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라스베거스 in

4/16 샌프란시스코 out 비행기표를 덥석 사놓고는 이제서야 일정을 짜고 있습니다. 처음 여행이라 여러가지로 많이 해메고 있네요


1. 여행 동선은 라스베거스 - 그랜드 캐니언 ------산타크루즈 -샌프란시스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이상하죠? 처음에 비행기표 구매할때에는 패기롭게 구매하였는데 이곳에서 다른 여행일정과 여행후기들을 보니 저와같은 동선을 생각하신 분들이 흔치는 않네요. 질문의 요지는 그랜드 캐니언 이후의 여행동선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히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들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지도를 보며 날짜를 세보니 동선이 여러모로 복잡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요세미티를 포기하고, 그랜드 캐니언 이후 LA 를 들렸다가 해안도로를 따라 산타크루즈로 가는 동선을 생각하고 있는데, 많이 힘든 일정일까요? 또, LA에서 해안선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너무 심심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 중간에 (동선을 다소 수정하더라도) 추천할 만한 여행지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2. 렌트카에 대한 질문입니다. 라스베거스 공항에서 빌려서 샌프란시스코에 반납하는 일정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2~3명이서 (친구 1명이 아직 동행하게 될지 확실치가 않습니다.) 차를 운전하려면 짐까지 생각하였을때 "full-size" 차를 빌려야 할까요? 조금 더 넓게 쓰고자 SUV까지도 생각하고 있는데, 추가운전자 비용을 생각하니 가격이 조금 부담됩니다. "standard" 나 "mid-size" 로 빌리게 되면 남자 3명이 타기엔 무리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3. 또 여기서 검색을 해 보니, 렌트카는 1주일 단위로 빌리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라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럼 저의 경우에는 4/8일에 렌트를 해서 4/15일에 반납을 하는것이 가장 경제적일 것 같은데요, 4/15일 저녁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반납하게되면 그 다음날 출국때 까지 차가 없는 시간이 발생합니다. 더군다나 반납장소도 공항이구요. 출국 하루 전날 공항에서 발이 묶여버리면 좀 암울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구요. 이 경우에선 그냥 출국일인 4/16일 오전까지 차를 대여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4/15일에 공항에 반납을 하고 마지막날 밤을 공항 주변에서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요? 다소 무리한 질문이겠지만 방문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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