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7 미국&캐나다] 북미대륙일주 여행기 No.14, Princeton University, Philadelphia, Thomas Edison National Historical Park

 

여행기간 : 2015.5.21() ~ 7.21(), 62일간

출발지/ 도착지 : 피닉스 챈들러 (우리 가족이 2년간 미국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삼은 곳)

총 주행거리 : 13,431마일

차량 : 중고로 구입한 혼다 오딧세이 미니밴 7인승

인원 : 4 (엄마와 아빠가 교대로 운전, 7학년 딸과 5학년 아들은 2열 비즈니스석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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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차: 6/9(): Washington, DC – Baltimore - Philadelphia

 

Washington, DC를 출발해 제일 처음 들린 곳은 Baltimore입니다. Baltimore에서는 다른 관광은 생략한 채 오직 Baltimore에서 유명한 crab cake을 맛보기로 하였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저희 가족이 모두 해산물을 좋아하는 관계로 꼭 맛을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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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방문한 곳은 Faidley Seafood라는 곳인데 자칭 타칭 Baltimore best crab cake 이라는 곳입니다. 이 곳의 crab cake은 정말 최고였어요. 게살이 꽉 차 있고, 겉은 바싹 속은 아주 부드러운데, 느끼하지 않게 새콤한 소스가 맛을 확 잡아줍니다. 그러면서 게살의 탱글한 맛을 모두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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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직접 가서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냐? 소스 맛을 적당하게 맞추는 게 가장 큰 노하우라네요. 여하튼 이 곳은 이번 여행 통틀어 BEST 3위 안에 드는 맛집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행 다녀와서 우연히 TV보다가 여행 채널에 이 집이 소개되어서 와이프가 소리를 질렀던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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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필라델피아로 향했다. 워싱턴DC는 미국의 수도인 만큼 복잡하고 첫 날부터 신호위반을 하였지만 멋지고 아름다운 도시였다. 무엇보다 아쉬운 건 미국대통령을 만나지 못한 것이다. 언젠가 내가 만나게 될 거라는 꿈을 안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왕자의 여행일기 중에서

 

 

‘Also my favorite of today was crab cake. First I just thought that we are going to eat blue crab. But when I notice that is cake, it becomes more weird It because I never try crab cake. But when I ate it, it was sooooo good. The crab was so good and the sauce, too. I want to came here again to eat crabcake again in future.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21일차: 6/10(): Philadelphia – Princeton University - Independence National Historical Park - Philadelp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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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대학교는 매우 이상한 학교입니다. 일단 명성에 비해서 학교가 상당히 작습니다. 학생수가 대학원생 포함 7~8천명 수준이구요. 거의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네요. 그리고 순수학문만을 장려하고 있어서 프린스턴 대학교는 의대나 경영대학()이 없답니다.

 

그런데도 전미 종합대학수위에서 단독으로 혹은 하버드와 공동으로 십 몇 년간을 줄곧 1위를 하고 있으니 신기하죠? 여러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대통령을 배출한 학교로 알려져 있구요, 괴짜 천재수학자 존 내시(John Nash, 1928~)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배경이 된 학교로 유명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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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캠퍼스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이 학교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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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스턴 대학교는 미국 명문대학 연합인 아이비리그에 속해 있고, 그 중에서도 손 꼽히는 대학이다. 점심을 먹고 클리오 홀에서 시작된 투어에 참가해 재학생 언니의 설명을 들으면서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았다. 제일 인상 깊은 장소는 교회였는데 그 곳 안이 호그와트 대연회장과 비슷한 분위기였다. 아마 내가 대학교장이었으면 아마 그 곳을 대연회장으로 꾸며 큰 행사를 치뤘을 것이다.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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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곳은 PhiladelphiaIndependence National Historical Park인데요. Liberty BellIndependence Hall이 있는 곳입니다. 영화 <National Treasure>에 등장했던 곳이라 꼭 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단서를 찾았던 벽이 어디였는지는 도무지 찾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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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에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자유의 종과 탑을 볼 수 있었고, 맛있는 필리 치즈스테이크를 먹어서 좋았다. 그리고 동생이 꼭 하고 싶대서 한 주니어레인져 프로그램이 상당히 쉽고 재미있어서 뱃지를 받았을 땐 조금 뿌듯했던 것 같다.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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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저녁으로 먹은 필리 치즈스테이크는 제 생에서 가장 맛있는 필리 치즈스테이크였습니다. 아까 Visitor Center에서 추천해준 Sonny's Famous Steaks라는 곳인데 정말 고소하게 맛있습니다. 군대시절 즐겨먹었던 음식이라 꼭 다시 먹고 싶었는데, 그 동안 그렇게 맛이 좋은 필리 치즈스테이크를 못 찾았거든요. 여기서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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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adelphia has a Liberty Bell and Independence Hall. We can’t hit the bell because it is a historical object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t dinner we ate philly cheese steak. They ate a famous food in Philadelphia. It was like a sandwich and hotdog but very very good. I wanted to eat once again.

