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2015년 7월 30일 - 31일


Salt Lake City에서 Torrey로 이동하여 묵었습니다.

Torrey에서 1박 후 UT-12를 지나 Bryce Canyon으로 갈 예정입니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Red Sands Hotel (클릭)  이었는데 다른 예상한 것보다 깔끔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숙박료로 적당했던 것 같구요.

Torrey는 Capitol Reef 바로 앞의 조그만 마을이면서  UT-12와 UT-24가 갈라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것 같네요.

저녁 시간 까지는 좀 시간이 남아 Capitol Reef를 수박 겉핡기 식으로 보았습니다.

VIsitor  center에서 시작하는 10 mile scenic drive만 차를 타고 둘러 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길은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capitol 2015-07-30 at 18-07-26.jpg


주위에 붉은 바위 산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capitol 2015-07-30 at 17-52-04.jpg


Scenic drive이 끝나는 곳에서 부터 Capitol Gorge라는 비포장 도로가 시작되는 데 막아 놓았네요.

Parking area에 주차를 하고 주변 경광을 감상합니다.

capitol 2015-07-30 at 18-01-07.jpg


capitol 2015-07-30 at 18-03-03.jpg


capitol 2015-07-30 at 18-04-53.jpg


capitol 2015-07-30 at 18-05-02.jpg


capitol 2015-07-30 at 18-05-29.jpg


돌아와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풀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잠을 청합니다.

아침 식사후 Bryce canyon으로 향합니다. 그 유명한 UT-12를 통하여 갈 것입니다.

UT-12 Scenic Byway는 Capitol Reef에서 부터 Bryce Canyon 까지의 길로 "All American Road"라는 별칭이 있네요.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클릭)를 참고하세요.

UT-12는 정말 꼭 일정에 넣으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의 특성상 차를 타고 가다가 잘 내리지 않고 차 안에서 감상하는 경향이 강해서(?) 사진은 거의 안 찍었지만 풍광에 대하여는 엄지척을 날리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초입에 보이는 풍경과 자작나무 숲입니다.

ut12 2015-07-31 at 09-22-45.jpg


ut12 2015-07-31 at 09-22-52.jpg


시원스러은 풍경을 보며 지날 때 쯤 Kiva 커피하우스가 나타납니다. 원형 모양(Kiva)의 카페입니다.


ut12 2015-07-31 at 10-03-00.jpg

ut12 2015-07-31 at 10-03-17.jpg


커피뿐만 아니라 조각 케잌, 과일 쥬스 등도 먹을 수 있는 데 맛있네요.ut12 2015-07-31 at 10-14-53.jpg


한 쪽으로는 터키석 등으로 만든 악세서리도 판매합니다.ut12 2015-07-31 at 10-25-48.jpg

어제가 집사람 생일이여서 인심을 좀 썼습니다. 잠깐 동안 여행이 편해집니다. ㅋㅋ



떠나기전 문 앞에 기념으로 한 컷. 그리고 카페 앞에서 바라본 광경입니다.

ut12 2015-07-31 at 10-30-34.jpg

ut12 2015-07-31 at 10-32-37.jpg


Open 시간은 8:30AM - 4:30PM이고 화요일은 문을 닫네요. 참고하세요.


이제 Bryce Canyon으로 이동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190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42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5738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090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730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28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55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445 2
7130 뉴욕에서 샌디에고 가기전 라스베가스 그랜드케년 새도나 보려면 어떻게 일정을 잡는게 좋을까요? [1] bobomom 2016.05.29 2918 0
7129 미국 서부 그랜드써클 여행일정 문의 [3] 파고 2016.05.28 3544 0
7128 애리조나 여행후기 - 3 (Sedona, 세도나) [2] file 다시보자 2016.05.28 6572 1
7127 <긴급> 미국 서부 여행 일정을 도저히 짤 수가 없네요.. 도와 주세요. [9] 유진형준아빠 2016.05.28 2964 0
7126 20) Bryce Canyon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2] file 겨미아빠 2016.05.27 4442 1
7125 요세미티 숙소 취소방법 좀 알려주세요~~^^ [3] 푸우맘 2016.05.26 3385 0
7124 옐로스톤의 Grand Prismatic Spring 내려다보는 등산로 폐쇄 소식 [13] file 아이리스 2016.05.26 7462 0
7123 6월 중순 옐로우스톤 일정 문의드립니다. [3] laprovence 2016.05.26 2240 0
7122 여름 캠핑 [13] 부털이 2016.05.26 2678 0
7121 옐로스톤에서의 사진담기 [10] 철수 2016.05.26 3184 0
7120 2월 여행기 4 - Lamar Valley part 1 [9] file snoopydec 2016.05.26 6441 1
7119 미서부 가족여행 [4] 비비 2016.05.25 2658 0
7118 캐나다 밴프, 재스퍼 공원 관광 계획입니다. 살펴봐 주십시오. [3] gomi 2016.05.24 3941 0
7117 어른들 모시고 하는 서부 캐년 일정 재문의 [10] Heather 2016.05.24 2699 0
7116 1박2일 그랜드서클 여행 질문드립니다. [1] 히언준킴 2016.05.24 1940 0
» 19) Capitol Reef, UT 12 Scenic Drive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file 겨미아빠 2016.05.24 3858 0
7114 18) Bonneville Salt Flats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file 겨미아빠 2016.05.24 3346 0
7113 옐로스톤 동영상 2 (Lamar Valley drive) [2] snoopydec 2016.05.24 3368 1
7112 올 여름 6주에 걸친 북미서부일주 여행계획입니다. <수정> [23] LEEHO 2016.05.22 3807 0
7111 렌트카 보험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4] 피터팬 2016.05.22 4059 0
7110 만 20세 렌트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낙동강다슬기헌터 2016.05.22 3837 0
7109 애리조나 여행후기 - 2 (Sedona, 세도나) [3] file 다시보자 2016.05.21 5756 0
7108 애리조나 여행후기 - 1(Sedona, 세도나) [3] file 다시보자 2016.05.21 10631 0
7107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7106 서부여행 문의드립니다 2 [4] klaviersj 2016.05.19 2094 0
XE Login