿀맛일겁니다. (☞Route)에 표시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구요.
Goblin Valley 주립공원은 7월 27일 캐피톨리프를 출발해 Moab으로 가는 중간에 있습니다. 어디선가 스머프마을이라 추천받으셨다고 했는데 7월말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대낮 고블린밸리를 스머프마을로 기대하고 가시면 크게 실망하실 수도 있겠네요. 추천하신분은 시원할때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 저라면 7월말 일출몰 시간대 아니라면 안갈 것 같습니다만, 그날 Moab 가시는 길에 이정표가 나오니 가볼만하다 생각되면 가시고 바쁘고 귀찮으면 그냥 생략하셔도 됩니다.


7/27(월) : 오전 주일예배(torrey 또는 인근도시) ->오후 1시에 출발->Cannonlands 국립공원의 Island in Sky(전망대 위주)->Moab(미리 예약 필요) ->2박예정
7/28(화) : 오전 8시 숙소출발->오전에 아치스 공원 ->Sand Dunes Arch ->Devils Garden ->오후에 UT-128도로를 따라이동->.grand Juntion(이구간 멋진 풍경이나 내비게이션이 안내하지 않음) -> Moab 숙박 (미리 예약 필요_) 
더운 시기이고 아이들이 어려 긴 하이킹이 어려우니 다음날 오후에 떠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만 같은 곳에 2박을 하면 매일 떠나야하는 여행 중 큰 오아시스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7/29(수) : 오전 9시 체크아웃->오전 블랙캐넌 전망대 중심 관광->US-50도로 따라 이동->Cannon City의 Royal Goreg 브릿지->cannon city 1박(미예약)

7월 29일 일정은 좀 바쁩니다. 전날 Delta에서 조금 더 내려와 Montrose에서 주무시는 것이 나을 것 같구요. 블랙캐년 사우스림을 간단히 보고 나와 Royal Gorge까지는 높은 pass도 하나 넘어야해서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립니다. 지난봄에 Monarch Pass 넘는 중에 뒷좌석 과자봉지가 저절로 뻥~하고 터지는 바람에 놀래서 기절할뻔한 적도 있었답니다. 흐흐... 중간 중간 Arkansas 강가에 마련된 picnic area에 잠시 차 세우고 쉬셔도 좋구요. 

Royal Gorge 오픈 시간이 정해져있는데 들어가보시면 다리만 보는게 아니라 탈거리도 있고 작은 동물원 같은 것도 있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빨리 보면 세시간 정도일텐데 이날 블랙캐년 보고 이동하다 자칫 늦게 도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Royal Gorge 티켓이 2일간 유효하고 숙소가 20분 거리 Canon City라서 혹시 이날 다 못보면 다음날 아침에 다시 가셔도 되구요. 어쩌면 오후에 너무 힘들어서 그냥 숙소로 가서 수영하며 쉬실 수도 있겠습니다.



12. 콜로라도 스프링스-로키산맥 공원 일정 

7/30(목) : 오전 9시 체크아웃->오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Garden of the Gods vistor center에서 classic view 배경 사진촬영->Pikes Peak->toll Road로 자가운전 또는 기차이용해서 정상에 감(고산병 주의)->  공군사관학교(Cadet Chapel) ->덴버에서 1박 (한국음식 있음) 
7/31(금) : 덴버 시내관광 ->Estes Parks 에서 1박 (로키마운틴 국립공원 동문에 위치): 미리 예약 필요
8/1(토) : 오전 9시 체크아웃 ->로키산맥 관광(공부 필요)->다시 덴버로 돌아와 1박 또는 로키마운틴 서쪽에서 숙박 가능
7/30-8/1일 일정은 미국 친구 가족이 이때 합류하기로 해서 약간의 변동이 있을수 있음. 

Pikes Peak는 미리 예약한 기차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toll road를 따라 직접 운전할 수도 있어요. 비용은 운전하는 것이 조금 저렴하지만 소요시간은 결국 비슷하게되고 산길 후들거리며 운전하는 것과 개스비 등을 고려하면 거의 같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리 정해놓지 마시고 여행중에 결정하셔도 될 것 같아요. 당일 날씨도 좋지 않고 피곤하다면 아예 안가셔도 되구요. 날씨도 좋고 확인해보니 기차티켓이 남아있다면 기차를 타고 다녀오셔도 됩니다. 장시간 여행 후반 일정은 미리 예약을 하는 것 보다는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여유를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친구 가족이 합류할 수도 있으니까요. 여행중에 여유가 있을때, 아니면 친구분께 일정을 부탁하면서 변경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13. 덴버->복귀 일정 ( 이 일정은 좀더 다듬을 예정입니다) 

8/2(일) : 오전 주일예배-> 이날까지는 덴버에서 복귀를 위한 쉼을 가짐 
8/3(월) : 오전 10시 체크아웃 ->캔자스 시티 숙박 
8/4(화) : 캔자스 시티 지인 만남 
8/5(수) : 캔자스 시티-세인트 루이스
8/6(목) : 세인트루이스->신시내티 
8/7(금) : 신시내티->피츠버그 
8/8(토) : 피츠버그->워싱턴
8/9(일) : 워싱턴에서 1박 추가 
8/10(월) : 워싱턴->필라델피아 
8/11(화) : 필라델피아 1박 
8/12(수) : 필라델피바->뉴햄프셔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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