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LA 공항에 내려서 28일 아침, 산호세 공항에서 출국합니다. 여행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21(일) 아침부터 27(토) 밤까지입니다.
2. 여행구성원: 아빠, 엄마, 아이셋 (10,8,5세)
3. 여행취향: 도시 취향은 아니고, 멋진 자연을 보고 싶습니다. 조금 느긋하게 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데스밸리, 요세미티, 세콰이어를 꼭 보고싶었어요. 그런데 게시판을 읽다보니, 겨울이라 체인을 감고 운전을 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있습니다. 꽉 찬 7일의 시간이 있고, 서부가 처음인 가족에게 어떤 코스가 가장 좋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하루 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도시는 LA 유니버셜 정도만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4. 과거여행지: 자이언, 브라이스 캐년, 만뉴맨트 밸리는 이번 여름에 다녀왔구요, 그랜드캐년은 앞은 두 캐년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살짝 옆으로 제쳐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