-왕자의 여행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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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차: 6/11(): Philadelphia – Thomas Edison National Historical Park - Fort Lee

 

미국에 오니 에디슨 박물관이 있네요. 그냥 에디슨에 관한 박물관이 아니라 그가 평생을 연구하던 연구실이 그대로 보존되어 박물관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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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했다는 사실은 잘 알고 계시죠? 백열등 말입니다. 그런데 그 전구를 보급하기 위해 소켓, 스위치, 안전퓨즈 등을 고안하고, 효율이 높은 발전기와 배전반까지 설계했다는 사실도 알고 계십니까?

 

세계 최초의 중앙발전소와 에디슨 전기회사를 창립했고, 그가 전구실험 중에 발견한에디슨 효과는 진공관에 응용되어 나중에 컴퓨터의 탄생에 도움이 되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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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두뇌를 하나의 틀에 맞추어 가고 있다. 독창적인 사고를 길러내지는 못한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이다

 

19세기에 전기 투표기록기, 주식상장표시기, 인자전신기, 이중전신기, 탄소전화기, 축음기, 백열전등, 탄소필라멘트 이용 40시간 이상 빛을 내는 전구, 자기선광법, 영화 촬영기, 영사기, 축전기 등을 개발하고, 1300개의 특허를 등록한 사람의 말이니 귀담아 들어야 되겠죠? 그가 외계인이 아니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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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곳을 둘러보고 나서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에디슨은 그 많은 발명과 개발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이 연구소가 거대한 발명조직이었고, 각 연구소의 파트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에디슨이 발명한 것은 바로 조직적인 발명 체계였던 거에요. 발명을 조직화 시스템화 하다니 천재 아닙니까? 정말 외계인이 맞나 봅니다.

 

 

‘Today went to Thomas Edison National Historical Park. It was the place where Thomas Edison study and invented many things that help people in huge way. We try to do Junior ranger program, but it was little hard.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오늘은 필라델피아를 떠나서 뉴욕시티로 간다. 중간에 토마스 에디슨 박물관에 갔다. 그 건물은 토마스 에디슨이 실제 발명품을 발명한 곳이다. 나는 토마스 에디슨이 전구만 발명한 줄 알고 있었는데 500여 발명품들을 발명했다고 하니 정말 깜짝 놀랐다. 전구를 발명할 때까지 2만 번 정도의 실험을 했다고 하는데 정말 끈기가 있는 것 같았다.

-왕자의 여행일기 중에서

 

  

‘The first thing that I remember was his old recorder. If he didn’t invented that, we may not use the MP3 or recorder. It was old but it could keep the sounds. It was amazing that he invented more than 500 inventions in here at past times.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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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we come to New York. But we decided to take a rest today and start tour tomorrow. So we just went to see night view of New York City. The important thing of the today was that we went to Korean restaurant. We ate Korean food that we couldn’t eat past few months. It was really good and this village seems like korea.

-공주의 여행일기 중에서

 

 

'뉴욕 선생님 집에 도착해서 얘기를 한 후 저녁을 먹으러 갔다. 주변에 있는 한식집에서 먹었는데 매운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중에서 고르지 못하여서 결국 3개 다 시켰다. 이 동네는 정말 한국 같았다. 한식이 정말 맛있었다. 밤에 야경을 보러갔는데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도 있어서 예뻤다.

-왕자의 여행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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